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브릿지 29번째 만남, 🇨🇳
숏클립 1인자 틱톡의 성공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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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브릿지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곧 다가올 5월 모임에 앞서 4월 차이나 브릿지 세미나 회고를 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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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차이나 브릿지 모임은 중국 비즈니스의 '진리'이신 진리(Chen Li) 교수님을 모시고, 중국의 뉴미디어 플랫폼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숏폼 콘텐츠 점유율 1인자인 틱톡의 성공사례를 자세하게 살펴보며, 기업에서 혹은 개인이 어떤 방향으로 중국의 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하면 좋을지에 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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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T, ATM, TMD. 이 용어들은 중국 내 대표적인 3대 인터넷 회사들의 약자입니다. 알리바바(阿里巴巴), 바이두(百度), 텐센트(腾讯)를 뜻하는 BAT는 중국의 1세대 인터넷 회사를 대표하고, 배달 및 공유경제 비즈니스로 급부상한 메이투완(美团)이 바이두를 밀어내 2세대 인터넷 회사들을 ATM이라 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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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세대 인터넷 회사는 TMD로 뉴스 알고리즘의 강자인 今日头条, 디디추싱(滴滴出行), 메이투완(美团)이 차지했으나, 중국의 빅테크 규제와 코로나 19 여파로 다시 알리바바(阿里巴巴)와 바이트 댄스(字节跳动, 현 抖音)가 그 자리를 차지하면서, 새로운 BAT가 등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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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TikTok)은 알리바바에 이어 2021년 광고 수입이 높은 인터넷 회사 2위를 차지하며, 회사 이념인 抖音新世界에 걸맞은 틱톡(TikTok)의 세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른 숏폼 플랫폼보다 음악, 필터, 특수 효과 등을 배경으로 빠르게 트렌드를 형성하고 '사람'과 '틱톡만의 테마' 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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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의 경쟁 상대로는 콰이쇼우(快手) 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콰이라고 알려진 이 플랫폼은 3,4선 도시의 이용자가 주 시청자입니다. "모든 사람은 다 평등하다 (生活没有什么高低)" 를 회사 이념으로 하며, 일반인들의 친근한 모습을 담은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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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mmerce 시장과 함께하는 TikTok
- 틱톡은 2021년 12월 E-commerce를 전문으로 하는 抖音盒子를 출시했습니다. 왕홍들의 라이브 방송이 소비자의 구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중국인 만큼 왕홍, 숏폼 콘텐츠와 같은 퍼포먼스 마케팅을 기반으로 하는 E-commerce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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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몰 국제 혹은 타오바오 내 브랜드 몰을 통해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아직은 더 높지만, 중국 내 더우인과 콰이쇼우의 점유율이 높고, 거 래액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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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임인 5월 28일에는 중국문화전문가 이욱연님의
독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차이나 브릿지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기대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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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연 교수님께서 진행하셨던 중국 문화에 관한 에피소드를 담은 회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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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브릿지 콜린
cpti372@gmail.com
중국 베이징시 하이디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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