#한국인이바라본사회문제 #맥도날드_한국의맛 Letter from 트리플라잇✨
올 가을에도 어김없이(?) 트리플라잇과 사회적가치연구원의 공동 연구 결과물인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보고서가 발간됐습니다. 벌써 여섯 번째 보고서인데요, 6년이라는 시간과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이슈는 무엇인지, 우리 일상을 요동치게 하는 이슈는 무엇인지 더 깊게, 그리고 멀리 조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2025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보고서의 핵심 내용과 함께 ▲'로코노미' 대표 사례로 주목 받는 한국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임팩트를 화폐가치로 측정한 여정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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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 커지는 불안과 갈등 속, 주목해야 할 이슈는?
트리플라잇과 사회적가치연구원은 2020년부터 전국 20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중대 이슈를 진단하고 인식 변화를 분석하는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삶을 가장 힙겹게 만드는 사회이슈 1위로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증가(2024년 5위)'가 꼽혔는데요, 최근 부쩍 늘어난 디지털범죄나 해킹 사고를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로 느껴집니다. 이번 '2025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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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대 버거의 로컬 임팩트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국내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버거를 선보임으로써 작황 부진·수입 농산물과의 가격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입니다. 2021부터 지난해까지 창녕군(마늘), 보성군(녹돈), 진도군(대파), 진주시(고추)와 함께 한국의 맛 버거 4종을 출시했는데요, 트리플라잇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4개 지역에 미친 임팩트를 화폐가치로 측정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여정을 돌아보며 인사이트를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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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의원이 전국 지자체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국내 지자체의 온라인 시스템을 대상으로 시도된 해킹 건수는 무려 4,788만 건에 달합니다. 하루에도 3만 건이 넘는 해킹 시도가 감지된 셈입니다. 문제는 이 수치가 급증하고 있다는 건데요, 올해 1~7월 사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도된 해킹은 1,887만 건으로 2024년 한해 동안 발생한 건수(1,158만 건)를 넘어섰습니다. 강원, 인천, 대전에서는 이러한 해킹 시도가 시스템 정지와 같은 실제 피해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기사 읽기
한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실에 따르면 해킹 대응을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은 487억9,200만 원으로, 올해(735억8,500만 원)보다 248억 원가량 줄어든 규모입니다. 해킹 대응 예산 삭감에 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산업 지원 관련 신규 사업 예산을 대폭 늘리면서 기존 사업 예산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는데요,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해킹 신고와 사고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관련 예산 삭감 조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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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제연합(UN) 산하에 결성된 글로벌 금융기관의 기후위기 대응 연합체 ‘넷제로은행연합(Net-Zero Banking Alliance, NZBA)’이 활동을 중단한다고 이달 초 공식 발표했습니다. NZBA는 결성 이후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 씨티은행그룹, HSBC 등 대형 금융사가 가입하면서 금융계의 화석연료 투자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고, 전 세계 40여 개국의 금융기관 약 150곳을 회원을 거느린 영향력 있는 조직으로 성장했습니다.
📉NZBA의 위상이 꺾이기 시작한 것은 올해 1월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취임한 이후, 미국 금융기관들이 대거 NZBA를 탈퇴하면서부터인데요, 이어 영국, 일본, 캐나다 등 각국의 주요 은행들마저 줄줄이 NZBA를 빠져나가자 사실상 의사결정 연합체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 겁니다. 결국 남아있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애초 NZBA가 지향했던 것처럼 글로벌 금융계의 탄소중립 목표 수립과 달성을 주도하는 적극적 역할은 포기하고 이를 위한 가이드라인이나 제도를 제안하는 일종의 자문기구로 남게 됐습니다. ☞기사 읽기
🧐참고로 우리나라 금융기관 중에는 농협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한국산업은행, JB금융그룹, KB금융그룹 등 7곳이 NZBA에 가입돼 있습니다. 한편,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의원실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이 대출·투자·자산운용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배출한 탄소량의 추정치는 1억5,200만 톤으로, 2030년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이상적 중간 목표치 대비 1,020만 톤가량 초과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글로벌 금융권에서 탄소중립 실천 흐름이 주춤하는 상황에서, 모쪼록 국내 은행들은 약속을 지키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기사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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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라잇과 한양대 로컬리즘연구회가 개발한 ' 지역자산역량지수(KLACI)🔍'의 분석 결과와 인사이트가 한 권의 책으로 다음 달 출시됩니다. 지역자산역량지수(KLACI)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의 ▲인구 ▲경제 ▲생활 ▲안전 등 4대 범주별 역량을 데이터 기반으로 측정해 지역마다 서로 다른 강점과 잠재력을 진단하는 툴로,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들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지역자산역량지수(KLACI)가 진단한 229개 지자체의 자산역량 현황 세부 결과와 인사이트를 수록한 『대한민국 지역역량 데이터 백서 2025-2026』을 지금 예약하시면 할인가에 구매하실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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