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까탈로그 담당자 에디터B야. 나는 최근에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 알림을 껐어. 마음이 소란스러워서. 얼굴도 모르는 '플러스 친구들'이 보내는 온갖 정보, 인스타그램이 알려주는 '누군가 좋아요'를 눌렀다는 소식. 특별히 궁금하지 않아도 알림 때문에 기꺼이 그 속으로 들어가 허우적대는 거지. 특별히 하는 것도 없어. 습관처럼 스토리를 넘기고, 누군가를 검색해 보기만 할 뿐. 이게 내가 알림을 끈 이유야. 잃은 것보다는 얻은 게 훨씬 많아. 스마트폰을 덜 보게 됐고, 생각을 더 하게 됐고, 스토리를 덜 올리고, 카톡도 덜 보내게 되었어. 답장을 확인하는 속도가 느려지긴 했지만, 채팅이 아니라 편지처럼 카톡을 대하는 이 마음이 나는 꽤 좋더라. 물론, 답장을 기다리는 친구는 안 괜찮겠지만. 오늘 까탈로그엔 광고가 포함되어 있어.
#건강💊 직장인 필수 구독 서비스

#광고 사무실 내 책상 상태를 세 글자로 말하면 '카오스', 네 글자로는 '아비규환'이야. 책, 화분, 안경, 카메라가 굴러다니고, 전통주까지(그건 왜?) 있어. 너무 지저분해서 최근에 정리를 깔끔하게 했는데, 오랫동안 방치했던 영양제를 발견했어. 연초에 열심히 챙겨 먹을 다짐을 하며 잔뜩 사놓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렇게 된 거지. 내가 이 영양제 구독 서비스 '필그램'을 소개하는 이유야. 필그램은 여러 영양제를 한 팩씩 소분한 상태로 받아볼 수 있어. 게다가 구독 시작 단계에서 건강검진결과와 복용중인 약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 영양제를 추천해주고, 그 조합으로 받아볼 수 있으니 맘에 들더라고. 나는 주로 선물로 받은 영양제를 먹다 보니 대부분 비타민이라 균형이 맞진 않거든. 소분된 형태라 여행을 갈 때도 여행 날짜에 맞춰서 챙겨가면 편할 것 같아. 조금 더 싸게 구독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까탈로거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어.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신규 가입자에게 자동으로 발급되는 5,000원과 같이 사용하면 최대 만원 할인이 가능해. 링크는 [여기].


  • 까탈로거 전용 쿠폰 코드: ccatalog
  • 쿠폰 금액: 5,000원
  • 등록 기간: 5/16(금) ~ 5/22(목) (7일)
  • 실제 사용 가능 기간: 등록일로부터 7일간
  • 사용 조건그램 첫 구독 고객
#테크😎 세상에서 가장 얇은 갤럭시?
갤럭시S 시리즈 사상 가장 얇은 두께를 가진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S25 엣지'가 정식 공개됐어. 측면에서 보면 진짜 아찔하게 슬림해. 두께는 고작 5.8mm. 갤럭시 S25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기본형 모델의 두께가 7.2mm인데 나란히 두고 비교하니까 차이가 엄청 나더라고. 화면 크기는 6.7인치, 무게는 163g이야. 6.2인치인 갤럭시 S25와 1g 차이로 거의 같은 무게니까 얼마나 가벼운지 알겠지? 실제로 손에 잡고 사용해 보면 체감 무게는 더 산뜻하게 느껴져.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 정도로 무게와 두께를 줄이는 게 쉬운 공정은 아니었을 거야. 다만 두께를 줄이는 과정에서 배터리 용량도 많이 덜어낸 게 좀 아쉬운 부분이야. 화면은 크지만 휴대성이 뛰어난 스마트폰을 찾고 있었다면 반가울지도? 하반기에는 애플이 슬림형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루머도 있고, 제조사들의 두께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아.

#키링🌿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꽃잎

어릴 때 나뭇잎이나 꽃잎을 주워서 책 사이에 끼워본 적 있지? 완전히 잊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하면 그 계절이 다시 떠오르곤 해. 오티에이치콤마의 ‘압화 액자 키링’은 그런 순간을 손에 들고 다닐 수 있게 만든 키링이야. 투명한 플라스틱 안에 진짜 꽃잎과 나뭇잎이 들어 있는데, 하나하나 직접 만들기 때문에 비슷한 건 있어도 똑같은 건 하나도 없어. 어떤 꽃이 들어갈지는 랜덤이라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도 선물처럼 느껴져. 선주문 후 제작이라 배송까지는 1~2주 정도 걸리지만, 그 기다림조차 설렘으로 다가올 거야. 가격은 1만 8,500원. 나만 알고 싶은 감성템이지만, 공유할게. 링크는 [여기].

#패션👕 기본에 진심인 국내 패션 브랜드 4

옷장 앞에서 '입을 게 없다'는 말, 자주 하지? 그럴 땐 기본에 충실한 옷들이 필요해. 김고운 객원 에디터가 잘한다고 소문난 국내 브랜드 4곳을 소개했어.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읽을 수 있어.

1️⃣스테디에브리웨어: 무신사, 29CM에서 퇴점하고 자체 유통으로 가격을 낮춘 '슬로우 SPA' 브랜드. 얇고 부드러운 셔츠가 인기야.

2️⃣인더로우: 동대문 출신 디렉터들이 만든 브랜드로, 프린팅 없는 기본 티셔츠를 중심으로 편안함을 추구해. 같은 제품 두 장 이상 구매 시 5% 할인도 있어.

3️⃣헤리티지플로스: 원사부터 봉제까지 직접 관여해서 생산하는 브랜드로, 통기성 좋은 저지 원단의 포켓 티셔츠를 추천해.

4️⃣라이즈앤빌로우: 이 브랜드의 대표 제품은 치노팬츠. 밑위 길이에 따라 핏을 구분해 다양한 체형에 맞출 수 있어.

#조명🍋 방구석의 귀여운 힐링

최근에 본 인테리어 소품 중 가장 짠하고 귀여운 게 있어서 소개할게. 세컨드 모닝의 ‘레모니 램프’. 생긴 것도 귀여운데 탄생 스토리도 아주 심쿵. 과일가게를 떠나 모험을 떠난 레모니가 어느 날 반짝이는 별사탕을 먹고 몸속에서 따뜻한 빛이 피어났고, 그 빛이 램프가 되었다는 이야기야. 한쪽이 살짝 찌그러져 있지만, 너무 평온하게 웃고 있어서 마치 주말에 방바닥에 누워 있는 나 자신을 보는 기분이랄까. 어디에 두든 조용히 웃으며 나를 바라봐줄 것 같은 느낌. 사이즈는 200x140x130mm로 부담 없고, 머리를 톡톡 두드리면 3단계 밝기 조절도 가능해. 가격은 3만 7,000원. 링크는 [여기].

#커피☕ 끝판왕으로 모았어

주말을 시작하는 맛있는 커피, 너무 좋지. 하지만 카페 가는 건 귀찮고, 집에서 편하게 내려 먹고 싶잖아. 그럴 땐 브루잉 머신이 답이 될 수 있어. 직접 내리는 게 아니라 숙련된 기술 없이도 보장된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장점! 심재범 커피 칼럼니스트가 가장 유명한 세 가지 가정용 브루잉 머신을 직접 써보고 자세하게 비교했어. 가격대는 있지만 그만큼의 결과를 보장하기 때문에 커피 없이 못사는 사람이라면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아. 리뷰는 [여기]에서 읽을 수 있어.

#찐템💯 나 이거 없으면 못 살아
❶ 아미아칼바 이지백(S) 10만 9,000원 | 평일 출근, 주말 마실 때 무조건 들고 나가는 나의 인생백. 에코백 주제에 가격은 좀 있지만, 튼튼한 원단에 짱짱한 수납력까지 갖췄어. 토트백으로도 숄더백으로도 들 수 있는 두 가지 스트랩도 마음에 들어. 자꾸만 손이 가는 가방이야. 나는 비이커 매장에서 구매했어.

❷ 잇더즌매터 레몬 티 버튼 그립톡(맥세이프) 3만 3,000원 | 맥세이프 그립톡 없으면 못 사는 사람? 그게 바로 나야! 귀여운 꽃단추 모양에 진짜 실로 엮은 디테일까지 만족도 100%. 손에 쥐었을 때 동글동글 귀엽고, 자석으로 고정돼서 수시로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다는 점도 너무 편해. [링크]

❸ 로레알 마지커버(10번) 1만 원 대 | 탈색모 9년 차라 눈썹이 어두우면 왠지 어색하더라고. 눈썹 전용 염색약도 있지만 3주에 한 번씩 해야 하니까 가성비 좋은 걸로 추천해. 너무 밝지 않고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라 눈썹 숱이 많거나 진한 사람에게도 추천! 용량이 넉넉해서 이거 하나면 1년은 충분히 써.

❹ 미르 와이드마우스 텀블러(473ml) 4만 1,000원 | 내 인생 텀블러. 텀블러도 최소 50번은 써야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하잖아? 이건 벌써 2년째 꾸준히 쓰는 중이야. 입구가 넓어서 세척하기 편하고, 스타벅스 그란데 사이즈도 넉넉하게 들어가. 무엇보다 뚜껑에 손잡이가 있어서 외출할 때 들고 다니기 좋아. [링크]
#밀키트🍚 돼지국밥은 이걸로 종결
돼지국밥 좋아하는 사람? 돼지국밥이 흔한 부산과 달리 서울에서는 찐 돼지국밥을 찾기란 쉽지 않더라고. 돼지국밥이 그리운 까탈로거를 위해 소개할게. 부산 로컬 브랜드 거대돼지국밥의 밀키트야. 나는 작년 부산 여행을 갔을 때 처음 알게된 곳인데(부산 토박이 추천), 국밥의 향이 충분히 나면서도 업장이 크고 깔끔해서 인상적이었어. 놀라운 건 밀키트의 싱크로율인데, 거의 95% 이상이야. 고기도 푸짐하고, 국물도 훌륭했어. 해장용으로도 좋으니까 오랜만에 돼지국밥 당기면 시켜봐도 좋을 것 같아. 함께 주는 다진 양념도 고퀄리티. 링크는 [여기].
#영상📺 AI에게 질문하지 마세요
최근에 스탠퍼드 교수인 제레미 어틀리가 사람들이 AI의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유튜브 영상을 봤어. 우리는 단순히 구글 검색을 하듯 AI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방식이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거야. 첫 번째 팁은 AI에게 질문하지 말고, AI가 직접 질문하게 하라는 거였어. 예를 들어 AI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묻고 싶다면, 그 질문 자체를 AI가 만들게 하라는 거지. 발상의 전환이잖아? 오늘 회의 내용으로 기획안을 작성하려고 한다면, 대화 내용을 정리해서 AI에게 전해줄 필요 없이 AI가 나를 인터뷰하게 만들면 된다는 거지. “오늘 회의에서 나온 정보를 꺼낼 수 있도록 나를 인터뷰해줄래? 그다음 이 대화 내용을 어떻게 구성할지 방법을 제안해줘.” 이건 AI를 도구가 아니라 팀메이트로 대하라는 두 번째 팁으로 연결돼. 아주 흥미로운 영상이었어. 13분 정도니까 금방 볼 수 있을 거야. 영상은 [여기].

#테스트🙊 2025 상반기 신조어 테스트

, 혹시 밈잘알이야? 내가 트렌드 테스트 하나 준비했어. 요즘 많이 쓰는 신조어를 맞히면 돼. 딱 10문제인데, 순한 맛이니까 재미 삼아 해봐. 참고로 우리 사무실에서는 만점자가 2명이나 나왔어. 01년생과 98년생. 역시 막내 라인이 트렌드에 밝더라고😇 디에디트 최고령자인 나는 80점! 이 정도면 선전했지? 점수가 나빠도 괜찮아. 신조어라는 게 알면 재밌고, 모르면 귀여운 거지 뭐. 그치? 테스트 링크는 [여기]. 반응 좋으면 매운맛 테스트로 다시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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