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실] 스타트업 정책 동향 리포트 vol.22

💎스타트업 정책 동향 리포트💎
START-UP POLICY NEWS BRIEFING

안녕하십니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실입니다.
코스포 정책실은
✊규제 혁신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불합리한 규제는 OUT! 스타트업 친화적인 제도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 국회, 전문가, 언론과 협력하여,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과 활성을 위해 비즈니스 환경 개선 및 규제 대응 등 활동을 지원합니다.
💪코스포 정책실 주요 동향💪

#1. 규제개혁위원회 「신산업기업애로 규제개선방안」에 코스포 건의 2개 과제 포함

정부는 지난 12월 16일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신산업 기업애로 규제개선방안」을 논의해 31건의 규제개선 사항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규제개선 사항 가운데 작년 7월 코스포 정책실이 건의한 2건의 규제개선 과제가 포함됐습니다.

  • 의료광고 자율심의 기준 명확화(과제 23번)


현행 「의료법」은 의료광고에서 비급여 가격 공지와 일정 조건을 충족한 치료 전후 사진 비교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자율심의기준은 이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관계 법령과 의사협회의 기준이 달라 의료광고를 제작하는 의료인과 소비자, 관련 플랫폼 사업자 등이 어느 기준에 맞춰야 할지 몰라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코스포 정책실은 관련 회원사와 논의해 의료광고 심의 기준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또한 전문직역단체가 단독으로 자율심의 권한을 갖도록 하는 것보다 발전하는 플랫폼 환경과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플랫폼 사업자에게도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 권한을 부여하는 등 심의기구를 다양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그 결과 정부는 판례와 소관부처 유권해석 등이 반영된 적절한 자율심의 기준을 운영하도록 요청하는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소속 공인중개사에 의한 계약시 개업 공인중개사의 병기 및 서명 날인 규제 완화(과제 31번)


현행 「공인중개사법」이 오프라인과 로컬 중심의 규제 패러다임으로 구성되어 있어 프롭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청년 등 신규 중개사의 시장진출 및 창업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개법인의 겸업제한 규제로 인해 규모의 성장이 어려워 중개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서비스 창출이 어려워지고 산업 성장에도 한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청년 중개사들의 시장 진출 기회는 더욱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코스포 정책실은 관련 회원사와 논의해 소속 공인중개사의 역할 및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법인의 겸업제한 규정 등을 완화해 중개 서버스 범위를 확장하고 청년 중개사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그 결과 정부는 소속 공인중개사의 계약 체결시 위임 허용을 검토하는 등 소속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법인 중개업 활성화를 위해 최소자본금 5천만원 요건을 폐지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코스포 정책실은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입법 및 정책 개선 과정에서 회원사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코스포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가 지난 12월 21일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원산협은 총회에서 ‘의료계가 주도하고, 정부가 관리하며, 산업계가 지원하는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회에서 원산협은 업계의 자정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광고 소재에 전문의약품 활용 중단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철저 △관계 법령 위반 제휴 기관에 단호히 대응 △비대면 전문 병원, 배달 전문 약국 제휴 제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준수 등을 약속했습니다.

 

장지호 원산협 공동회장(닥터나우 이사)은 "대다수 비대면 진료 고객은 1차 의료기관 중심인 경증환자다. 만성·중증환자 대상의 대형병원(2차 의료기관)과 환자군이 다르다"며 "경증환자는 초진 중심, 전담의가 있는 중증 이상 환자는 재진 중심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 현장에 맞는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활동 참여 회원사 모집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함께 하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활동'에 참여할 회원사를 모집합니다. 자율규제 활동에 참여하실 경우 ▲실태점검 면제 ▲과태료 감경 ▲자율점검 활동 지원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우수 자율규제단체 및 회원사 정부포상 ▲개인정보보호 기술지원 등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사께서는 링크와 메뉴얼을 참고해 가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야별 정책 이슈 알아보기💫
스타트업들이 기술과 아이디어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지만 법과 제도가 혁신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정책 동향 리포트’는 그런 스타트업 정책과 제도를 분야별로 세심하게 분석한 안내서입니다. 코스포가 발행하는 ‘스타트업 정책 동향 리포트’를 통해 정책과 제도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정보를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 스타트업 관련 신규 법안 동향 👑

1. 한무경 의원,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2.12.2.)  (👆자세히 보기)
창업ㆍ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을 거쳐 대기업까지 원활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간 모험자본이 유입될 수 있는 벤처투자시장 조성이 필수적임. 이에 대규모재간접벤처투자조합의 요건을 정하고, 결성ㆍ등록 및 운용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임.


2. 양기대 의원, 「산업융합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22.12.19.) (👆자세히 보기)

현행법은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하나로 산업융합 신제품ㆍ서비스의 임시허가 등을 두고 있는데, 임시허가 유효기간의 만료 전에 해당 산업융합 신제품ㆍ서비스에 대한 허가 등의 근거가 되는 법령 정비에 ‘착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그런데 현행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산업융합 샌드박스의 경우 2022년 9월 기준으로 승인 과제 수는 253건에 이르고 있으나 법령 정비는 31건(48개 과제 관련)에 불과한 상황임. 이에 현행법을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 및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서의 입법례와 유사하게 임시허가 유효기간(최초 2년, 추가 2년)의 만료 이전에 법령 정비를 ‘완료’하도록 정비 의무를 강화하여 규정함으로써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게 지원하려는 것임.

🏢정부의 스타트업 관련 소식 - 「2023년 경제정책방향」
정부는 지난 12월 21일(수) 대통령 주재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개최해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 · 발표했습니다. 발표 내용 중 스타트업과 관련된 상반기 주요 추진과제를 소개합니다.  

#1. 공정거래위원회 - 「플랫폼 독과점 심사지침」 제정(1/4분기)


👤 작년 9월 16일 취임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시장을 선점한 독과점 사업자는 자신의 지위를 유지·강화하기 위해 역량 있는 경쟁 사업자의 시장 진입과 사업 활동을 방해하는 전략을 구사한다"며 "특히, 역동성과 혁신이 중요한 디지털 경제에서는 이로 인한 폐해가 더욱 크고 회복은 어려워 제때 이를 차단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올해 1월 1일 공정위 신년사에서도 한 위원장은 "온라인 플랫폼 등 새로운 시장에서 나타나는 독과점 문제 해결이 현행법 규율만으로 충분한지 내‧외부의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검토해 나갈 필요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난 12월 21일 발표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공정위는 올해 1분기까지 「플랫폼 독과점 심사지침」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심사지침에는 매출액 외에도 데이터 수집·보유능력, 이용자 수, 이용빈도 등을 기준으로 시장 지배 여부를 평가하고, 멀티호밍 제한(경쟁 플랫폼 방해 행위), 자사 우대, 최혜 대우 요구, 끼워 팔기 등 다양한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 기준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마련될 「플랫폼 독과점 심사지침」이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스타트업들에게 걸림돌이 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 고용노동부 - 근로시간 개편안 마련·입법 추진(2/4분기)


👤 지난 12월 12일 정부 정책자문기구인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근로시간 제도와 임금체계 개편이 포함된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주52시간제'에서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주(현행)'에서 '월·분기·반기·연'으로 개편하자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근로시간에 대한 노사의 자율적인 선택권을 확대해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황에 맞게 충분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 근로시간 총량을 줄이자는 제안입니다.
출처: 2022.12.12.,「미래노동시장 연구회 권고문참고자료」, p.2.  

권고안의 핵심은 현행 근로기준법상 주12시간에 한정된 연장근로시간을 월52시간, 분기 140시간, 반기 250시간, 연440시간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관리하자는 것입니다. 주52시간을 초과하는 집중근로를 허용하되 일정기간 내에서 근무 시간 총량을 넘지 않도록 한 것입니다. 연구회는 연장근로 단위 기간을 확대하며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11시간 연속 휴식'을 보장할 것을 함께 권고했습니다.

 

신속한 서비스 개발 및 출시가 생존과 직결되는 스타트업들이 보다 유연한 근로제도 아래에서 시장을 혁신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2023년 3·4분기 추진과제 간략히 살펴보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 정책동향리포트(vol.22)를 확인하시면 더 자세한 정책 현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문의 :  홍수현 매니저 kristine@kstartupfor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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