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헤로인 시크의 재림일까?
안녕하세요. <혀가 데인> 도슨트 N입니다. 혀가 왜 데였냐고요? 포장마차 오뎅과 진한 국물을 벌컥 들이켰다가, 그만 혀끝이 데이고 말았습니다. 붕어빵, 호빵, 타코야끼, 귤, 군고구마처럼 겨울이 다가오면 자연스레 찾게 되는 간식들이 있죠. 유독 한기가 매서운 이번 주, 든든한 간식으로 잠시 몸을 녹이며 남은 겨울을 준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수요일의 뉴스레터 지금 시작합니다!
위고비 시크, 헤로인 시크의 재림일까?

비만은 만병의 근원! 본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GLP-1 계열 약물은 식욕 감퇴 효과로 인해 현대인의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 외모 콤플렉스까지 치료하며 모델처럼 ‘마른 몸’의 민주화를 불러왔죠. 체중으로 인한 아웃핏의 제약이 사라지는 진보한 세상에서, 신체를 바라보는 보디 포지티브 담론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헤로인과 시크 사이의 거리감

우리는 왜 ‘나쁜’ 것에 또다시 끌릴까요? 최근 다시 주목받는 헤로인 시크는 풍만한 실루엣의 슈퍼모델에서 깡마른 퇴폐미로의 귀환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단순히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반동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패션계는 이를 교묘하게 활용하고 있기도 하죠. <온큐레이션>에서 패션 산업이 반문화를 호출해 우리의 욕망을 어떻게 이용해 왔는지를 살펴봅니다.
치닫는 상업화의 양면성

모든 체형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보디 포지티브’부터 이분화된 성별 구분을 피하고자 하는 ‘젠더리스’까지, 다양성은 어느새 패션 산업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자리 잡았죠. 하지만 ‘퀴어베이팅’처럼 진정한 이해 없이 다양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보디 포지티브’와 ‘퀴어베이팅’ 사이의 간극, 그리고 다양성에 얽힌 시선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저널을 <온큐레이션>에서 만나보세요.

《옴니피플 그라운드 성수》

1/17(토)


마포의 아메리칸 빈티지 셀렉트 숍 옴니피플이 성수동에 새롭게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러스티한 1층 공간에서는 옴니피플의 뿌리가 되는 빈티지 아카이브와 이를 리메이크한 Mfg 제품을, 리파인한 2층 공간에서는 Y2K의 트렌디한 빈티지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데요.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모습이 공존하는 성수에 맞게 단장한 옴니피플의 스토어를 만나보세요!

《듀펠센터 아카이브 세일》

1/23(금) - 1/24(토)


듀펠센터의 아카이브 세일이 돌아왔습니다! 네버그린스토어에서 전개 중인 3개 브랜드, 스펙테이터, 올리브 드랩 서비스, 홈그로운 서플라이의 2023년 시즌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80%의 할인율을 선보인다고 해요. 미발매 샘플과 라스트원 제품을 포함한 일부 타 시즌 제품까지 준비된 공간에서 듀펠 센터의 지난날을 경험해보세요!

  SOUND ROOM
ME! (feat. Brendon Urie of Panic! At The Disco)
Taylor Swift 

겨울이라고 웅크리고만 계신 건 아니겠죠? 이럴 때일수록 짧게라도 움직여, 굳어 있던 몸을 깨워보아요.

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온큐레이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그 안에서

마주하는 색다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온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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