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에디터 하드털이💽

따라오면 최소 중박! 어디 갈까 고민되는 사람들을 위한 레터

"대박을 노리는 것도 지쳤어.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는 것도 아니고

호박 중에 제일 행복한 호박 될래!"

이번 주 호박레터 주제🔍

에디터 하드털이 즐겨 보기

안녕 펌즈! 나는 사실 요리하는 걸 별로 즐기지 않아. 귀찮기도 하고, 요즘같이 습하고 더울 땐 마트 가는 것도 쉽지 않잖아💦 하지만 맨날 배달 음식만 시켜 먹는다면 눈처럼 불어나는 카드값을 피할 수 없겠지? 그래서 나는 때때로 일명 냉장고 털기, 바로 ‘냉털’을 해. 언제부터 냉장고에 있었는지 모르겠는 식재료들을 인정사정없이 일단 프라이팬에 넣은 다음 볶고 보는 거야🍳 웬만한 식재료들은 마법의 굴 소스와 볶아 버리면 그럭저럭 괜찮은 맛이 나거든. 레시피도 없고 그때그때 냉장고 상황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만, 그것이 바로 ‘냉털’의 매력인 것 같아. 갑자기 이런 얘기를 왜 했냐구? 바로 이번 특집이 에디터들의 ‘하드털이’ 특집이거든!😎 사진첩에 고이 보관해 두고 언젠가는 소개해야지... 하면서 묵혀 놨던 장소들을 모아 봤어. 지역과 주제는 모두 다르지만 모아 보면 그럴듯한 하드털이 특집! 오늘도 우리와 함께 떠나 보자🤗

📢 오늘 레터는 세미콜론의 광고를 포함하고 있어. 퀄리티와 지속 가능한 레터 운영을 위해 본질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광고를 진행하니 혹시 보고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면 래터 맨 하단 <응원과 피드백 남기기>에 남겨줘!

명색에 하드털인데 평범한 걸 소개할 수 없지! 😤 내 인생 숙소 중 하나인🏡, 경북 봉화군 비나리마을의 홀리가든을 소개할게. 이곳에는 서쪽집, 동쪽집이 나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내가 다녀온 곳은 서쪽집이었어.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인생 숙소인 이유를 말해 줄게! 1️⃣그림 같은 뷰! 이곳은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서 마을과 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숙소 안에서도 바깥의 테라스에서도 어디서든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특히 이 풍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과 바비큐🍖는 정말 최고였어...(진짜 또 가고 싶다😣) 사계절 어느때 가도 다 아름답지만, 내가 방문했던 여름엔, 녹음이 짙은 계절 특유의 풍경이 더해져서 더 더 좋았던 것 같아!🥹 2️⃣오롯이 쉼에 집중! 조용한 시골 마을에 위치한 곳이라 매우 평화로운 분위기였어. 책을 읽거나 마을을 산책하면서 여유를 즐기기에 딱인 곳이었지. 3️⃣함께 운영 중인 카페에서 먹는 맛있는 조식! 음료는 커피와 사과즙 중에 고를 수 있고, 나는 사과즙을 먹었는데 너무 너무 맛있는 거 있지! 강추할게👍이 카페를 둘러보다 보면 동화 속 정원 같은 느낌이 드는데, 넓은 정원을 직접 가드닝 하신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 아, 물론 카페에서도 숙소에서 보던 뷰를 큰-통창으로 볼 수 있어! 카페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니까 숙박이 부담스럽다면 카페만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아! 이미 SNS에서 꽤 유명한 숙소라 1년 치 예약도 이미 마감이더라고😥 하지만! 이번 호를 읽고선 하루라도 빨리 가 보고 싶은 펌즈를 위해 예약 꿀TIP을 줄게. 바로, 인스타그램을 활용하는 거야. 예약 취소 건에 대해서는 인스타 피드로 공지를 올려 주시는데 그때 DM을 보내서 예약하면 돼! (새 글 알림 필수🔔) 내 인생 숙소인 만큼 펌즈 맘에도 쏙 들었으면 좋겠다🤍

🔗 홀리가든 서쪽집 예약페이지

🗺️ 홀리가든 네이버 지도

⏰ 입실 15:00 / 퇴실 11:00

💸 1박(2인) 160,000

펌즈은 고기파야 해산물파야? 내 주변은 대부분 고기파이지만, 나는 사실 해산물을 좀 더 좋아하는 해산물파야. 그래서 오늘은 해산물파인 내가 좋아하는 초밥집을 소개할까, 이곳을 소개할까 고민한 끝에 해산물 맡김 차림을 만날 수 있는 히포를 선택했어🐟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신선한 해산물과 술을 마시며 맛과 분위기에 취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을 펌즈에게도 알려 주고 싶었거든!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작은 이자카야인 이곳은, 해산물 맡김 차림 메뉴가 가장 유명한데, 시즌에 따라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는 게 특징이야. 내가 방문했을 때는 해산물 플레이트, 향어회, 게내장 감태밥, 조개탕, 숙회, 스지 쭈꾸미, 디저트 바구니가 나왔어. 거기다가 사장님이 추천하시는 노랑 새조개를 먹었고, 주류 주문이 필수라 달달한 술도 같이 주문했어🍶 맛도 맛이지만 흘러나오는 J-POP과 귀여운 식기류들이 마치 지브리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 같더라. 조금 아쉬웠던 점은 나는 해산물에 초장을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초장이 없었다는 거? 그리고 예약할 때 자리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1개만 있는 다다미룸 예약을 실패한 거야😭 다다미룸은 독립된 공간이라 작은 창문을 통해서 사장님이 음식을 넣어 준다고 해서 궁금했거든! 아담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다음에 예약할 때는 나도 꼭 다다미방 예약에 성공해 보려고. 예약은 캐치테이블 앱에서 할 수 있어! 해산물을 좋아하는 펌즈라면 특별한 날 방문해 보길 추천할게🦑🦐🐟🦀

🗺️ 히포 네이버 지도

⏰ 화-일 17:30-23:15 / 월 휴무

👣 망원역 도보 12분

💸 히포 안주말김 차림 1인 35,000 / 노랑새조개 숙회(하프) 24,000 / 위켄드 토요일(주류) 29,000

홍대 T팩토리에선 시즌별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는 거, 펌즈도 알고 있어? 이번 팝업은 <Subway Liquor Trip>으로, 맥주역, 하이볼&위스키역, 와인역, 막걸리역, 청주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여행하는 듯한 기분으로 원하는 주류를 즐길 수 있어. 성인 인증 후에 입장이 가능하고, 입장하게 되면 지하철 승차권처럼 생긴 무료 드링크 쿠폰을 한 장 줘. 이걸로 원하는 술을 바꿔 마실 수 있는데, 추가로 마시고 싶은 사람은 쿠폰을 추가 구매해서 마시면 돼. 쿠폰은 2매에 8천 원, 4개에 1만2천 원에 판매 중이더라고. 나는 무료 쿠폰으로 '미라실 애플 와인'을 마셨는데, 충주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제조한 와인이었어! 국내 생산 와인을 처음 봐서 신기한 마음에 시도한 거였지만, 사과의 단맛과 약간 새큼하면서도 청량한 맛에 반해 버렸지 뭐야😍 공간 구성도 알차고, 미라실 애플 와인처럼 처음 보는 맛있는 술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즘 오픈한 팝업 가 보면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이곳은 콘셉트도 독특하고, 체험할 거리도 많아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

그뿐만 아니라 매주 목, 금 오후 7시엔 라이브 재즈와 디제잉 공연이 펼쳐지고, 위스키 테이스팅이나 막걸리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중이야! 나는 그중에서도 전통주 구독 서비스 '술담화'와 함께하는 막걸리 만들기 클래스를 다녀왔어🧑‍🍳 호박레터 9호에 술담화를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만나니까 너무 반가운 거 있지! 평상시에 먹는 쌀이 누룩과 물을 만나면 어떻게 막걸리로 변하는지에 대해 재밌는 자료와 함께 알려 주셔서 무척 즐거웠고, 손으로 조물조물 빚다 보니 순식간에 몰입되어서 시간이 순삭되었어✌️ 이렇게 알차고 재밌는 클래스가 모두 무료 운영 중이라는 사실이 새삼스레 믿기지가 않네 🫢 평범한 일상에 이런 힐링되는 작은 이벤트는 너무 소중하잖아? 펌즈도 T팩토리에 방문할 거라면 클래스도 꼭 참고해서 방문하길 바라!

🗺️ T Factory 네이버 지도

🔗 클래스 응모 페이지

👣 홍대입구역 도보 1분

💸 무료

스마트폰과 카톡을 즐겨 쓰기 전에는 친한 친구의 생일이면 예쁜 편지지를 사다가 정성스레 편지를 써서 선물과 함께 줬었어. 하지만 요즘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하거나 혹은 선물만 주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아. 이럴 때일수록 주변 사람들에게 손 편지를 준다면 더 낭만적인 일이 되지 않을까?💕 일명 엽서 도서관이라고 불리는 ‘포셋’에서 다양한 엽서들을 본다면 편지를 쓰고 싶은 마음이 더욱더 커질 거야. 포셋(poset)이라는 이름은 엽서(postcard), 종이(paper), 포스터(poster)등 종이와 관련된 단어들을 조합해서 만들었다고 해. 그래서인지 이곳에는 무려 3,200여 개의 엽서와 카드, 편지지 등을 만날 수 있어. 그리고 재밌는 점은 바로 보관함 서비스야📮 자신만의 보관함을 대여해 주는 보관함 서비스가 있는데, 그 안에 무엇을 넣을지는 나의 선택이야. 나는 보관함을 보면서 예전에 썻던 일기장이나 내가 받은 편지지들을 보관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물론 비용이 있어서 그냥 내 방에 보관하기로 했지만. 아무튼 기술이 발전될수록 아날로그가 가진 낭만은 더욱 극대화되는 것 같아.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방문해 보는 걸 추천해💌 물론 정신없이 담다 보면 가격이 훅 올라가니까 지갑 주의!

🗺️ 포셋 연희 네이버 지도

⏰ 화-일 12:00-20:00 / 월 정기 휴무

👣 가좌역 도보 30분

때는 2019년. 당시 내 룸메는 한 끼를 맛있게! 정성 들여서! ★만들어 먹는 걸★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구였는데, 어느 날은 집에서 직접 뇨끼를 만들어 준 거 있지? 🫢 뇨끼를 잘 모르던 나였지만 친구가 만들어 준 뇨끼를 먹은 그날부터 나의 최애 메뉴는 뇨끼가 되었고, 나는 열심히 뇨끼 맛집 리스트를 만들기 시작했어✏️ 그래서 오늘은 하드털이이니만큼, 내 뇨끼 맛집 리스트에서도 최애 of 최애 맛집인 까까를로를 소개해 보려고 해! 잔잔한 노래와 우드톤의 가구에서 풍기는 포근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이곳은 뚝섬역 인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야. 이미 뇨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유우명한 뇨끼 맛집인데, 그중에서도 시금치🥗를 베이스로한 스피나치 뇨끼가 바로 내 최애! 감자떡 같은 말랑한 뇨끼🥘 하나 콕 짚어서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식감이 아주 일품이야😋 관자구이인 카페산테도 같이 먹었는데, 관자의 굽기도 아주 좋고 너무나 부드러웠어. 화이트 와인🍾이 절로 생각나는 맛이랄까? 성수 인근에 갈 일이 생기면 펌즈들도 이곳에 들러서 스피나치 뇨끼를 꼭꼭 먹어 주라 💗 참고로, 거의 항상 만석이기 때문에 가기 전 예약은 필수! ☑️

🗺️ 까까를로 네이버 지도

⏰ 화-일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30) / 월 정기 휴무

👣 뚝섬역 도보 3분

💸 스피나치 뇨끼 22,000 / 카페산테 20,000

(광고) 자신만의 세계를 건설해 가는 당신에게, 『언니, 밥 먹고 가』 ⚒️

일요일 저녁, 개콘 엔딩 음악을 들으며 등교 걱정을 하던 어린 시절을 지나 이제는 출근 생각에 맥주🍻가 저절로 당기는 성인이 되어 버린 요즘이야. 어릴 땐 이맘 때쯤이면 멋진 나만의 세계가 완성될 줄 알았는데, 지금의 나는 아직 골조도 잡히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어🧐 심지어는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도 갈피를 못 잡은 채 "앞으로 나는 뭘 해야 하지?" 하는 고민이 들 땐 마음까지 휘청휘청하지 😣

이렇게 "나만 이렇게 매일매일을 버티고 있는 걸까?" 하는 의문들과 싸우고 있는 펌즈들이라면 『언니, 밥 먹고 가』를 통해 다양한 직군의 언니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는 건 어때?

이 책은, 7년 간의 회사 생활과 작별하고👋, 요리 연구가가 되지 못한 대신 '요리먹구가'👨‍🍳가 된 '에리카팕'이 11명의 다양한 여성 노동자들을 '함바데리카'로 초대해 푸근한 한식상🍲을 대접하며 나눈 대화를 담은 책이야. 기획자, 마케터, 노무사, 일러스트레이터, 안무가 등 다양한 사람들의 솔직한 ‘일’ 이야기가 담겨 있는 덕분에 작은 책 📚 한 권으로 11명의 선배들에게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셈이라구! 🥴 스페셜 인터뷰이로 참여한 김키미, 김민철 두 명의 대표 일잘러와의 대화에는, 더 깊고 복잡한 일터의 섭리와 처세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니 눈여겨 봐 줘!

어제는 퇴사하고 싶었고😫, 오늘은 성과를 내고 싶은😎 사춘기 청소년 같은 질풍노도의 마음을 가진 우리 어른이 펌즈들!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이라는 토대를 쌓고, 불안과 분노와 협의하며, 하루하루를 건설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아?👀

그래서 이번에는 펌즈들을 위해 출판사 세미콜론에서 이벤트를 준비해 주셨어!✨ 아래 버튼을 눌러서 이벤트에 참여한 펌즈들 중 추첨을 통해 『언니, 밥 먹고 가』를 보내 줄게! 다양한 언니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펌즈들의 마음에도 조그마하더라도 확신이라는 불씨가 튀기를 바라 ❤️‍🔥

🎁 펌즈들을 위한 이벤트🎁

🍳 이벤트 기간: 8/23(수)~ 8/30(수)
🍳 당첨자 발표: 8/31(목) DM 개별 연락
🍳 선물: 세미콜론 『언니, 밥 먹고 가』 도서 (5명)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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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댓글로 일하는 동료를 위해 해 주고 싶은 요리를 이모지로 남겨 주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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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레터 4호 : 클래스 원투데이 하니↗?

막걸리 클래스가 궁금한데 T팩토리는 이미 마감돼서 아쉽다면? 다른 곳에서 이미 체험하고 소개했었다고! 호박레터 4호 2번째 섹션을 확인해 봐!

💌 호박레터 9호 : 다시는 K-술을 무시하지 마라 🐲

술담화를 소개했던 전통주 특집! 호박레터 9호, 6번째 섹션에서 술담화 후기를 볼 수 있어

지금 대한민국은? 😶‍🌫️

🎇 [서울] 세종썸머페스티벌 (8/11 금 ~ 9/9 토)

금, 토요일 밤마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DJ, 춤, 오페라 축제! 입장은 모두 무료! (사전 예약 필수)

🎶 [서울] 월트 디즈니 100주년 기념 콘서트 (12/23 토 ~ 12/25 월)

아시아 최초 개최! 디즈니 명곡 오케스트라 라이브부터 스페셜 영상 시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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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낙찰 후 작품이 절반이 파쇄되어 이슈가 된 뱅크시 작품 '사랑은 쓰레기통에' 국내 최초 공개! (무료, 사전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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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터칭을 통해 현실에서 불가능할 법한 동화같은 세계를 사진으로 표현. 신작 3점도 이곳에서 최초 공개!

🛍️ [제주] 포켓몬 팝업스토어 in 제주 (~8/27, 일)

귤 포켓몰 볼, 돌하르방 피카츄 등 귀여운 포켓몬들을 제주도 에디션 굿즈로 만날 수 있는 기회

오늘 준비한 호박레터는 여기까지야 👋

호박레터 팀💪 이번 에디터 하드털이 특집 어땠어? 나름 색다른 도전이었는데 펌즈들 반응이 궁금하다. 만약 반응이 좋다면 정기적인 특집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펌즈들에게 다양한 장소를 소개해 주고 싶은데 아무래도 특집을 준비하다 보면 알맞은 특집을 만나기 전까지 계속 묵혀 두는 장소들이 생겨서 아쉬운 마음이 컸거든. 나름 에디터들이 아껴 둔 장소들을 가져온 거니까 이번 호에 등장한 곳들은 꼭 가 보길 바랄게! 😍

지난 호 피드백💌

✅ 항상 느끼는 거지만 피드백 수용이 정말 빠르신 거 같아서 감탄하곤 해요! 구독자와의 소통이 잘 되는 레터는 흥할 수밖에 없다!!😆 그리구 글 읽다가 마음에 드는 장소는 네이버 지도에 입력해두는 편인데 이번에 네이버지도 바로 연결되는 거 생겨서 넘넘 기뻐요! 아이디어 내주신 펌즈, 그리고 바로 적용시켜주신 에디터 님들 짱짱👍 또 여행에 진심이라 유튭, 블로그, 친구 추천 등 괜찮은 장소 있으면 다 지도에 저장해두는 편이거든요! 몇 천 개가 되는 터라 (친구들 사이에서 여행 빅데이터라 불립니다 ㅋㅋㅋ) 웬만한 추천 장소글 10개를 보면 6개는 이미 저장해둔 장소랑 겹치는 편인데 호박레터는 1개 정도…? 진짜 숨은 명소를 어쩜 이리 잘 찾으셨는지 서칭 능력과 또 노력에 감탄합니다… 최고최고최고 진짜루

✅ 아쉬운점은 그간의 뉴스레터를 검색할수 있는창이없다는거야, 광화문 종로 이런 키워드로 나온것들이 많은데, 인스타에서 배포하는 지도 표시말고~

✅ 대전에서 몇년정도 살아봤지만 이런 예쁜 가게들이 생겼다니 가보고 싶어진다 소개 고마워:)

지난 편에도 펌즈들이 애정 넘치는 피드백을 많이 남겨 줘서 엄청 힘이 났어🥰 우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내 주는 펌즈들 다 정말 고마워! 그리고 너무 뻔한 장소보다는 그래도 좀 펌즈들에게 색다른 공간을 소개해 주려고 노력하는데 그것도 알아 주다니🥹 더 힘이 나는구만🔋 그리고 뉴스레터를 검색할 수 없다는 건 우리도 정말 아쉬워서 별도의 페이지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 중이야! 다만 아무래도 우리 에디터들 중에는 개발자가 없어서 조금 진행 상황이 더딘 점 양해해 줘. 언젠가 꼭 멋진 호박레터 사이트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 이번 호도 읽어 줘서 고맙고, 우리는 9/7(목)에 또 재밌는 콘텐츠 들고 올게! 그때 만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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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레터 팀💪 은은한 광기로 호박레터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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