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ers Letter #1 : 브랜드 시작할 때 알아두면 좋은 '로고의 종류' 5가지

🔔 매주 화요일, 브랜딩 뉴스레터 '브랜더스 레터’가 도착합니다.


이번 주 레터에서는 브랜드를 시작할 때 꼭 알아두면 좋은 로고의 종류 5가지를 쉽고 간단하게 정리했어요. 첫 로고를 고민 중이라면, 어떤 스타일이 내 브랜드에 어울릴지 이 글에서 감을 잡아보세요. 브랜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로고, 이제는 제대로 알고 시작할 때예요!



* 본 뉴스레터에 사용된 로고 및 상표는 각 해당 기업의 자산이며, 브랜드 분석 및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습니다

1. 워드마크(Wordmark) : 브랜드 이름 자체가 로고!

로고에 딱 이름만 적혀있는 걸 본 적 있죠?
Google, Naver처럼 글자만으로 브랜드를 표현하는 걸 워드마크라고 해요.

서체나 자간, 색감만으로도 브랜드의 성격이 느껴지기 때문에, 이름 자체가 독특하거나 전달력이 좋을 때 많이 쓰여요.


📌 이런 브랜드에 어울려요

  • 이름이 짧고 기억하기 쉬운 경우

  • 심플한 첫인상을 주고 싶을 때

2. 레터마크(Lettermark) : 이니셜만 딱! 간결한 인상

이름이 길거나 발음하기 어려운 브랜드는 줄여서 표현하면 훨씬 기억하기 쉬워요.
IBM, KBS처럼 이니셜만으로 구성된 로고가 바로 레터마크예요.
간결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줍니다.

📌 이런 브랜드에 어울려요

  • 이름이 길거나 복잡한 경우

  • 정제된 느낌을 주고 싶을 때

3. 심볼 로고(Symbol Logo) : 이름 없이도 알아보는 그 심볼

Apple의 사과, 나이키의 스우시처럼
이름 없이 이미지 하나만으로도 브랜드를 기억하게 하는 로고예요.
상징적이고 직관적인 아이콘이 핵심이에요.

📌 이런 브랜드에 어울려요

  • 시각적인 임팩트를 주고 싶을 때

  • 심플하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중요할 때

4. 콤비네이션 마크(Combination Mark) : 이름 + 심볼 둘 다 챙기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로고 형태예요.
브랜드 이름과 아이콘을 같이 쓰는 형태로, 예를 들어 Adidas나 배달의민족처럼 말이죠.
이름도 알리고, 심볼도 각인시키고 싶은 브랜드에 딱이에요.

📌 이런 브랜드에 어울려요

  • 브랜드 이름도 알리고 싶고, 아이콘도 만들고 싶을 때

  • 다양한 매체(패키지, 웹, 굿즈 등)에 유연하게 적용하고 싶을 때

5. 엠블럼(Emblem) : 클래식하고 견고한 로고 스타일

스타벅스처럼 텍스트와 그림이 배지처럼 하나로 통합된 형태예요.
전통적인 느낌이나 공식적인 분위기를 줄 수 있어서 학교, 정부기관, 고급 브랜드 등에서 자주 사용돼요.

📌 이런 브랜드에 어울려요

  • 전통, 역사, 신뢰를 강조하고 싶을 때

  • 클래식하거나 프리미엄한 브랜드 이미지가 필요할 때

"브랜더스 레터를 구독하고 매주 새로운 브랜딩 인사이트 받아보세요!"
에이크로 스튜디오 Achrostudio
Achrostudi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