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디로 말하면? 식물에 관한 소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 언제 보내주나요? 격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혹시, 저 꽃 이름이 뭔지 아세요? 이 나무는요?”
점심시간 회사 동료들과 산책하던 중, 주변 식물의 이름을 묻는 이 질문에 저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확신하며 말할 수 있는 식물의 이름은 개나리, 장미 그리고 사철나무 정도 밖에는 없었거든요. 그리고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이 식물들의 이름은 뭐고, 누가 심었길래, 언제부터 우리 주변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있었던 거지!?
<호랑이의 쪽지>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주변의 식물들에 대하여, 그리고 그 식물 하나하나가 간직하고 있는 소소하고 재밌는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호랑이의 쪽지>를 구독하다 보면, 언젠가 다시 그 길을 지날 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꽃은 능소화고, 저 나무는 버드나무예요!" - 에디터. 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