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구인③ |  26. 02. 13  |  구독하기

지소행의 지구인 인터뷰 시리즈

🌏 환경을 지키는 지구인-터뷰 : 우리는 지구인

🦸 서울 충무로 지구인 단 그리고 예진


지소행 사무실의 공기가 더욱 싱그러워졌어요. 이번 겨울 동안 지소행과 함께하게 된 두 명의 씨드(SE-ed) 활동가* 두 분을 소개합니다! 시스템을 설계하는 공대생 '단'과 자연을 그리는 예비 조경학도 '예진'.


전공도, 색깔도 다르지만 이들에겐 아주 특별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궁금하면 일단 현장에서 부딪히는 실행력! 두 씨드 활동가가 그려나갈 소소하지만 단단한 변화의 이야기, 지금 만나보세요.


*씨드(SE-ed) 활동가: 지구를 구하는(Saving Earth) 배움의 여정(Educatee)에 합류한, 지소행이 품은 씨앗(SEED) 활동가🌱

🛸 3줄 하이라이트

① 이번 겨울 동안 함께 할 지소행의 씨드(SE-ed) 활동가 단과 예진.

비건 지도 제작부터 디자인 후원까지, 떡잎부터 남다른 두 씨드 활동가의 과거(!)

③ 산업공학과 조경건축학, 각자의 언어로 그려나갈 지속 가능한 세상은?

Q. 먼저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곳들이 많은데, '지소행'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요


단: 동물권이나 거대 담론을 생각하면 가끔 아득할 때가 있어요. 반면 지소행은 종이팩과 커피박을 직접 수거해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은 버려지는 자원을 살려낸다는 점에서 매우 직관적으로 다가왔어요. 이런 '실체 있는 변화'와 '소소한 행동'이 주는 활력이 저와 잘 맞았어요.


지소행은 소소한 행동의 ‘누적’을 통해

실체 있는 변화를 만드는 곳인 것 같아요.


예진: '공부해서 남 주자'가 제 모토예요.


작은 학교를 벗어나 큰 사회에서는

선한 영향력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보고 싶었죠.


현장에서 작은 변화를 꾸준히 쌓아가는 지소행의 모습에서 매일 배우고 있습니다.

Q. 단은 고등학생 시절 접한 다큐멘터리가 이 여정의 출발점이 되었다고요.


단: 고등학생 때 본 다큐멘터리 <Seaspiracy>, <Cowspiracy>가 이 여정의 시작이었어요.


우리가 편리하게 먹는 음식이

바다 생태계를 어떻게 파괴하는지,

어떤 희생을 치르는지 알게 된 후

큰 충격을 받았죠.


그 무거운 낯설음이 저를 환경 문제로 이끌었어요.

Q. 예진은 이탈리아 농장에서 마주한 경험이 생태 감수성을 깨우는 시작점이 되었다고요.


예진: 이탈리아의 한 친환경 농장에서 본 풍경을 잊지 못해요. 바로 제 옆에서 당나귀가 풀을 뜯고, 인간의 편리함보다 자연을 존중하는 농장주분들의 모습을 눈에 오래 담았어요.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갈 때 가장 아름답다’라는 걸 몸소 느낀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공학도의 시선에서, 나에게 '환경'이란?

⚙️ 기술적 통제 아닌 상호 연결의 대상


지금 내 씨앗의 색깔은?

🎨 푸른 신호등 빛깔


활동이 끝난 미래의 나에게 한마디

✨ 지소행&지구인분들과 연결된 감각을 소중히 하길!


🛸 예진의 3문 3답

나에게 조경이란? 

🌳 자연과 사람의 아름다움을 잇는 연결고리다.


지금 내 씨앗의 색깔은?

🎨 짙은 갈색.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인 제너럴 셔먼 나무의 씨앗 색깔


활동이 끝난 미래의 나에게 한마디

✨ 또 하나의 값진 씨앗을 얻었네. 수고했어!

🛸 이번 달 [우리는 지구인] 떠셨나요?
개선할 점이나 보고싶은 콘텐츠가 있다면 자유롭게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피드백이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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