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증상 중 한 가지 이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코로나 블루 극복 방법으로는 

-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규칙적인 생활패턴이 깨지지 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정해진 수면시간과 식사시간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신체리듬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 그동안 미뤄두었던 청소, 정리 등에 집중하면서 우울한 생각이 들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집안일로 움직임을 통해 스스로 무기력해지는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 자연스레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누구나 외로움이나 소외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전화나 문자, SNS를 통해 지인, 가족, 친구와 꾸준히 소통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 기사를 보거나 뉴스를 접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좋지 않은 기사들을 접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SNS를 통해 무차별로 유포되는 정보는 공포감 조성과 신빙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국가 공인 방송사나 신용도 높은 기관등에서 직접 발표되는 정보를 듣고, 자극적인 기사는 피해서 보는 게 좋습니다 😊

하지만, 지속적이고 심각한 우울감 때문에 학습이나 직장 업무에 문제가 생긴다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고 꼭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인터넷으로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영상을 제공하는 OTT서비스의 

세계 최대 강자 넷플릭스는 모두 아실텐데요! 💿

넷플릭스엔 [정해진 출퇴근 시간, 근무 시간, 휴가와 경비에 관한 규정, 결재 승인 절차]가 없다는 등 사내문화도 독특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넷플릭스의 퇴사문화, "부검메일"에 대한 이야기를 아시나요? 💌

회사를 떠나는 직원이 퇴사 당일 동료들에게 메일 한 통을 보내는 것입니다.

메일 작성에 참여하는 사람은

퇴사하는 직원이 초안을 작성한 뒤 상사와 인사담당자가 논의해 최종본을 완성합니다.

이직이든, 해고든 사유에 상관없이 떠나는 직원이라면 누구든지 작성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부검메일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갈까요? 📜

- 떠나는 이유는 자신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무엇이 맞지 않았는지 등을 고려해 작성해야합니다.

넷플릭스의 10가지 가치는 결정, 소통, 호기심, 용기, 열정, 이타심, 혁신, 표용력, 정직, 임팩트 등 입니다 😊

- 개인적인 사유 등 공개하기 어려운 내용은 넣지 않습니다. 다만 직원의 잘못된 행동으로 회사가 피해를 봤다면 예외입니다. 👩‍💻

단, 모든 직원이 부검 메일을 받아보는 것은 아닙니다. 🔊

부검 메일은 퇴사하는 직원과 같은 부서에서 일한 직원, 과거 함께 근무한 직원들에게만 발송 됩니다. 적게는 40명, 많게는 150명 정도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97%의 직원이 메일을 받아 본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부검메일이 불편하게 다가갈수도 있겠지만, 메일에 대한 직원들의 입장은 

앞으로도 메일 제도를 해야하나는 질문에 76%가 동의했다고 합니다 👌

부검메일은 회사의 투명성, 조직 운영, 위기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혹시 지금 직원들의 잦은 퇴사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부검메일 제도를 통해 문제 해결에 대한 노력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