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는데?
한 회사가 주식시장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까다로운 절차들을 거쳐야 해요. 주식시장을 운영하는 한국거래소가 직접 나서서 상장을 할 만한 회사인지를 따져보는데요. 기업 규모는 충분히 큰지, 실적은 잘 나오는 회사인지, 큰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해왔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죠.
상장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으면 이때부턴 주식 가치를 평가받아요. 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우리 회사는 이러이러한 회사인데, 주식을 이만큼 발행해서 이 정도 가격에 팔기 시작할 거야. 너네라면 얼마나 투자하겠니?’라고 의사를 묻는 거죠. 이때 투자기관들의 답변을 참고해 가격을 정하고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거죠.
이런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우리 같은 일반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거예요. 기업공개부터 상장까지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