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이론원데이워크숍 #지자체인구정책사례
트리플라잇 임팩트 매거진
2025년 11월, 72호  |  잘림 없이
Letter from 트리플라잇✨

모든 프로젝트를 보람과 감동 충만한 마음으로 마무리하는 트리플라잇이지만, 이제 막 임팩트 생태계에 발을 내딛은 조직이나 소규모 조직을 만나 고충을 나누고 함께 더 나은 사업 방향을 모색해나가면서 느끼는 울림은 남다릅니다🤧. 활동 초반의, 규모 작은 조직일수록 트리플라잇의 인사이트와 노하우가 더욱 임팩트 있게 변화를 만들어내기 때문일 텐데요, 그렇기에 줄곧 ‘어떻게 하면 경력이나 규모에 상관 없이 더 많은 조직을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해왔습니다. 그리하여 컨설팅보다는 좀 더 가볍게(그러나 밀도 있게) 체계적으로 임팩트 중심의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원데이 워크숍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는 ▲새로 선보이는 원데이 워크숍 소개와 ▲트리플라잇이 최근 출시한 ‘지역자산역량지수(KLACI)’ 진단 결과를 토대로 인구성장력이 강점인 지자체 6곳의 사례를 담았습니다. 
트리플라잇 인사이트

원데이 워크숍으로 설계하는 임팩트 중심 사업 전략


우리 사업의 고유한 임팩트를 정의하고, 이를 측정하기 위한 방법론과 지표를 설계하는 일은 또 하나의 프로젝트에 준하는 고난도 과정입니다.  따라서 구성원들과 머리를 맞대고서 고민하고 공감하는 과정이 꼭 필요한데요, 컨설팅으로 만나기 어려운 설립 초기·소규모 조직이 임팩트를 경험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더 많은 조직이 사업의 임팩트를 정의하고 성과 지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원데이 워크숍을 오픈하기로 했습니다. 전문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사업의 핵심 성과를 정의하고, 측정과 관리를 준비하고 싶다면 주목해 보세요🤓

경쟁력 있는 지자체는 무엇이 다를까? : ①인구성장력 높은 지자체 사례 

역동적이고 탄탄한 인구 구조는 지역 소멸과 침체 위기에 맞서는 주요 자산입니다. 트리플라잇이 지역자산역량지수(KLACI)를 개발하면서 핵심 기준이 되는 4대 요소 중 하나로 인구성장력을 고려한 이유입니다. KLACI 분석 결과 인구성장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지자체 중 경기 평택시수원시, 인천 연수구, 충남 천안시, 강원 춘천시, 전남 무안군의 사례를 통해, 인구 성장 측면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지자체는 어떤 특성이 있는지 분석해봤습니다.

📊데이터로 보는 이달의 이슈
64.3%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미성년 자녀가 있는 55세 미만 기혼여성 인구의 64.3%(266만9,000명)가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즉 미성년자녀를 둔 기혼여성 10명 중 6명은 ‘워킹맘’인 건데요,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6년 이래 최고치입니다. 기혼여성 중 출산·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후 미취업 상태인 여성(경력단절여성) 비중도 작년 대비 1%p 줄어든 110만5,000명으로,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여성의 경제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일·가정 양립 정책 확대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기사 읽기
🔎키워드로 보는 솔루션 인사이트
#폐교

2025년 5월 기준 전국 시·도 교육청이 보유한 폐교 1,368곳 중 376곳(27.5%)이 용도를 찾지 못한 채 방치돼 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전국 폐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최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폐교 활용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앞으로 폐교가 소중한 지역자원으로 새활용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등 적극 지원하기로 나섰습니다. 이로써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다양한 용도의 폐교 활용 사례가 등장할 전망인데요, 트리플라잇의 눈길을 끈 폐교의 재탄생 사례 4가지를 모아봤습니다 :


  • 경남 창원시, 마산 지혜의바다도서관📚 : 2018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문을 연 ‘마산 지혜의바다도서관’은 옛 구암중학교(구암여자중학교와 통합) 체육관 건물을 활용한 곳으로, 폐교 활용 성공 사례이자 주민 친화적인 공공도서관 모범 사례로 꼽힙니다. 도서 14만 권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웹툰방, 레고방과 자유 창작공간을 갖췄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하루 평균 2,000명이 찾는 주요 문화 인프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기사 읽기
  • 부산광역시, 알로이시오기지1968🎨 : 부산 서구의 ‘알로이시오기지1968’은 메이커스랩, 영상제작실, 공방부터 도서관, 상담치료실, 공유부엌, 옥상텃밭까지 갖춘 청소년 대상 복합문화공간으로, 옛 알로이시오중·고등학교 건물 3개동을 리모델링해 만들었습니다. 2021년 개관 이래 10만 명이 넘는 지역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요리, 목공, 미술,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점차 성인과 해외 청소년들에게도 공간과 프로그램을 개방해나갈 계획입니다. ☞기사 읽기
  • 전남 장흥군, 농산어촌 유학마을🏡 : 장흥군은 20년 넘게 비어있던 장평면 임리의 장평초등학교 임리분교 부지에 학령기 자녀를 둔 이주 가정을 위한 거주단지 ‘농산어촌 유학마을’을 조성했습니다. 올해 3월 수도권·대전·광주 등에서 온 10가구가 이곳에 이주했는데요, 월 12만~14만 원 수준의 파격적인 임대료와, 각종 가전제품과 가구가 구비된 쾌적한 주거환경 덕분에 입주 경쟁률은 3대1에 달했습니다. 유학마을에 거주하며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유학생’은 총 14명으로, 학교는 물론 동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 읽기
  • 강원 인제군, 달뜨는 보금자리🐄 : 지난 10월 인제군 남면 신월리에 국내 첫 소 생추어리(sanctuary, 위급·위험 상황에서 구조된 동물을 보호하는 시설)인 ‘달뜨는 보금자리’가 정식 개관했습니다. 달뜨는 보금자리는 생추어리를 운영하는 비거니즘·동물권 옹호단체 동물해방물결이 운영하는 곳인데요, 신월리 주민협의체와의 오랜 협의를 거쳐 6년 전 문을 닫은 부평초등학교 신월분교 부지에 생추어리와 비거니즘 문화공간을 열게 됐습니다. 현재 생추어리 견학을 비롯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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