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해서 소유주 동의 요건 등 조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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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의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전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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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정비 뉴스
성수·압구정 '250m 랜드마크 주동' 1~2개만 허용
- 서울시가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허가 조건으로 250m 랜드마크 주동을 1~2개만 허용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강남구 압구정엔 한강 변 첫 주동 20층 제한을 엄격하게 해석해 더 높은 층수의 주동과 연결하지 않아야 한다는 수정 의견도 달았다.
한경변 재개발·재건축 압구정·여의도·성수…60~70층 ‘마천루’ 시대 주목
- 서울시 정비사업의 최근 가장 큰 이슈는 초고층 아파트 건립이다. 지난 2022년까지만 해도 35층 룰로 가로막혀 있었지만, 오세훈 시장이 당선되면서 층수 규제가 폐지됐기 때문이다.
- 전문가들은 초고층 아파트를 건립할 경우 막대한 공사비와 복잡한 규제가 있기 때문에 현장 상황에 맞게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재건축 빨리"…4월부터 재건축 조합설립 동의율 75%→70% 낮춰 재건축 빨리
- 내년 4월부터 재건축 조합 설립에 필요한 주민 동의율 요건이 75%에서 70%로 낮아지고, 상가 소유주 동의 요건도 2분의 1 이상에서 3분의 1 이상으로 완화되면서 재건축 사업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 국토교통부는 정비사업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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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축 뉴스
“강산이 벌써 두 번 변했다”...20년째 재건축 대어 ‘이 아파트’ 이번엔 진짜 올리나
- 서울 강남권 ‘재건축 대어’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역세권 뉴:홈’ 제도로 용적률을 높이고 최고 층수를 49층으로 상향하는 정비계획안을 추진한다.
- 정비사업 절차를 간소화하는 신속통합기획도 재추진한다.
- 2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1월 말 열리는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상계마들 노후 임대주택 재정비 사업계획 승인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노후 임대 재정비 선도 사업 ‘상계마들단지 재정비 사업’이 서울특별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 SH공사는 상계마들 재정비 사업이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9일 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성2차•우창 "나도 역세권 360%"...토지이용 효율 꾀한 대안은
- 신풍역 인근의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가 법적상한용적률(300%)의 최대 1.2배까지 용적률 완화를 적용받아 정비계획(안) 변경을 새롭게 시도하고 있다.
- 용적률 증가로 분양물량에도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된다.
-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과 정비사업위원회는 토지이용의 효율화를 꾀하기 위해 기존에 없던 경관녹지'를 활용해 유연한 주동 배치를 가져갈 방침이다.
상계주공6 등 1.5만가구 재건축
-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와 중계 그린, 하계 장미, 상계 보람 등 4개 단지가 최고 49층으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 4개 단지 재건축 규모만 총 1만5000가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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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아현2구역, 아현동성당 갈등 봉합…협의 내용은
-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북아현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일조권 문제’로 패소해 사업시행인계획을 다시 받아야 할 위기에 놓였으나, 아현동성당과 극적인 합의를 끌어냈다.
- 북아현2구역 조합이 화해의 손길을 내밀며 다가서자, 아현동성당도 성당신축 비용을 받은 조건으로 갈등이 봉합되는 분위기다.
한남5, 선거관리(안) 통과...삼우건축 "한강변 6층, 사시 1& 변경”
- 한남5구역이 조합원들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하며 오해 불식에 나선 가운데, 집행부 임원 선출을 위한 절차도 착수했다.
- 해당 사업장은 지난 2024년 임원 선출과 시공사 선정을 병행했지만, 조합원들 간 극심한 입장차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 작년 말에는 집행부가 부재한 상황에서, 조합원 5분의1 발의로 사업시행계획(안) 수립에 나섰지만 이마저도 부결됐다.
개포 구룡마을 재개발 설계안 공모…3887세대 아파트 건설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기본 계획안과 건축 설계안을 제안 받는다.
- SH공사는 강남구 양재대로 478 일원에 위치한 구룡마을 설계 공모를 공고하고 기본 계획안과 건축 설계안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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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정비모델 ‘모아타운 1호’ 착공
- 서울시가 노후된 저층 주거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월 새롭게 도입한 정비모델인 모아타운 1호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이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수했다.
- 계획대로 2028년 상반기(1∼6월)까지 입주가 완료된다면 약 6년 만에 정비 사업이 완료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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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뉴스
리모델링에도 공사비 검증제도 도입 재추진
- 리모델링에도 재개발·재건축처럼 공사비 검증 제도를 도입하는 법안이 다시 발의됐다.
-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고양시을)은 지난달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 한 의원은 지난 2023년 11월에도 비슷한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 건축심의 최종 통과
-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이촌강촌아파트가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대우)은 지난달 31일 시로부터 2024년 제20차 건축위원회 심의결과 ‘조건부 통과’ 판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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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사 뉴스
"과열주의보" 한남4구역 홍보관 14일 조기 폐관(종합)
-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과열경쟁 양상 속에 지침과 어긋난 홍보관 운영 논란마저 불거지자 조합이 홍보관 운영을 당초보다 나흘 단축해 조기 폐관하기로 결정했다.
- 3일 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설치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홍보관 운영 기한을 당초 시공사 선정 총회일인 18일에서 14일까지로 나흘 단축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이달 18일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조합 총회가 열립니다. 이날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는데요.
- 조합원 표심을 잡기 위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간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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