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벌이 부부를 위한 연말정산 절세 꿀팁!

맞벌이 부부를 위한 연말정산 절세 꿀팁! 세금 가장 줄여주는 부양가족 공제 조합, 이렇게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자리톡 매거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효과적인 연말정산 절세 팁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저희 자리톡 임대인 회원님들 중에서 상당수는 임대업을 영위하는 동시에 직장에도 다니고 계신 근로자 분들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부부가 모두 직장에 다니는 맞벌이 부부 회원님들을 위해 국세청이 제공하는 ‘편리한 연말정산 - 맞벌이 부부 절세안내’ 서비스를 이용하면 세금을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는 최적의 부양가족 공제 조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부양가족 있으면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요

부양가족 소득공제는 이름 그대로 근로자가 자신이 부양하고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적용받는 소득공제를 말하는데요.

근로자가 직계존속(부모 등), 직계비속(자녀 등), 형제자매 등의 가족을 경제적으로 부양하고 있을 경우 기본적으로 부양가족 1인당 150만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이 장애인 등 추가 공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이에 더해 추가적인 공제도 적용받을 수 있고요.

이와 함께 부양가족이 지출한 금액에 대해서는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고, 부양가족을 위해 지출한 의료비에 대해서는 ‘의료비 세액공제’도 적용됩니다.

👉 최적의 조합,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국세청이 제공하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면 세금을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는 최적의 부양가족 공제 조합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부모, 시부모, 장인장모, 자녀 등의 부양가족별로 남편과 아내 중 누가 공제받는 게 세금을 덜 낼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선택 가능한 모든 부양가족 공제 조합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각각의 조합별로 예상되는 납부세액과 환급세액 역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부합산 결과 역시 제공되고요.

부부뿐 아니라 형제자매 사이의 부양가족 공제 조합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형제자매 중 누가 부모님을 대상으로 부양가족 공제를 적용받는 게 세금 절감 효과가 가장 큰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 홈택스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

‘편리한 연말정산’은 지난 1월 1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부부의 소득, 지출 관련 정보를 불러오는 절차와 정보제공 동의 절차를 밟아야만 합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로그인하신 뒤 <장려금‧연말정산> → <편리한 연말정산> → <맞벌이 부부 절세안내> 순으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부부 모두 이 서비스에 접속해 자신의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를 불러와 공제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예상세액 계산하기’ 단계까지 완료하셔야만 하죠.

그런 뒤에 배우자로부터 자료제공을 동의받아야 하고요. 이 같은 절차를 마치면 국세청이 시뮬레이션한 최적의 부양가족 공제 조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모든 부양가족 공제 조합별로 근로자와 배우자, 부부합산 결정세액이 어떻게 나오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국세청이 추천하는 최적의 공제 조합대로 부부가 부양가족 공제를 신청했을 때 연말정산과정에서 세금을 가장 크게 줄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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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인은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 2월 13일까지 해야 합니다!! 이런 분들이 신고 대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택 임대사업자라면 오는 2월 13일(화)까지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를 마치셔야만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장 현황신고란 어떤 신고 제도이고 왜 해야 하는지, 어떤 주택 임대사업자가 사업장 현황신고의 신고 대상인지, 어떤 내용을 신고해야 하는지 등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란?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는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직전연도에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 매출액은 얼마이고, 매입액은 얼마인지 등의 사업실적을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면세사업자라면 매년 1월 1일부터 2월 10일 사이에 전년도 사업실적에 대해 이 같은 사업장 현황신고를 해야만 합니다. 올해의 경우 신고기한에 설날 연휴가 껴있어서 신고 마감일이 2월 13일까지 연장됐습니다.

👉 주택 임대업은 부가세 면세업종입니다

주택 임대사업자들이 사업장 현황신고를 해야 하는 이유는 주택 임대업이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업종이기 때문인데요.

세법에 따라 주택 임대수입에는 부가세가 붙지 않고, 이에 따라 면세사업자인 주택 임대사업자들은 오는 2월 13일까지 2023년에 거둔 임대수입에 대한 사업장 현황신고를 해야만 합니다.

만약 주택뿐만 아니라 부가세가 과세되는 상가나 사무실 등도 함께 임대하고 계신 회원님이시라면 따로 사업장 현황신고를 하실 필요 없이, 이번 1월에 부가세 신고를 하실 때 면세 매출분에 대해서도 함께 신고하시면 되고요.

사업장 현황신고는 오직 주택만 임대하고 있는 임대사업자가 해야 하는 신고라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과정에 반영돼요

사업장 현황신고를 마쳤다고 해서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곧바로 세금이 과세되는 것은 아닌데요. 현황신고 과정에서 입력한 사업실적은 5월에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과정에 반영됩니다.

5월에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를 위해 2월에 미리 전년도 사업실적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이런 주택 임대사업자가 신고해야 해요

그렇다면 사업장 현황신고는 구체적으로 어떤 주택 임대사업자들이 해야 하는 걸까요? 현황신고를 해야 하는 주택 임대사업자의 정확한 요건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법에 따라 다음 요건들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주택 임대사업자라면 현황신고를 해야 하는데요. 혹시나 안내문을 받지 못 했다고 하더라도 신고 대상 요건에 해당한다면 사업장 현황신고를 하셔야만 합니다.

1️⃣ 기준시가 12억원 초과 ‘고가주택’에서 월세 수입을 거두는 1주택자, 해외 주택에서 월세 수입을 거두는 1주택자

2️⃣ 월세 수입이 있는 2주택 이상 보유자

3️⃣ 보증금 등의 합계액이 3억원을 초과하는 비소형주택 3주택 이상 보유자

👉 고가주택 기준이 2023년부터 완화됐어요

이 요건들은 주택 임대소득에 소득세가 과세되는 요건과 동일한데요.

2022년까지는 기준시가 9억원 초과 주택부터 고가주택으로 분류돼 해당 주택에서 월세 수입을 거두는 1주택자라면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해야만 했었고, 월세 소득에도 소득세가 과세됐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부터는 고가주택 기준이 기준시가 12억원 초과 주택으로 완화돼 1주택자라면 기준시가 12억원 초과 주택에서 월세 수입을 거둘 때 사업자등록을 하도록 바뀌었습니다. 월세 수입에 대한 소득세도 이럴 때 과세되고요.

2024년 1, 2월에 하는 면세사업자 사업장 신고는 2023년에 거둔 임대 수입에 대한 신고인만큼 이번 신고부터는 이처럼 완화된 고가주택 기준이 적용된다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 부부합산 주택 수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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