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이 주를 이루는 야권의 정치 방식을 두고 논란이 거세다. '이재명 정치 테러'와 같은 괴담 정치는 물론, '2국가론'으로 북한 김정은의 입만 바라보는 안보 방향성 등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과연 더불어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능력과 자질이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 달 만에 3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발표됐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지 한 주만이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0.3%, 부정 평가는 66.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