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의 정치적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은?
안녕하세요, LAB2050입니다. 
2020년 2월 4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기본소득과 정치적 실현 가능성' 토론회에 초대합니다. 

기본소득에 대한 관심이 진보와 보수를 넘나들며 확산되고 있습니다. 극심해지는 부의 불평등,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점차 확대되는 복지 사각지대의 대안으로 기본소득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소득이 현실의 정책으로 자리잡고, 국민의 지지를 얻어 정치적으로 실현되기까지는 아직은 더 논의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LAB2050은 기본소득의 정치적 실현 가능성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여야 3개 정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개최합니다. 기본소득은 실현 가능한 의제인지, 만일 그렇다면 보다 제대로 논의할 수 있는 방안은 있을지, 정치적인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은 무엇인지 등을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정부 차원의 국가기본소득위원회를 만들어 기본소득의 실행 방안을 가다듬자는 제안도 하려 합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 기본소득 운동을 주도해 왔던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의 안효상 상임이사가 “기본소득의 정치적 실현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또 LAB2050의 윤형중 정책팀장이 “기본소득의 재정적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 발제합니다. 

이어 토론자로 김병권 정의정책연구소 소장, 서정희 군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영성 경기연구원 기본소득연구단장, 조준상 바른미래연구원 연구위원 ,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이 참석하여 기본소득의 정치적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합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기본소득의 정치적 실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LAB2050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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