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주기가 긴 상품일수록 '이것'에 집중해야한다
버클이 전하는 브랜드와 마케터를 위한 CRM 인사이트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브이레터 에디터 조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주변에 결혼이나 이사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부쩍 많아졌어요.

자연스럽게 가구나 가전, 인테리어를 위한 소품 중 어떤걸 사야할까 묻는 친구들도 많아졌고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자주 구매하는 생필품이 아니라 구매주기가 긴~~ 고관여 제품의 리텐션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지 알아보려고 해요! 🌞

꼭 판매나 쿠폰이 아니더라도,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에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찾을 수 있었거든요.


그럼 고관여 제품의 고객관리와 리텐션 향상은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리텐션 마케팅의 모든 것
: 고관여 제품의 고객관리는 어떻게 달라야 할까?

이 뉴스레터에선 이런걸 알 수 있어요. 🤓

  1. 고관여 제품이 고객 경험을 설계하는 방법
  2. 장기적인 관계를 위해 만들 수 있는 콘텐츠 사례
  3. 타이밍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접근하는 법

재구매 주기가 긴 상품의 고객관리가 어려운 이유 🤔

재구매 주기가 긴 상품의 고객관리가 어려운 이유는, 고객의 삶이 끊임없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의류와 휴대폰을 비교해 볼까요? 패션은 빠르게 변화하고, 많은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스타일이나 취향이 변함에 따라 다른 브랜드로 이동이 쉽죠. 기회 비용 역시 휴대폰과 다르게 낮고요. 

반대로 휴대폰을 바꿀때는 내가 편리하다고 느낀 것, 신뢰도가 있는 제품을 선택할 확률이 높고요. 큰 불편이나 문제가 없는 이상 기존에 사용하던 브랜드 제품을 선택합니다. 혜택이나 기막힌 마케팅이 있다고 해도, 기존에 구매했던 걸 구매할거에요.

결국 고객의 삶에 얼마나 영향을 주느냐가 재구매 주기가 긴 상품의 리텐션을 좌우합니다.

가구브랜드가 고객을 관리하는 방법  
먼저 휴대폰을 예로 들었지만, 휴대폰모다 재구매 주기가 긴 카테고리로 '가구'를 이야기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장 구매 의사가 없는 고객일지라도 구매 의사가 생길 시점에는 브랜드를 찾게 되는데요. 일룸, 시몬스, 에이스같은 브랜드가 고객의 선택을 받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을까요?

일룸 : 제품의 기획 과정, 모두 알려드림

일룸은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를 통해 제품을 기획하고, 사용자에게 숨어있는 불편함과 개선 방법을 찾습니다. 이때 실제 타겟과 한국의 평균적인 집 구조, 위치 등을 고려하고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죠. 거기에서 도출한 결과로 기획 방향을 정리해 제품이 탄생합니다.

이런 과정을 매거진으로 보여주고요. 저는 일룸 제품을 구매해본적은 없지만, 리서치를 하면서 일룸이라는 제품에 신뢰가 생겼고 사용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실제로 일룸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내가 사용하는 제품이 이렇게 나온거구나'라는 마음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충성도가 높아지겠죠?

이뿐만 아니라 더 가볍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객의 삶과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다 맞춰드립니다

에이스는 "침대는 과학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의 뇌리에 콕 박혀있는 브랜드죠. 에이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웨딩 멤버스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우리는 침대를 언제 교체할까요? 보통 이사나 결혼같은 큰 일이 있을 때입니다. 이렇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는 시점에 맞춰 에이스를 선택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 주는거죠.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전환점에서 에이스가 함께 한다는 경험을 통해 신뢰와 기억을 동시에 얻게됩니다.


이외에도 에이스는 브랜드 슬로건이라는 큰 무기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는데요. 에이스가 슬로건을 브랜드 자산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에이스가 브랜드 슬로건을 활용하는 법 함께 알아보기👉

구매가 없는데, 고객과 관계를 쌓을 수 있을까?

앞선 두 가지 사례에서 봤듯, 고객과 관계를 쌓는 방법이 꼭 '구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고객의 일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브랜드가 얼마나 고객을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삶에 얼마나 각인되어 있는지가 중요하죠.

이사 후 가구 재배치 팁, 아이와 함께 쓰는 거실 인테리어, 봄철 원목가구 관리법 같은 콘텐츠는 고객이 구매하지 않더라도 관심있게 볼 수 있는 주제입니다. 이런 콘텐츠가 당장 매출을 만들어내긴 어렵지만, 고객의 머릿속에 브랜드를 '유용하다'라고 각인하고, 다음 구매로 연결할 수 있는 좋은 접점이 됩니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고객에게 어떤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뉴스레터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는 콘텐츠 전문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어요.

💡 콘텐츠 전문에선 이런 내용을 더 알아볼 수 있어요.

  1. 일룸, 시몬스, 에이스의 리텐션 전략
  2.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만든 브랜드 사례 3가지
  3. 타겟 고객의 변화를 읽고 충성 고객을 관리하는 방법
함께 읽으면 좋은 아티클
지난 7일 서울 패션위크가 마무리되었죠. 10년 넘게 DDP에서 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브랜드가 DDP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부터, DDP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모두 알아보세요.
서울 패션위크가 DDP에서 열리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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