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은 역사상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라 있고, 총 2억 장의 음반 판매고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판 가수들 중 한 명으로
미국 대중음악사에서 '아레사 프랭클린', '다이애나 로스'의 뒤를 이은 대중음악 역사상 최초이자
최고의 디바로 인정받은 흑인 여성 보컬리스트라고 해.
그녀를 시작으로 시작으로 가창력이 뛰어난 여가수를 디바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그리고 우리에겐 '셀린 디옹',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1990년대를 풍미한 세계 3대 디바 중
한 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이 곡은 영화 '보디가드'의 OST로 1992년 사운드트랙 'The Bodyguard'에 수록된
곡으로 '돌리 파튼'의 컨트리 곡 'I Will Always Love You'를 리메이크했어.
앞서 말한 영화 '보디가드'에서는 직접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는데,
영화 내에서도 세계적인 톱스타를 연기한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을
보디가드인 '케빈 코스트너'가 몸을 던져 대신 총에 맞아 지켜주는 장면은
아마 기억하는 친구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
('케빈 코스트너' 이 분이 나왔던 영화들은 다 흥행했었나봐!
앞서 소개한 '브라이언 애덤스'의 곡이 실렸던 영화에서도 주인공이었지?)
또한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은 이 곡을 통해 '멜리스마(melisma)'라는
보컬 테크닉을 보여주는데 이 테크닉은 한 음절을 다양한 음으로 쪼개 부르는 것을 말해.
이 곡의 첫 소절인 'If I'에서 I라는 한 음절에 불과한 가사를 8개의 음으로 쪼개서 부르는 것으로
이 테크닉을 구사하는데 '멜리스마(melisma)' 이외에도 다양한 보컬 테크닉을
완벽히 소화해 내는 가수였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수많은 후배 뮤지션들이 따라 하고 연습해 보는
교과서 같은 선배 뮤지션이기도 해.
하지만 아쉽게도 말년엔 마약 남용과 흡연으로 목소리의 상당 부분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결국 2012년 욕조에 잠겨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되었고 후에 사망했다고 해.
직접적인 사인은 익사로 발표했지만 이후 담당 검시관실은 그녀가 사망 직전 약물을 복용했음을
나타내는 일정량의 코카인이 그녀의 사체에서 발견되었다고 언급하기도 해
많은 팬들은 디바의 사망에 안타까워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