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 아일랜드(Ash Island)의 '멜로디'가 11일 열린 '2021 MAMA'에서 베스트 힙합&어반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4일에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Melon)에서 주최하는 'MMA 2021'에서 올해의 톱10을 수상하기도 했었죠.
애쉬 아일랜드는 정규 앨범 1,2집에서 '이모 랩(Emo Rap)' 스타일을 통해 본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솔직한 가사로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특히 Z세대가 그의 음악과 스타일에 열광하며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모 랩은 클라우드 랩, 멈블 랩, 싱잉 랩 등과 함께 2010년 후반부터 힙합 신에서 가장 트렌디한 랩 스타일입니다. 이모(Emo)는 1980년대 중반의 하드코어 펑크록에서 시작된 포스트 하드코어록의 한 형태로, 개인적인 고통이나 불안 또는 사랑과 같은 이야기들을 고백 형식으로 표현하는 가사적 특징이 있어요. 이모 랩은 이러한 록 장르인 이모(Emo)와 힙합의 퓨전으로, 록과 힙합의 크로스오버는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이모 랩만큼 파급력있는 흥행은 없었죠.
릴 핍(Lil Peep), 주스월드(Juice WRLD), 텐타시온(XXXTENTACION)과 같은 아티스트들이 이모 랩의 대표주자로 꼽히는데요. 공교롭게도 모두 이른 사망 소식에 팬들을 슬프게 했었죠. 국내에서는 씨잼(C JAMM)이 2019년 '킁'을 통해 이모 랩 스타일을 대중화 시키는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은 애쉬 아일랜드의 수상을 축하하며 이모 랩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드릴게요! 이모 랩 이제는 잘 아시겠죠?
사운드 클라우드나 유튜브 등으로 본인의 작업물을 홍보하는 경우가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에게 랩 네임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인데요. 각인되기 쉬우면서도 자신의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랩 네임이 필요하죠.
랩 네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위의 영상에서 이름 생성기를 발견했는데요. 어려운 건 싫고 누군가가 간편하게 지어줬으면 하는 분들을 위해서 쉽고 편하게 랩 네임을 지을 수 있는 사이트 두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실제로 많은 래퍼들이 이러한 생성기를 이용하여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하니 아주 유용하겠죠? 랩 네임 필요 없으시다구요? 그래도 재밌잖아요 🙄
라디오헤드 7집 <In Rainbow>는 평론가와 팬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으며 록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조화가 정점을 찍은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의 대표 밴드로 우리에게는 Creep과
High and Dry 등 서정적인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라디오헤드의 실험적인 사운드는 언제나 우리의 감각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