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만 보면 뛰어들고 싶은 해양활동가
“어린물고기의 삶으로 본 우리나라 바다는 어떤 모습인가요?”
이 웹툰을 통해 우리나라 바다가 처한 현실을 다섯 가지 측면🖐️에서 바라봤습니다.
특정 지역의 모든 해양 생물을 쓸어 담아버리는 ‘트롤’어업 방식과 매년 40만 톤의 어린물고기와 잡어가 양식장 생사료로 사용되는 문제, 양식장에서 나오는 각종 화학 약품과 오폐수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 해양생물 몸 속에 남는 미세플라스틱, 해양생물이 보호받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해양보호구역 현실을 다뤘습니다.
해양보호구역은 특정 해역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인데요. 개발과 어업 등 인간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일부 해역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의 해양보호구역은 개발을 제외한 모든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서류상으로만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사실상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속가능하지 않은 어업과 인간의 간섭으로 우리 바다는 계속 오염되어가고 있습니다. 바다 생태계🐙가 회복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마련해주어야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해양 생태계를 회복하고 어린 물고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해양보호구역의 관리 강화와 확대가 필요합니다.
실효성 있는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위해 서명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