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파는 주얼리 브랜드가 있어요. 작년보다 1.5배 성장한 그 비결까지 '감정'을 파는 7년차 주얼리 브랜드, 오포르를 만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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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르(OFOR)는 스스로를 '감정을 이야기와 주얼리로 번역하는 브랜드💍'라고 소개해요. 사랑·위로·용기 같은 감정으로 제품을 큐레이션하고, 손님이 의미를 담아 커스텀할 수 있는 '감정조제' 주얼리를 팔죠. 올해 10월 새로 오픈한 서촌 쇼룸의 이름은 '감정의 집'이고요.
학교 축제 플리마켓에서 목걸이를 팔던 두 친구가, 7년차 브랜드를 일구기까지. 공동대표 무트·무늬를 서촌 쇼룸에서 만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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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두 분은 어떤 계기로 오포르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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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20살 때 학교 춤동아리에서 만났어요. 쭉 친구로 지내다가, 취업을 앞두고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다'는 생각에 같이 창업동아리에 들어갔거든요. 거창하게 시작한 건 아니고, 학교 축제 플리마켓 부스에서 목걸이를 팔기 시작한 게 오포르의 시초가 됐죠.
'이야기와 위로를 담은 목걸이'를 팔고 싶었어요. 그래서 빈 펜던트에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같은 명화를 넣고, 거기 담긴 이야기를 함께 전했어요. 그 방식이 변화를 거듭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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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포르는 왜 '주얼리'가 아니라 '감정'을 이야기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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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부터 '주얼리를 해야겠다'로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조금 모호할 수 있지만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다,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싶다'는 방향성이 먼저 있었거든요. 그런데 주얼리는 항상 몸에 지니고 있을 수 있어서,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와 감정을 늘 상기시키기에 좋은 제품군이겠더라고요. 첫 제품으로 목걸이를 선택한 이유도 그래서예요. 심장에 가장 가까이 있으니까, '심장을 감싸는 조각'이 될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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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특히 크게 성장하셨다고요. 비결이 뭐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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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반기 대비 1.5배 정도 성장했어요. 가장 큰 요인은 '기획 방식의 고도화'예요. 작년까진 주얼리 브랜드로서의 오포르에 초점을 맞췄는데, 올해 초 '소비자가 오포르를 선택하는 이유는 나에게 필요한 의미, 내가 나누고 싶은 의미를 지니고 싶어서'라고 다시 정의했어요.
그때부터 '선물로의 확장'을 목표로 '생을 축하해' 라인업을 기획했고, 출시 후 선물 매출 비중이 많이 늘었어요. 오포르를 인식하는 축에 '선물'이 크게 자리 잡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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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뭔가 시작해보고 싶다면? 창업 아이템 검증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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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르도 학교 플리마켓의 작은 목걸이에서 시작했어요. 요즘은 '창업 = 퇴직 후 치킨집'이라는 말도 옛말이죠. 직장을 다니며 부업으로 시작하거나, 자신의 취향과 경험으로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이 늘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면 '뭘 팔지'부터 막막해요. 창업 아이템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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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콘텐츠 — 템플릿·전자책·강의처럼 재고 없이 지식과 창작물을 파는 방식
- 실물 상품 — 직접 만들거나 사입·위탁으로 가져와 파는 방식
- 서비스 — 코칭·상담·제작 대행처럼 전문성과 시간을 파는 방식
내 자본과 시간에 맞는 유형을 고르는 게 먼저예요. 아이템을 정했다면, 큰돈을 들이기 전에 작게 검증해보는 단계도 중요하죠. 관심 확인부터 첫 판매까지, 아이디어 검증은 어떻게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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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분석에 CRM 자동화, 고객 상담, 리뷰와 주문 관리까지. 브랜드가 커질수록 챙길 게 늘어나는데, '이걸 다 어떻게 하지?' 싶으셨다면 아임웹 앱스토어를 둘러보세요. 알파리뷰, 채널톡, 데이터라이즈, 사방넷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앱은 물론, 브랜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드파티 앱이 카테고리별로 준비되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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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앱: [레니스]💬 아무한테나 같은 팝업 띄우고 있나요? 레니스는 팝업·띠배너를 원하는 조건에 맞춰 보여주는 앱이에요. 신규·재방문, 장바구니, 유입 경로 등 40종 조건으로 '누구에게 언제' 띄울지 정하고, 캠페인별 클릭부터 구매·매출까지 확인할 수 있죠. 띄우는 걸 넘어 '팔리는' 팝업을 만들고 싶다면 레니스를 둘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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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잔 하나에도 존재감이 있다면. 매개는 유리 다완·잔부터 화병, 스툴, 캔들까지 '합리적인 명품'을 지향하는 리빙 오브제 브랜드예요. 공예적 미감에 실험적 디자인을 더해, 기능을 넘어 곁에 두고 싶은 물건을 만들죠. 조용히 공간을 채우는 오브제를 찾는다면 매개를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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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케이스에 아날로그 감성을. 뉴브케이스는 2016년 시작한 수제 패브릭 폰케이스 브랜드예요. 미국·프랑스·영국 등에서 공급받은 원단을 2~3겹으로 쌓아 포근한 그립감을 주고, 재단부터 마무리까지 모두 손으로 작업하죠. 차갑고 딱딱한 케이스가 싫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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