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01
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접하신 분들은 적잖이 놀라셨을 겁니다. 밤새 미국 증시가 대폭락했습니다. -5% 이상 곤두박질쳤는데 낙폭만 보면 지난 2020년 6월 이래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꺾어질 것으로 기대했던 미국 물가가 여전히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판명나면서 다음 금리 인상은 0.75%포인트 또는 1%포인트까지 질주할 수 있다는 심난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미국과 금리 차를 벌려선 안되는 우리의 경제 사정상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데, 그 여파는 부채 비중이 큰 가계에 직격탄이 됩니다. 앉아서 월급통장이 줄어들고 지갑이 얇아지는 세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환율은 달러당 1400원선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수입 원자재 가격이 뛰고 물가는 치솟게 됩니다. 오리온은 당장 내일부터 초코파이 가격을 12.3% 올리겠다고 합니다. 40년만에 찾아온 고물가 시대. 그 한복판에 서 있는 서민들은 시름이 깊어집니다.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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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2
미국 우선주의가 노골적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기념한다며 자축쇼까지 열었는데요. 한국 기업의 미국 반도체 공장 투자를 자랑한 데 이어, 우리에게 불리한 전기차 보조금 조항을 주요 치적으로 강조했습니다. '바이 아메리칸' 정책 때문에 우리 산업에 큰 타격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외교 사이드의 분전이 절실한 상황인데 현실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영국 여왕 장례식과 유엔총회 등을 계기로 한미 정상이 여러 번 만나게 되는데, 미국의 입장이 워낙 강경해 틈새를 벌려 실효성 있는 외교 공간을 만들 수 있을 지 우려됩니다. ‘빈손 외교’의 부담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지 뉴스룸에서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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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3
동의를 구하시오 👿
온라인 광고엔 꼭 사고 싶은 게 뜨더라고요. 이 때문에 충동적으로 꼭 필요하지 않았는데도 뭔가에 홀려 쇼핑을 한 경험, 누구나 있을 겁니다. 알고 보니 구글과 메타가 사용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활용했다는 군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구글과 메타에 대해 1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맞춤형 광고 플랫폼의 행태정보 수집·이용과 관련한 국내 첫 제재이자,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과징금이라고 합니다. 구글은 한국과 달리 유럽 이용자가 회원으로 가입할 때는 행태정보 수집, 맞춤형 광고 및 개인정보 보호 설정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도록 단계별로 구분해 동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럽처럼 개인정보 이용에 대한 '별도의 동의' 등 명확한 절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개인정보는 나를 위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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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이 미국 에미상을 휩쓸었던 어제, 시상식을 뒤집어 놓은 또 하나의 무대가 있습니다. 에미상 시상식이 끝난 후 뒤풀이 파티에서 생긴 일인데요.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씨의 멋진 댄스입니다. 78세 나이를 잊게 하는 '꺾기춤' '로봇춤'에 사람들은 열광했습니다. 함께 보시면서 '쉘 위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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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시민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는 경찰의 모습이 CCTV에 담겼습니다. 인천 계양구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시민이 중심을 잃고 쓰러졌는데요. 퇴근길이었던 서울강서경찰서 김성훈 순경이 나선 겁니다. 골든타임을 확보했던 긴박했던 순간,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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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찰스 3세 영국 국왕 서명하다 짜증 폭발 "이런 빌어먹을 잉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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