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은 미국향 복합운송 물동량 증가에 따라 LA/LB항의 철송 연계 화물 적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2026/11/05 - Vol. 127
📌 한눈에 보는 이번 주 요약
해운은 미국향 복합운송 물동량 증가에 따라 LA/LB항의 철송 연계 화물 적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항공은 AI·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하이테크 화물 수요 강세에 힘입어 미주 노선의 수요 및 운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운 | 44주차 SCFI 종합지수 전주비 +0.2% 상승한 3,687pt
  • 수요 | 미국 주간 철도 물동량, 복합운송 증가로 전년 동기비 +7.8%... LA/LB항 철송 적체 지속
  • 공급 | Gemini 8~9월 스케줄 정시성, 68.4% 기록… 태풍발 적체 심화에 헤드홀 위주 정시성 관리
  • 운영 | 글로벌 항만 노조, 22개국 113개 항만에서 무기 수송 반대 파업… 단, 운영 차질은 제한적
항공 | 글로벌 평균 운임 전주 대비 +3% 상승한 $3.37/kg
  • 수요 | 미국행은 AI 관련 제품 수요로 전년 대비 +9% 급증, 유럽행은 소액 면세 한도 폐지 후 홍콩(-33% YoY), 중국(-9% YoY)발 감소로 전년 대비 16% 급감
  • 운임 | APAC발 대미 노선은 전주 대비 +7%, 대유럽 노선은 +5% 상승한 가운데, 한국발 대미 운임은 전주 대비 +26% 급등
  • 공급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 고조로 공급 제약 심화

🚢 해운 운임 지표 - SCFI
상하이발 수출 기준, 글로벌 해운 운임을 대표하는 지표입니다.
  • 북미 : 서안, 동안 하락 (각 -1%, -2%)
  • 유럽 : 북유럽, 지중해 4주 연속 상승 (각 +1%, +3%)
  • 호주 3주 하락 (-1%), 중동 3주 상승 (+1%), 인도 5주 연속 하락 (-2%), 동남아 반등 (+2%)
🚢 해운 공급 동향 - 임시 결항
공급 축소가 운임과 수급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항공 운임 지표
· World ACD : 글로벌 항공화물(스팟, 계약 포함) 평균 운임 지수
· Global FAX(Freightos Air Index) : 글로벌 항공화물 스팟 운임 지수
  • 한국 ▶ 북미 : 미 중/남부 산업재 수요는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며, 미 서부는 물량 다변화에 따른 수요가 확대되어 시장 운임 상승 견인 중

  • 한국 ▶ 유럽 : 중국발 전자상거래 수요는 11월 신설된 EU 통관 취급 수수료의 영향으로 연말까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한국발 수요는 로컬 화장품, 양극재, 합성 고무 등 대기업의 수요 증가세

  • 한국 ▶ 중국·아시아 : 중국향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반도체 장비·부품사 물량 출하 및 홍콩향 화장품 소비재 수요가 동반 증가하며 전반적인 물량 증가세, 호주 노선 또한 중국발 전자상거래 중심의 수요 강세
  • 중국 ▶ 북미 : 전자상거래 수요 소폭 축소에 따른 운임 소폭 하락세
    • 서부 : AI 서버 캐비닛 및 전자제품 신제품 출하는 지속 중이나, 전자상거래 수요 소폭 감소로 인한 운임 일부 인하
    • 중부 : 항공기 엔진 등 대형 화물 수요 신규 발생, 반면 전자상거래 수요는 감소세로 전환
    • 동부 : 전주 운임 급등에 따른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출하량 조절로 시장 수요 다소 둔화 및 전주 대비 운임 소폭 하락

  • 중국 ▶ 유럽 : 저가 소포 수수료 정책 시행 및 항공사 스케줄 조정에 따른 공급 감소세
    • 프랑크푸르트향 : 주요 항공사(CA 주 5편→3편, CK 주 7편→6편, CZ 주 2편→1편)의 감편 여파에 따른 공급 부족 및 태풍 영향으로 화물 적체 현상 발생 중
    • 암스테르담향 : 전자제품 출하는 지속 중이나, 11월 부 EU 통관 취급 수수료 정책 시행 전 통관 불확실성에 따른 출하량 급감으로 전주 대비 소폭 하락세
    *가격과 무관하게 품목별 취급 수수료 2유로 부과, 150유로 미만 소액 소포에는 3유로의 정액 수수료를 추가로 부과

📰 주요 뉴스 브리핑

🚢 Sea Freight Market
  • 미국 주간 철도 물동량, 복합운송 증가로 전년 동기비 +7.8%... LA/LB항 철송 적체 지속
    미국철도협회(AAR)는 10월 24일 기준 미국 주간 철도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으며, 특히 해운과 철도를 연계한 복합운송 물동량이 11.3% 늘어나며 증가세를 주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LA/LB항만청은 10월 26일 기준 철도 연결을 기다리는 수입 컨테이너가 약 3만5천 대에 달하며 이 중 약 1만 대는 9일 이상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LA항은 전체 대기 컨테이너의 41.4%에 해당하는 약 1만8천 대가 장기 체류 중으로, 15.1% 수준인 LB항 대비 적체가 상대적으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태평양상선협회(PMSA)에 따르면 철도 운송 컨테이너의 평균 체류일수는 8월 6.75일에서 9월 7.19일로 증가했으며, 트럭 반출 화물의 체류일수도 같은 기간 2.95일에서 3.18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주요 적체 요인으로는 ▲9월 역대 최대 처리 물동량(LA항 104만 TEU, LB항 99.7만 TEU)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의 철도 화차 부족 ▲공컨테이너 재배치 차질 등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다만 LA항만청장은 수출입 물동량 불균형으로 철도 운송이 일시적으로 둔화됐으나, 최근 3주간 열차 운행 규모가 기존 대비 6~10배 확대되면서 적체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ource : Freightwaves 2026.10.29
  • Gemini 8~9월 스케줄 정시성, 68.4% 기록… 태풍발 적체 심화에 헤드홀 위주 정시성 관리

    SeaIntel은 Gemini Cooperation의 8~9월 평균 스케줄 정시성이 68.4%를 기록하며, MSC의 68.9%를 소폭 하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유럽 및 대서양 횡단 등 주요 헤드홀(Headhaul) 구간은 90% 이상의 높은 정시성을 유지한 반면, 백홀(Backhaul) 구간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기록을 보이며, 유럽-아시아 25%, 북미-아시아는 50%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Vespucci Maritime은 올해 아시아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태풍으로 항만 적체가 심화되면서 전반적인 스케줄 정시성이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Gemini의 헤드홀과 백홀 구간 간 정시성 격차가 확대된 주요 원인으로, 항만 적체 시 만선 비중이 높은 헤드홀 정시성을 우선적으로 관리하고 공컨테이너 비중이 높은 백홀을 후순위로 둔 것을 지목했습니다.

    *헤드볼은 화물 수요가 많은 주력 운송 구간(아시아→북미·유럽), 백홀은 반대 방향으로 수요가 적은 구간

Source : Shippingwatch 2026.10.30
  • 글로벌 항만 노조, 22개국 113개 항만에서 무기 수송 반대 파업… 단, 운영 차질은 제한적
    쉬핑와치는 10월 30일 22개국 113개 항만 노조가 무기 수송에 반대하며 공동 파업을 실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조 측은 당초 지중해 지역 화물의 40% 이상과 약 20억 달러 규모의 화물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실제 참여 규모가 국가 및 항만별로 상이하게 나타나면서 컨테이너 물류 전반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주요 항만별로는 프랑스에서 대규모 파업이 예상됐으나, Le Havre항은 일부 운영 차질에 그쳤으며 Dunkirk항 역시 벌크·탱커 터미널 운영만 중단됐을 뿐 컨테이너 터미널은 정상 운영되었습니다. 기타 유럽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는 Valencia항 노조가 2시간 파업을 예고한 반면, Hamburg항에서는 금요일 정오까지 별다른 파업 움직임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터미널 운영사 APM Terminals(APMT)는 Tanger Med, Algeciras, Valencia 등 주요 항만의 터미널 운영에 유의미한 차질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파업이 글로벌 컨테이너 물류망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ource : Shippingwatch 2026.10.29
✈️ Air Cargo Market
  • 9월 글로벌 항공화물 7.7% 성장 … IATA, 아시아-북미 17% 급증
    2026년 9월 글로벌 항공화물 수송실적(CTK)은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하며 8월(+4.4%) 대비 성장세가 확대됐으며, 국제선 수요도 8.6% 증가해 전월(+5.5%)보다 증가 폭이 커졌습니다.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과 북미 항공사가 글로벌 수요 증가분의 77.0%를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북미 항공사가 전년 동월 대비 11.8%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아시아·태평양(+8.6%), 중남미(+6.7%), 아프리카(+4.7%), 유럽(+4.5%), 중동(+3.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시아-북미 노선은 반도체·서버·AI 인프라 장비 등 하이테크 화물 수요 확대에 힘입어 17.0% 증가하며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글로벌 항공화물 공급(ACTK)은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하는 데 그쳐 수요 증가율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공급 확대는 아시아·태평양(+4.9%)과 중동(+7.0%) 항공사가 주도했으며, 두 지역이 글로벌 순공급 증가분의 94.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ource: Cargo Press 2026.10.30
  • K-컬처의 힘…3분기 역직구 41% 증가·거래액 6년 만에 최대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역직구) 거래액은 1조9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하며 2020년 이후 3분기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K-팝, K-뷰티 등 K-컬처 인기에 힘입어 해외 수요가 확대되면서 화장품, 의류·패션, 음반·비디오·악기 등의 판매가 증가세를 보였으며, 면세점 판매액도 전년 대비 90.5% 급증한 3,71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62.3%), 아세안(+62.3%), 미국(+30.4%) 향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해외 직접구매(직구) 거래액은 1조9,8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하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2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고환율 영향이 지속된 데다 중국 직구 상품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중국과 미국발 구매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품목별로도 의류·패션 및 화장품 구매가 줄어든 반면 스포츠·레저용품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Source: Cargo Press 2026.10.19
Source: STAT Times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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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8, LX광화문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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