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 독자님!
에디터 릴리입니다😊 한 주도 평안하셨나요? 독자님이 잘 계신다면 저도 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12월에 들어서는 주일마다 하나씩 켜지는 대림절 초를 보며 저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엔 네 번째 초가 켜졌어요🕯️ 덩달아 성탄절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손과 발이 바빠졌습니다. 거리마다 성탄 빛이 가득해요. SNS에는 집에 설치한 트리 사진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고요🎄 마치 온 세상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딘가에선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길어지고 있어요. 그에 따르는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요. 국내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혼란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렸는데, 이제는 그보다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한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성탄절을 앞둔 지금, 저희는 사람의 힘으로는 도무지 해결할 수 없는 문제투성이인 암흑과 같은 시기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2,000년 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순간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 죄를 지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진 인간을 위해서요. 그리고 2024년 12월에 인류는 여전히 예수님을 바라고 있습니다💫
🌈 누가복음 2장 6~14절, 개역개정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아멘.
짧은 말씀이지만 이 안에 담긴 예수님의 사랑은 정말 위대합니다.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은 정말 곱씹을수록 감동적이에요🥰
예수님께선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셨습니다. 평범한 목수였던 요셉과 마리아를 통해 오셨고, 그 소식은 들판의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전해졌습니다. 주님께서 정말로 우릴 위해 오셨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말씀을 통해 그 사랑을 한참 동안 묵상하였습니다🥹 큰 은혜를 입은 제가 먼저 해야 할 것은 왕이신 예수님을 제 주로 받아들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위해 오신 그 분을 제 삶의 통치자로 인정하고 그 뜻을 따라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를 만나러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을 떠올릴 때마다 무척 행복합니다🪹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성탄절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님! 성탄절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주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Farewell 🤝
마음을 담아, 에디터 릴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