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알 단체설립 약 13년 만에 드디어(눈물) 공간이 생깁니다!!! 

기부자분들의 응원과 힘으로 마련될 커뮤니티알의 공간은 위 이미지처럼 꾸며질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본 가상의 모습입니다) 2면이 벽돌벽인데요, 최대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알이 만들 공간은 이렇습니다!
HIV감염인, 에이즈환자로서 
누구든지 환영받을 수 있는 공간
두려움없이 자유롭게 HIV/AIDS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
HIV감염사실 노출을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
차별이나 혐오, 낙인을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
에이즈낙인과 혐오, 차별과 편견없는 사회를 꿈꾸는 공간

종로구 원남동에 약 8평되는 공간을 어제 계약완료 했습니다. 이사를 가는 것이 아니라, 처음으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보니 구매해야할 집기가 참 많은데요, 혹시 커뮤니티알이 처음으로 마련할 공간에 물품기부로 마음을 나눠주실 분이 계시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물품기부 목록 및 후원현황을 참고하여 연락주세요!

곧 마련될 공간에 기부자분들을 초대할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활동공유 – 아카히브 간담회] 지난 2월 15일, 퀴어노동법률지원네트워크(퀴어동네)와 만나 HIV감염인 노동권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 궁금한 것을 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공유] 지난 2월 14일, HIV/AIDS인권활동가네트워크 몫으로 People’s Health Movement(민중건강운동) 일본 활동가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2월 18일, 제16회 성소수자인권포럼 <퀴어가 어둠을 헤치고>의 에이즈세션 “모텔방에 HIV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을까”가 잘 진행되었습니다.


둘째날 오전의 에이즈세션에서 커뮤니티알의 소리, 상훈, 소주 세명이 사회자 혹은 패널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고지쟁점을 시작으로, 결국 성적으로 혹은 사람과 사람 간 관계가 구성될 때 발생하는 여러가지 위계적 요소들이 평등한 섹스-관계를 최대한 방해하지 않을 수 있게 하려면 어떤 고민과 작업이 필요한지 각자의 자리에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는데요, 전파매개행위죄나 U=U 캠페인 등 에이즈 인권운동의 최신 동향을 잘 모르는 분들께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지 않았나 평가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민감한 주제이고 이론적으로 완성된 정리를 가지지 못한 쟁점이었기 때문에 부연설명할 것이 많아서 주어진 2시간이라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기도 했습니다.

3월 4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재판위원회는 이동환 목사의 상소를 기각하고 출교판결을 확정시켰습니다. 판결 후 기자회견에서 소주가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몫으로 발언했습니다.


"우리가 더 나은 세상에서, 더 좋은 세상에서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교회의 역할과 방법이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기도하는 것보다 더 확실하고 더 빠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성소수자를 이웃으로서 환대하는 것입니다."

동성배우자 피부양자 인정 판결 1주년이 되던 날, 기자회견이 진행되었고 소주-오소리 부부가 노회찬상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사랑이 이긴다”는 작년에 승소했을 때 외쳤던 말처럼, 우리는 혐오와 차별, 배제와 거부, 낙인과 편견을 이겨넘어설 것입니다. 대법원 앞 반대편에서는 혐오의 목소리가 소주-오소리 부부의 권리를 반대하며 에이즈 혐오발언을 일삼고 있었지만, 우리는 혐오의 목소리가 더이상 세상에 가닿지 않고 있고, 쓸모없다는 것을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습니다.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연세대학교 제4회 인권축제 <오늘부터 우리는>에서 커뮤니티알의 상훈과 나누리+의 보경이 HIV/AIDS와 ‘휘말린 날들’ 책을 가지고 집담회 패널로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


[왁자지껄 집담회] 감염병에 휘말린 사람들: 지금 여기, 돌봄과 상호의존의 공동체 짓기


🌈프로그램 소개
HIV/AIDS에 ’감염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전해지는, 공동체가 왜 ’우리‘로서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루어야 하는지, 서로의 곁이 될 수 있는 정치 공동체는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의 문제를 다룹니다.

또한, 연세대 내 소수자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이를 초대하여 HIV/AIDS 운동의 커뮤니티 만들기와 대학이라는 공간을 연결지어 봅니다. 대학 안에서 우리는 서로의 서로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사회: 진영 (인권축제기획단)
🎤패널

  • 상훈 (한국청소년·청년감염인커뮤니티 ’알‘ 활동가)
  • 서보경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HIV/AIDS 인권연대 나누리+ 활동가)
  • 하지 (연세대 마이너리티 공동체 마실, 학생 자치단체 활동가)


✨신청 대상

  • 서로를 지원하고 지지하는 공동체를 어떻게 꾸려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참가자들
  • 공동체 구성원의 취약성을 어떻게 공론장에서 논의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참가자들
  • 공동체 내 개인의 다른 맥락들을 어떻게 소통하고 연결지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참가자들
알의 활동이 좋다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세요.
알은 100%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운영됩니다.
한국청소년·청년감염인커뮤니티 알
r.ypcok@gmail.com
https://communityr.org 010-2164-1201
수신거부 Unsubscribe
stibee

이 메일은 스티비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