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17 금요일
오늘 뉴스룸&
ISSUE 01
물가공포 쓰나미 📈

이번엔 경기침체 공포가 시장을 휘감았습니다. 41년만의 미국 물가 폭등에서 촉발된 0.75%포인트 금리인상. 이로 인해 경기가 얼어붙는 게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증시와 환율이 크게 출렁였습니다.   
고유가와 환율의 고공비행 때문에 수입물가도 폭등합니다. 고금리로 신음하던 서민 가계는 이중고에 신음합니다. 세계화 30년 동안 구축된 글로벌 공급망이 요동치면서 원가를 가장 낮게 뽑아낼 수 있었던 구조가 해체되고 있습니다. 저물가 시대의 종언입니다. 위기의 퍼펙트 스톰 앞에서 비상한 각오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뉴스룸에서 자세히 짚어드립니다.

ISSUE 02
리바이벌, 원전 ⚡

미국 케네디 대통령이 쿠바 위기 이후 서베를린을 방문해 한 연설은 두고두고 회자됩니다. "나는 베를린 사람입니다"라는 메시지는 서독 안보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장소와 메시지, 정책이 균형을 이룬 걸작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폐지'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조만간 훼손된 원전 생태계를 재건하기 위한 정책이 발표될텐데 정책 안착의 관건은 국민적 지지와 관심을 어떻게 모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어떤 장소에서 어떤 메시지를 발신할 것인지에 눈길이 가는 이유입니다.

ISSUE 03
아플 자유가 없다 👩‍👧

오늘 뉴스룸에선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애환을 들려드립니다. 사전은 해당 연령에 이뤄져야 할 발달 상태가 정상 기대치보다 25%가 뒤쳐져 있는 경우를 발달장애라고 정의합니다. 또래보다 말이 느리고 동작이 더디거나 소리를 잘 지르는 증상 때문에 사회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부모의 보살핌 없이는 일상 생활이 어렵습니다. 발달장애인은 우리 공동체의 존재 이유에 대해 둔중한 질문을 던집니다. 아파도 몸져 누울 수 없는 엄마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뉴스룸에서 뵙겠습니다.

잠깐, 뉴~쓱
과학 시점 돋보인
격리 의무 연장 😷

방역 당국이 현행 코로나19의 격리 의무를 4주 더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격리 의무를 해제할 경우 오는 8월 말 유행 규모가 8.3배 증가한다는 분석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치명률이 판단의 최우선 요소이고 사망자 예측치, 변이 발생 수준과 의료 대응 역량 등을 종합 고려했다고 합니다. 경제와 사회 여건 등 여러 가지 차원에서 고심했을텐데요. 결정 앞뒤에 과학이 돋보여 안심됩니다.

윤일병의 희생과
병영 휴대폰 24시 📱

병영에 휴대폰이 허용된 건 2014년 윤일병 구타 사망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최소한 외부 세계와 격리ㆍ단절되지 않았다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는 뼈저린 후회와 각성이 반영된 조치였습니다. 윤일병 죽음은 애석하기 그지 없지만 그의 희생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군이 휴대폰 사용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하는 실험을 한다고 합니다. 윤일병의 명복을 빕니다.

핫이슈, 주목 이순간!
[영상] "기름값 내려라" 나흘째 이어진 에콰도르 원주민 시위 🛢️
남미 에콰도르에서 정부 경제 정책에 항의하는 원주민 단체 시위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차를 불태우고 전국 곳곳 도로를 막아서는 등 시위가 거세어지고 있는데요. 이유는 전세계적인 유가와 농산물 가격 인상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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