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기가 아껴 듣는 노래는 추천 잘 안해주는 법인데 … 마부 구독자들의 애정 어린 추천 너무 고마워 🥺🤍 마부 제작진이 원래 좋아하던 노래들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것들도 있었어! 구독자들 덕에 출퇴근길이 훨씬 신날 것 같아😎

이 좋은 노래들 다 같이 들었으면 좋겠어서! 구독자 추천곡들을 담아 (마부 PICK 노래들도 담아😉),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마부 여름 플리를 만들어봤어! 링크에 접속하면 들을 수 있어 🎶

지난주가 노래였다면, 이번 주는 영화야. <마부와 공유하고 싶은 영화 🎥>를 소개해줘! 마부 제작진은 지난 주말 ‘오펜하이머’를 보고 왔는데, 우리 구독자들은 요즘 어떤 영화에 빠져 있나 궁금하다 🤔 최근에 본 것, 보고 싶은 것, 어릴 때 본 인생 영화 등등 모두 좋아! 이번 주 낙서장도 잘 부탁해 :)

사형 집행 부활 외치는 여론...전문가들은 "예방 효과 글쎄"

• 한국은 사형을 여전히 법정 최고형으로 두고 있으나, 1997년 12월을 마지막으로 한 번도 사형을 집행한 적 없어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
• 지난해 7월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는 국민 10명 중 7명이 사형제 유지에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최근 청원 게시판에 흉기 난동 사건 가해자에 대한 사형 선고 호소문이 올라오기도
• 전문가들은 사형의 범죄 예방 효과에 회의적이며 국제적 인권 문제로 번질 수 있음을 우려하나, 국민의 법감정도 간과할 수 없어

• JTBC에서 최근 이례적으로 서현역 흉기난동, 신림동 살인사건 가해자의 신상을 수사기관보다 먼저 공개
• 1998년 7월 대법원에서 신상정보 보도의 공익성을 인정하지 않은 후 피의자 실명 보도가 줄었다고
• 신상공개에 대해, 수사기관의 홍보 욕구, 언론의 보도 욕구가 결합된 것이라며 비판하는 전문가들도 있는 한편, 공적 영역인 범죄 혐의 수사에 대해 국민의 ‘알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어
• 미국은 피의자 신상을 ‘알 권리’로 보고 가감없이 공개하는 반면 독일에서는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아

• 2021년 일본 오다큐선 열차에서 흉기를 휘둘러 10명에게 부상을 입힌 쓰시마 유스케, 지난 7월 도쿄지방재판소에서 징역 19년 형 선고받아
• 쓰시마는 체포된 후, 인생을 성공한 듯한 여성과 행복해보이는 커플을 살해하고 싶었다고 밝혀
• 그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 폭탄을 설치하는 것도 고려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