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새해에 인사드리는 큰 그릇이에요.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연말에 세운 신년 계획들은 잘 지키고 계시나요?

저는 '🔗100일만 해보자'를 통해서 운동과 독서, 일기와 블로그를 매일 수행하고 있어요. 이번엔 100일 토끼🐰와 함께 다른 분들도 🔗챌린지를 하고 있어서 의욕이 더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

제가 이렇게 챌린지를 통해서 계획을 수행하려는 건 '강제성'을 가지기 위함인데요. 아무리 신년 계획을 세워도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듯 며칠이 지나면 흐지부지 해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오늘은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수행해나가는 방법을 준비해 보았어요!

우리 한 번 신년에는 목표한 바 이룰 수 있도록 정진해 보아요. 😊

내게 한정된 시간과 자원, 에너지가 있다면 이걸 어떻게 사용하며 살아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고, 그것들을 내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분배해 봐요.

목표와 세부 목표는 모두 미래지향적이지만, 목표는 넓은 의미이고, 세부 목표는 목표를 구체화 한 거예요. 가장 중요한 점은, 세부 목표가 어렵지 않아야 하고 구체적이어야 해요.

세부 목표는 넓은 의미로 계획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세부 목표를 세워두면, 내가 할 일이 명확하고 기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두루뭉술한 계획보다 더욱 실행하기가 쉽겠죠. 가능한 목표를 쪼개어 계량화하고, 목표 달성에 필요한 기간과 방향을 구체적으로 정해보아요.

저는 무슨 일을 하기 전에 꼭 환경을 세팅하는데요. 예를 들어 100일 토끼🐰와 함께하는 100일만 해보자 챌린지 같은 거예요. 혼자 할 때보다 남들과 함께 했을 때 더욱 책임감을 가지게 되거든요. 그 외에도 인강의 환급 반이나, 스터디, 국비지원 학원 등 강제성을 가질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작년엔 '차근차근 100일만'을 통해 4개월 동안 5명의 멤버들과 꾸준히 계획을 수행해왔어요.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던 날들도 많았지만, 단 한 명의 중도 포기자도 없이 마지막까지 모두 해냈어요. 그중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계획대로 Portfoilo를 만드셔서 취업에 성공하신 분도 계셨고, 외국인들과 대화하는 게 더 이상 겁나지 않는다는 분도 계셨어요. 또다시 나만의 100일 도전을 시작한다는 분도 계셨고요.

이런 환경 세팅은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기억해 주세요!

 

시간에 이름을 붙이면 습관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계획을 제대로 실행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시간이 없어서이기도 하잖아요? 그를 대비해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에 이름을 붙여, 그 시간만큼은 딱 계획한 대로 사용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 매일 루틴처럼 하는 일들에 '~할 때 ~한다.'라는 단순한 법칙을 적용해 봐요. 그리고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 자동적으로 행동하는 거죠. 시간이 확보되면 하기 싫은 그 마음 하나만 이겨내면 되거든요. 그런데, 하기 싫은 감정이 들어도 행동하는 순간 감정은 사라지고 결과는 남아요. 시간을 확보하고 딱 그 순간만 이겨내봐요 우리.

 

마지막으로 구독자 분인 심짱(@shimmy_3F)님의 새해엔 이렇게 운동하자! 꾸준히 운동하는 방법을 공유해드려요.

원고를 보내주신 심짱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제가 이렇게 계획을 실행하는 법을 말씀드렸지만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지는 말아요. 제일 중요한 건 나 자신!  건강을 챙기며, 원하는 바를 이루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또 인사드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