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이지 않는 도전, 쉐코의 해양 오염 회수 로봇
스타트업 성장 인사이트와 디캠프, 패밀리사 소식을 전해요
2024.9.19
📩 오늘의 소식 
1. [스타트업 스토리]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해양 오염물 회수가 가능하다고?
2. [성장 인사이트] 기업 문화를 보면 B2B 전략이 보입니다
3. [스타트업 뉴스] 디캠프가 고른 이주의 스타트업 뉴스
4. [프로그램 소개] 지금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 모음.zip

✨ 스타트업 스토리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해양 오염물 회수가 가능하다고?

8월 디데이 우승팀이자 해양 오염물을 회수하는 로봇 '쉐코아크'를 개발한 쉐코의 권기성 대표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쉐코는 SK이노베이션, 현대 등 굵직한 대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하고 있는데요. 그 비결로 대표님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강조했어요. 투자 유치 과정에서 10명 중 9명의 VC가 거절하더라도, 관심을 보이는 단 한 명을 3년에서 5년 동안 꾸준히 설득했다고 밝혔는데요. 쉐코의 창업 과정과 대표님의 끊임없는 도전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좌) 쉐코 대표 권기성  (우) 해 • 수역오염물 회수 로봇 '쉐코아크'

🤖 수작업 없이도 해양 오염물 회수가 가능해요

Q. ‘쉐코’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려요.

쉐코는 해양에서 오염물들을 회수하는 로봇인 ‘쉐코아크’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쉐코아크는 유출된 기름과 해양 오염 폐기물을 실시간으로 정화하고 회수하며, 해양과 수역의 다양한 오염물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올인원 ‘해양 및 수질 정화 로봇'이죠. 회사 이름 쉐코는 공유(Share)와 환경(Eco)의 합성어로, 현세대부터 미래 세대까지 청정한 환경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저희는 이름처럼 더 나은 기술로 환경을 보존하고,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 거절당해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꾸준히 도전했어요

 Q. SK이노베이션, 현대 등 굵직한 대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중인데요. 투자 유치의 비결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처럼, 투자를 한 번에 유치한 적은 거의 없었고, 꾸준한 도전이 가장 큰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쉐코는 3D 작업 환경에서 오염물을 회수하는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사 또한 B2B뿐만 아니라 B2G도 많습니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에서 VC 입장에서는 ‘퀀텀 점프’나 ‘J커브 달성’이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SK이노베이션 투자유치도 3년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초기에는 준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투자를 받지 못했지만, 매년 발전된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면서 재도전했습니다. 지금까지 8곳의 투자를 받았는데, 어떤 투자자들은 2년에서 길게는 5년 동안 저희를 지켜본 경우도 있었어요.

 Q.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예비 창업가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으신가요?

예비 창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많은 거절과 불안, 그리고 이 사업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을 이겨내는 마음가짐입니다. 많은 VC가 큰 시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호하지만, 저희처럼 작은 독점을 노리는 틈새시장에 관심을 가진 VC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저희도 10명 중 9명의 VC는 거절했지만, 단 한 명의 VC는 긍정적으로 봐주었어요. 그 한 명을 만나기 위해 계속해서 1년, 2년, 3년 동안 꾸준히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죠. 단순히 돈만 빨리 벌고자 하는 목표라면 이 길은 다시 생각해 보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돈을 넘어 어떤 목표와 가치를 두고 사업을 지속할 것인지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 권기성 대표님의 더 다양한 이야기가 알고 싶다면? 콘텐츠 전문 보기로 확인하세요.
  • 해양법 개정의 숨겨진 이야기
  • 디데이 우승 이후 변화 이야기

💝 성장 인사이트: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 #8

기업 문화를 보면 B2B 전략이 보입니다

지난 7편에서는 소비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일본 B2C 시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봤어요. 그렇다면 B2B 시장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까요? 다양한 구성 요소와 분석 방식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주요 고객인 일본 기업에 대한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 일본 기업 고객은 한국 기업을 어떻게 생각할까?

한국에서는 한국 시장과 일본 시장의 관계를 상호 의존적인 관계로 보고 있죠. 반면 일본인들의 관점은 조금 달라요. 일본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미디어 <다이아몬드>의 2019년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대외 무역 규모 순위에서 한국은 7위권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주요 무역 상대국 중 하나인 건 맞지만 상호 의존적인 관계까진 아니라는 게 많은 일본인들의 관점이라고 해요.

결국 일본 기업 고객의 입장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기업이나 그들의 서비스와 상품은 여느 외국 기업의 상품과 마찬가지로 낯설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일본 B2B 시장을 공략하는 한국 기업은 초심자의 마음으로 준비해야만 해요.

✔️ '일본 기업 고객이 가진 성향 세 가지'가 궁금하다면? 콘텐츠 전문 보기로 확인하세요.
✔️ 본 내용은 aix 민경준 대표님과 함께한 디캠프 성장 프로그램 ‘글로벌 살롱’의 일부 내용을 재구성하여 만들었습니다.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눠주신 민경준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주의 스타트업 뉴스
#디캠프가_고른_스타트업_뉴스 (240912~240919) 

1️⃣ 대기업-스타트업 잇는 오픈 이노베이션, 부처 장벽도 허문다
정부의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이 부처 장벽을 뛰어넘어 범부처 경제·규제 특례 인프라를 활용해 협업 시너지를 도출해요. 중기부는 내년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에 경제자유구역 유형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규제특구계획에 경제자유구역 연계 사업화 방안 반영,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벤처·스타트업 간 기술 협업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에요. (🔗 관련 기사 보기)
2️⃣ 2조 7000억 효과 '핵심' 민간 기업들 온다
지난 6월, 정부가 부산을 금융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어요. 기회발전특구란 비수도권에서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할 경우 정부가 파격적인 지원과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제도인데요. 부산은 이번에 금융 산업으로 특구 지정 신청을 하면서 내년 12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핀테크, 블록체인, 응용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분야 기업 167개사가 입주해요. (🔗 관련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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