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7일 (금)
폭등한 도시가스주, 투자 유의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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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니뉴스 한 줄 요약!
최근 한파와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도시가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되려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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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야?😮
역대급 한파에 최근 도시가스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어제 대성에너지가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지에스이 25.77%, 경동도시가스 6.04%, SK가스가 2.78% 올랐어요. 또 작년 1월 9만원대였던 삼천리 주가는 올해 들어 46만원을 넘으면서 무려 5배나 올랐죠.
강추위에 도시가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되려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증권가의 우려, 오늘 준비했습니다!
도시가스 주가가 오르는 이유! 📈
- 너무 추워!🥶: 설 연휴가 끝나고 서울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경보가 내렸어요. 이로 인해 난방 수요가 몰리면서 도시가스 주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어요.
- 러시아·우크라 전쟁!💣: 작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천연가스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대폭 상승했어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LNG(액화천연가스) 수입가격은 톤당 1255.04 달러로 전쟁 직전 대비 48% 오른 것으로 나타났어요.
- 적자 해소!📉: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가스공사의 누적 적자는 9조원 대로 역대 최고예요.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가스비 인상이 불가피해 정부가 작년 4번이나 도시가스비를 인상했는데요. 그런데도 적자를 면치 못해 올 4월에 또 한 번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됐어요.
즉, 한파로 가스 수요는 늘어나는데 전쟁과 적자로 가스비가 오르면서, 가스업계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도시가스 주가를 급격하게 끌어올린 거예요!
도시가스주 주가 주의해야!🚨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도시가스주 투자에 조심해야 한다는 우려가 돌고 있어요. 우리나라 도시가스 판매구조가 도시가스 업체들이 직접 LNG를 수입해다가 파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LNG는 한국가스공사가 독점적으로 수입한 뒤 도매요금을 책정해요. 그 다음 각 시·도가 공급 비용을 책정해 소매요금을 결정하죠. 즉, 글로벌 LNG 가격 상승이 도시가스 업체들의 자산가치 증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란 얘기예요.
그래서 증권가에서는 이번 도시가스주의 폭등세가 투기성 자금 때문일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어요.
✨머니뉴스 전망: 최근 들어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임에도 불가하고 국내 도시가스 주가는 연이어 상승세라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머니뉴스는 특정 주식 종목 매수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머니뉴스 전망은 단순 의견으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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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실적 충격에 목표가 하향!📉
LG이노텍이 작년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습니다.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1천70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4% 감소했어요. 이번 어닝쇼크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IT기기 수요 감소와 더불어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생산 둔화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가는 LG이노텍의 불확실성이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가를 낮췄어요. 한편 하반기부터는 '폴디드 줌' 공급으로 인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어요.
화장품주, 마스크 해제에 총력전!💄
오는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될 예정이에요. 3년 만에 벗는 마스크에 화장품업계는 마케팅 총력전을 준비 중에 있어요. 화장품 업계는 마스크 착용 해제로 립스틱, 쿠션 등의 색조 화장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특히 작년 실외 마스크 해제로 백화점 내 뷰티 매출이 20~30% 증가해 화장품 업계는 이번 실내 마스크 해제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어요. 이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가를 올해 들어 17만 2천원으로 상향조정했어요.
현대차, 역대 최대 실적 달성!📈
현대차가 경기침체,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의 글로벌 악재를 뚫고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142조 5275억으로 전년 대비 2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조 8198억으로 47% 상승했어요. 지난해 최대 기록에도 현대차의 올해 전망은 불투명해요.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요 위축, 환율 변동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한편 현대차는 전기차 판매를 확대하고, 고부가 가치 차종을 중심으로 올해도 글로벌 악재들을 넘어보겠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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