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먹고 내집마련 한걸음 더
 
💌 2024년 10월 8일 두부레터입니다.

님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2024 두부 전자책이 나올 예정입니다(기다렸다고 해주세요😁). 더 쉽고 더 많은 내용 꾹꾹 담으려고 하니 기대해 주세요! 저~~ 아래 선착순 신청 받습니다.




# 더위와 함께 한풀 꺾이나


부동산 기사를 보다 보면 이런 문구가 자주 나오죠. '전 고점 대비 몇% 올랐다'
이 말은, 최근 가장 집값이 높았던 2021-2022년(전 고점) 대비 현재 집값이 얼마나 따라잡았냐를 비교한 거예요.

이미 다 알다시피 서울 주요 지역들은 거의 다 따라잡았어요. 아니, 강남의 경우 이미 전 고점을 뛰어넘었죠. 붉고 붉어서 타오를 것 같은 서초,강남,송파(강남3구)와 성동구는 100%을 다 넘었어요. 두부가 체감하기에도 2년 전보다 올해가 단기간에 더 출렁였다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출처: 매일경제>



그러던 것이 9월부터 꺾임 그래프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는 건데요, 9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중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어요. 상승거래는 매매가격이 직전보다 상승한 거래를 말해요. 지역별로 보면,

서초구는 상승거래 비중이 지난 7월 매매거래 중 61.2% -> 8월 59.6% -> 9월 22.2%까지 줄었어요. 거래량이 줄고 더 높은 가격에 매매하는 움직임도 멈칫하고 있는 거죠. 

그리고 집주인이 바뀌는 경우도 현저히 줄었어요. 9월 매매에 따른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건수가 1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거든요. 그만큼 거래가 줄고 있다는 거죠. 


지금쯤이면 이유가 나와야지?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어요. 우선 너무 올랐다는 반응이에요. 1~2달 만에 몇 억이 쑥쑥 오르는데 한창 올라 정신없을 땐 오히려 '지금이라도 사야하는 것 아냐'란 심리에 끌려다니다가, 정신 차리고 보니 '이거 너무 오르는 것 같은데'라고 생각할 시기가 된 거죠🤔.

그리고 정부에서는 '9월이면 좀 꺾일거다'라고 해왔는데요, 바로 스트레스DSR 2단계가 시작됐기 때문이에요. 두부가 계속 언급해서 이제 익숙하쥬?😁 쉽게 말해 DSR은 은행에서 대출해 줄 때 버는만큼 빌려준다는 건데요, 갑자기 금리가 높아지는 상황 등이 생기면 두부가 이자 갚기 빠듯해지잖아요? 이럴 경우를 대비해 기존보다 덜 빌려줄게 라고 하여, 앞에 스트레스가 붙어요. 이걸 한번에 조이면 안되니 1단계-2단계 점점 조이는 거고, 3단계는 내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어요.

그리고 정부가 은행들에 오더(?)를 내렸어요. 대출 너무 많이 해주지 마! 그래서 시중은행들이 주담대 한도를 축소하고 다주택자 주담대를 중단하는 방식으로 대출 규제를 시작했어요. 그렇지만 이걸로는 만족할 수 없다며 다시 금리까지 올리기 시작합니다. 


  • KB국민은행은 10월 4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금리를 0.15~0.25%포인트 인상
  • 신한은행도 주담대 금리를 0.1~0.2%포인트, 전세대출 금리를 0.10~0.45%포인트 인상
  • 우리은행도 주담대 금리를 0.1~0.2%포인트, 전세대출 금리를 0.2%포인트 인상

이렇게 조이면 실수요자들은 내집마련의 뜻을 한 번 접고 일단 전월세 시장으로 돌아갈 거예요. 그렇지만 지금 잠시 숨고르기 할 뿐 상승세는 이어질거란 예측도 있어요. 뭐 돌아가는 상황보니, 이보다 더 오르는 것을 정부가 두 손 놓고 보진 않을 것 같아요👀.





🛎️ 부동산 용어

스트레스DSR이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Debt Service Ratio) 산정 시 일정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 차주의 대출한도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둔 제도



[경기]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어요. 경기 지역에서 15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요, 총 1천517건으로 집계됐어요. 특히 성남 분당구 백현동의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전용면적 139㎡는 지난 7월 39억7천만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 과천 중앙동 '과천 푸르지오 써밋' 전용 59㎡는 지난달 17억3천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어요.


[인천]


LH가 3기신도시 최초로 본청약이 진행되는 인천계양 지구 내 A2블록(공공분양)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해요. 청약대상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양동 일원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에 위치한 A2블록 공공분양 747가구. 반경 1km 내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이 위치해 있고,  인근 기존 도심지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지난 2021년 사전청약 당시 52.54대 1의 높은 청약률을 보이기도 했어요.


[경북]


올해 들어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이 아니라 경북 상주예요. 공급이 없어 신축 쏠림 현상이 심한 가운데 산업단지 조성, 공간혁신구역 선정 등 지역 개발 호재가 잇따라 가격이 반등했다는 분석이에요. 올 1월과 비교해 9월 중순까지 경북 상주의 매매가 상승률이 10.74%에 달했어요. 성동구(8.31%)와 서초구(6.86%)를 제쳤네요.




# 청약 이렇게 달라진다


가을은 이런저런 변화가 생기는 달이네요. 청약통장 혜택이 좀 더 늘어나요. 어떤 혜택이 생기는지 알아볼게요!

1. 금리 더 붙여줄게!

9월 23일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를 현행 2.0%~2.8%에서 2.3%~3.1%로 0.3%p 인상했어요. 다른 예적금 통장 말고 청약통장을 이용하라는 거죠. 

2. 구->신 통장 갈아타기

지금은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만 가입할 수 있지만, 원래 청통 종류가 총 4개였어요. 여기서 1개만 남기고 나머지의 신규가입을 막았는데요, 아무래도 최신 버전이 가장 좋겠죠? 그래서 이전 통장도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으로 갈아탈 수 있게 10월 1일 문을 열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달라질까요?

우선 내 청통 종류가 뭔지부터 확인해봐요. 청약 예·부금, 청약저축 통장이다? 그럼 청약 신청 시 민영·공공주택 중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현 통장으로 갈아타면 어떤 유형이든 선택 가능! 금리도 좀 더 높다! 소득공제 혜택도 늘어난다! 배우자 통장 보유기간을 합산할 수 있다! 뭐 이런 혜택들이 생깁니다. 원래 통장 가입한 은행 가서 바꿀 수 있어요.

3. 높아져요 높아져!

청통 갖고 있으면 연말에 소득공제가 돼요. 한도가 원래 240만원인데 300만원으로 상향됐어요. 그리고 월마다 납입금액으로 인정해주는 게 10만원이었어요. 즉 50만원, 100만원씩 넣어도, '두부는 월 10만원 납입했군' 라고만 인정해 주는거죠. 근데 이걸 11월부터 25만원까지로 올립니다. 




# 아직은 조용한 올림픽파크포레온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 불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가 한 달가량 남았지만 소위 '입주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요. 통상 대단지 아파트 입주를 앞둔 경우 전·월세 매물이 증가해 주변 전셋값과 매매가를 끌어내리는 입주장 효과가 나타나는데 떨어지기는커녕 오히려 오르고 있어서죠.

# 건설사는 지금
올해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치솟았지만, 건설사들의 살림은 오히려 더 팍팍해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집값 상승에 따른 분양 호조를 기대해볼 수 있는데, 실상은 공사비 상승과 지방의 저조한 분양 성적으로 인해 실적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죠. 이익을 거두기 힘들어지면서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갚을 여력도 없는 건설사는 더 많아졌어요.

# 쌓이기 시작한 매물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한동안 이어진 가격 상승 피로감에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했어요. 매물이 쌓이면서 서울 강북지역부터 내림세를 타고 있고, 강남 일부지역도 7~8월 신고가가 속출하던 분위기와는 확연히 달라졌어요. 변수는 오는 11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예요.

# 아직 대책없는 사전청약 취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사전청약 분양 계약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사업 지연에 취소 단지도 늘고 있는 데다 본청약이 진행된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죠. 

# 국평이 22억
10월 8일 과천프레스티어자이 1순위 청약이 시작돼요. 분양가가 국평(전용면적 84㎡) 22억 수준으로 서울 강남과 비슷하고 과천에 실제 거래되는 아파트들과 시세가 비슷해 청약으로 인한 메리트가 거의 없어요. 다만 향후 미래가치를 고려하면 분양받는 게 이득일 수 있다는 의견도 팽팽한 상황이고요.


오늘 두부에 대한 님의 의견은?

드디어 나옵니다! 2024 두부 전자책  

님! 혹시 기다리셨나요? 2024년판 두부 전자책🚀


작년에 첫 발간하여 상상 이상의 큰 호응을 얻고, 그에 힘입어 2번째 전자책을 또 만들려고 합니다(으쌰!) 올해는 청약부터 대출제도까지 더 다이나믹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동안 두부레터에서 발행된 내용 위주로 주제별로 묶었어요. 아직 미완성이나 '청약/세금/대출/금리/경매/정부정책 썸머리' 정도가 되겠어요. 정말 두고두고 보면 쓸모있는 부동산팁이 되도록 작정하고 만듭니다😎


이 또한 원하는 분들이 많아야 완성되는 구조이기에 총 50명의 예약을 미리 받을게요. 정가는 1만원 예정이고, 100분에 한해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려요. 아래 버튼 꾸욱 눌러서 신청서 작성해 주세요. 만약 100명이 넘으면 창은 닫힙니다😢. 


2024 두부 전자책은 10월 3째 주 발간 예정이에요. 확정되면 다시한번 공지할게요!

  
  
선착순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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