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카페 노티드 삼성. 몇 년 전부터 유행하고 있는 크림이 꽉 찬 도넛 열풍을 일으킨 카페 노티드의 삼성점이다. 다른 지점들에 비해 비교적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어 실내에서 먹고 가기 좋은 곳. 다만, 회사들이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점심시간대를 피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방문하면 도넛을 만드는 과정들을 주방에 난 창을 통해 볼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우유 생크림 도넛부터 클래식 바닐라 도넛, 레몬슈가도넛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가격대는 3천 원대로 구성되어 있어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보기엔 엄청 달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은 도넛이다. 도넛이 유명하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가성비 좋은 귀여운 케이크는 덤. 카페 노티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초록, 노랑, 핑크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한 미국 빈티지 만화 콘셉트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매장 중 하나. 이슬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든 카페 노티드의 마스코트 슈가 베어를 매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에는 카페 노티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굿즈들을 볼 수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이다.

🦄 에디터의 클리핑 🖇 ​

1. 서울 도넛 3대 맛집 카페 노티드

2. 크림이 가득한 도넛이 맛있는 곳

3. 가성비 좋은 케이크를 살 수 있는 곳

4. 점심&퇴근 시간을 피해 방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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