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글쎄, 영감 보따리가 꽉 찼다니까요? (feat. 신규 굿즈 대공개 😎)

최근 2017년에 개봉했던 영화 <팬텀 스레드>를 다시 봤어요. 사랑에 관한 흥미로운 스토리도 좋았지만 유난히 감각적인 등장인물의 의상과 촬영 기법이 머리에 콕 하고 남았습니다. 📍 그리고 궁금해졌어요. 감독인 폴 토머스 앤더슨은 도대체 어디서 영감을 받아 이런 영화를 만들었을지가요. 알맹 알맹, 사람들이 영감을 받는 통로가 있다면 어디일까요? 🤔 아마 모두 다르겠지요. 누군가는 설거지를 하다가, 누군가는 달리는 기차 안에서 영감이 퐁퐁 떠오를 거예요. 🚞 그렇게 선물처럼 찾아오는 영감은 찰나의 우연한 순간이지만 어떤 이에겐 무엇보다 커다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니, 새삼 놀랍고도 신기한 일입니다. 어쩌면 알맹 알맹에겐 격주에 한 번씩 도착하는 밍글맹글이 영감의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러길 바라요 호호 🤓) 오늘은 영감을 떠오르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끝까지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영감을 얻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물리적인 환경을 바꾸는 일 아닐까요? 익숙한 발걸음을 내딛던 우리 동네에도 아직 가보지 않은 멋진 장소들이 많아요. 에디터가 직접 방문하고 영감 보따리를 빵빵하게 채워온 공간들을 아래 소개할게요. 👀

🌲 신설 | 초아진

▸ 토. 일 13:00-19:00 (목, 금 예약 방문)

▸ 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려대로8길 39 1층

초아진은 느긋하면서도 정확하게 흘러가는 식물의 시간을 함께하는 플랜트 스튜디오예요. 평범한 꽃집에서는 분재와 야생화를 쉽게 찾아보기 어렵죠. 하지만 초아진에서는 잔뜩 구경할 수 있어요. 작은 화분 위 오밀조밀 모여있는 나무와 이끼, 돌을 바라보고 있으면 복잡한 머릿속도 언제 그랬냐는 듯 질서를 찾는 기분입니다. 초아진에서는 식물을 다루는 흥미로운 워크샵과 팝업 전시도 종종 열고 있으니, 식물의 평안함과 조화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세요.

🐇 숭인 | 우사기의 비망록

▸ 목-월 12:00-18:00 (화, 수 휴무)

▸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15길 33 1층

빈티지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우사기의 비망록은 비건 베이커리 카페예요. 비스코티, 파운드 케이크, 휘낭시에 등 매일 달라지는 디저트와 논커피 메뉴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어떤 취향을 가졌든 즐길 수 있어요. 사실 1980년대 일본으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소품들 구경만 해도 시간이 후다닥 흐를 것 같아요. 곳곳에 있는 만화책과 잡지는 자리에서 편하게 읽을 수 있으니 혼자서 짧은 영감 여행을 떠나러 오면 어떨까요?

알맹 알맹이 영감을 받는 공간은 어디인가요? 멀리 가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영감을 쏠쏠하게 챙기고 있는 공간들이 있다면 그곳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밍글맹글에 나눠주세요. 호기심 대장 에디터들이 직접 가보고 다른 알맹이들에게 후기를 전할게요~ 🤩

내가 영감을 받는 공간 알려주기

맹그로브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소식을 확인해보세요! 프로그램 형태나 규모에 따라 다른 지점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맹그로브 앱에서 확인하기, 체크체크!

차와 술 페어링 : 비워내고 채우기 with APTER

🌳 신촌 | 11/24 19:30-20:40

APTER(앞터)에서 블렌딩한 세 종류의 차와 위스키를 포함한 다양한 술의 페어링 플레이팅을 경험해 보세요. APTER에서 제안하는 순서에 맞게 차, 술, 드라이 푸드, 각각의 향과 맛을 즐기고 조화로움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특별히 프로그램 말미에는 차(tea)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제공합니다.

안부를 묻습니다 with 맹그로브 커뮤니티팀

🌳 신설 | 11/25 11:00-14:00

안부를 주고받는 행위는 특별하죠. 작고 소소한 인사일지라도 타인의 삶과 연결되는 일이니까요!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느슨하게 교류하는 시간, 《안부를 묻습니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맹그로버를 위한 다정한 안부 쪽지와 로컬 가게 ‘녹기 전에’가 특별히 준비한 아이스크림을 통해 일상의 단면을 연결해보세요.

온몸을 개운하고 시원하게, 모닝 하타요가 with 요가지도자 한애리 선생님

🌳 신설 | 11/26 10:00-11:30

하타요가 수련은 내 몸과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평소 살펴주지 못했던 내 몸과 마음을 토닥여주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니다. 의식하지 못하고 있던 몸의 감각들, 미세한 통증들을 섬세하게 느껴보고, 때때로 올라오는 감정들을 이해하고 컨트롤해 봅니다.

야간 작업실 with 맹그로브 커뮤니티팀

🌳 동대문 | 11/29 18:00-21:00

다음주 수요일, ‘야간 작업실’의 불이 켜집니다. 함께 모여 서로의 밤을 지지하며 각자의 작업에 몰두해보세요. 공부, 자기계발, 책읽기 모두 환영! 밤에 활동하는 올빼미 동료들이 작업을 함께할 맹그로버를 기다릴게요. 웰컴 투 야간 작업실! 🦉

뉴조이너나잇: 핑거푸드 만들기 with 맹그로브 커뮤니티팀

🌳 신설 | 11/29 20:00-21:30

새로운 맹그로버를 뉴조이너나잇으로 초대합니다. 공용주방에서 함께 랜덤 핑거푸드를 만들고, 커뮤니티 매니저가 직접 알려주는 맹그로브 꿀팁도 들으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뉴조이너나잇: 카레 만들기 with 맹그로브 커뮤니티팀

🌳 동대문 | 11/30 19:00~20:00

벌써 2023년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11월의 마지막 주에는 이웃 맹그로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이번 뉴조이너나잇에서는 따뜻한 카레를 만들어 먹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짠! 뒷이야기 풉니다

똑같은 옷이 지겹다면 나만의 개성을 담은 커스텀 티셔츠는 어떤가요? 👕 지난 11월 5일, 맹그로브 숭인에서 ≪맹그로브 타이다이 워크숍≫이 열렸어요. 전통적인 기법이지만 현재까지도 자유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다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여서 무척 기대가 되었는데요! 기대 이상으로 흥미롭고 알찬 시간이었답니다. 이번 워크숍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천 연구소에서 꼼꼼하게 기획해주셨고, 궁금한 점이 많아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 나눠봤어요!

천 연구소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천연구소는 가장 친한 친구 둘이서 즐겁게 일하며 노는 공간이에요. 오래동안 다루던 섬유 재료들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이를 토대로 개성있는 패브릭과 섬유제품을 개발하는 독립 스튜디오인데요. 오랫동안 대학에서 강의했던 노하우를 담아 섬유패션 전문가와 일반인 분들께 강의도 함께 하고 있어요.

섬유아트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미술을 좋아해서 미술대학에 진학했어요. 공부를 하며 섬유가 주는 재료의 특유의 감수성과 질감에 매료되어 이 작업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섬유아트 작업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회화, 조각 그리고 디자인의 영역까지 넘나드는 분야라는 것이 또 하나의 매력적인 포인트죠.

제일 좋아하는 섬유 염색법이 있나요?

섬유 염색법은 생각보다 꽤나 다양해요. 그 중 저희가 제일 좋아하는 염색법은 이번에 워크숍으로 진행한 타이다이에요. 동시대의 디자이너들도 아끼는 염색법인데요, 아마도 재료와 색감에 따라 무궁무진한 다양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틀에 얽매이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자유로움을 마음껏 발산하는 타이다이를 가장 사랑해요.

최근 맹그로브에서 ≪맹그로브 타이다이 워크숍≫을 진행했어요. 어떠셨나요?

맹그로브는 매우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타이다이와 매우 잘 어울리죠! 이번 워크샵에서는 맹그로버가 평소 가지고 있던 흰 티셔츠를 새로운 색과 무늬로 염색했습니다. 모두가 자신만의 조합과 디자인을 보여줘서 흥미로웠고, 저희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천을 아름답게 염색하는 과정에서 많은 영감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영감을 어떻게 수집하나요?

작업실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서로가 서로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지만 작업에 관해 더 진지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여기서 대부분의 새로운 영감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회적 이슈나 유행 패션, 영화, 책 등 세상이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알맞은 컬러와 영감을 수집하기도 해요.

앞으로 맹그로브에서 또 다른 워크숍을 열게 된다면요?

이번 워크숍도 매우 재밌었지만 한 가지 더 열 수 있다면 ≪에코백 REDESIGN 프로젝트≫로 하고 싶어요. 천 연구소는 에코프렌들리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어요. 타이다이 워크숍이 옷장 속 티셔츠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면, 다음 워크숍은 쌓여있는 에코백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 쇼핑백 대신 활용하는 작업입니다. 에코백이 착한 이름과는 다르게 생산 과정에서 많은 화학비료와 탄소를 사용하고, 사실 수백번을 사용해야 진정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브랜드에서 뿌리는 에코백들은 친환경 마케팅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어려운 그림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색과 무늬, 작은 동그라미라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뿌듯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천 연구소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앞으로 타이다이 옷을 마주치게 되면 괜스레 반가운 마음이 들 것 같아요. 훗날 또 천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소셜 클럽이 열리면 관심있는 알맹이들은 신청해보세요! 👀

영감을 받는 공간이 모두 다른 것처럼 좋은 생각이 찾아오는 시간대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마련이죠. 에디터들이 영감을 듬뿍 받는 시간은 어떻게 다를까요? ‘나 지금 영감이 필요해~’ 외치는 알맹이들이 있다면 참고해서 생활에 적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영감~ 왜 불러~ 👴)

🧎🏻‍♀️ 혼자 있는 시간 by 스민

혼자 있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내밀한 제 속을 깊이 들여다보고 질문할 때 영감을 받게 됩니다. 물론 타인과 함께하는 시간도 소중하고 기쁩니다. 그렇지만, 멋진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사람의 생각과 의견을 필터없이 흡수해 버리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돼요. 어쩔 때는 꿈과 욕망까지도 닮아가려 하더군요. 😱 밖에서 사람들과 오랜 시간을 보내고 온 날이면 머릿속 영감 스펀지가 축축하게 젖어 있는데요. 그럴 땐, 방 안에 고요히 혼자 앉아 진실의 빨래대 위에 스펀지를 말립니다. ‘나는 정말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타인의 의견인지 내 의견인지 예리한 눈빛으로 스스로 질문합니다. 혼자서 곰곰이 질문에 답하다 보면, 영감 스펀지가 마르고 그 위에 제 생각이 남아요. 영감인 척했던 것들이 증발하고 꼭꼭 씹어서 소화한 영감이 자리한답니다. 🧽

🏋️ 상하좌우 몸을 움직이는 시간 by 샌드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는 이야기 들어봤나요? 저는 이 이야기에 공감하다 못해 ‘아니, 몸과 마음은 어쩌면 하나가 아닐까?’ 하고 믿는 사람입니다. 감정은 실제 가슴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ㅋㅋ 그러므로 우리 모두 따뜻한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배가 고프면 화가 많아지는 것도 리얼 트루.. 아닌가요?) 살면서 체득한 경험에 따르면, 저와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은 가만히 정자세로 앉아 고민만 한다고 재미있는 영감이 떠오를 리 없습니다. (발만 저릴 뿐이죠.🦶🏻) 그러니 알맹 알맹, 빠르게 좋은 영감에 휩싸이고 싶다면, 속는 셈 치고 집 앞 산책이라도 나가 콧구멍에 신선한 바람을 킁~ 하고 쐬어보세요! 활력과 생기를 찾은 몸이 쌩쌩한 영감을 불러올 거예요! 요즘 겨울철 간식이 길거리에 많던데, 삼천원은 가슴팍에 꼭 품고 나가시기를~ 🐠

🐾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 by 강

저는 충분한 에너지가 있어야만 영감을 흡수하는 편인 것 같아요. 에너지가 없는 상태에서는 그 어떤 기발하고 창의적인 영감도 제게는 좋은 영감이 되지 못하죠. 그래서 생활을 일깨워줄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할 때면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행동을 살펴봐요. 🐕 아침 수영을 하러 가는 새벽길에 보이는 일찍 가게 불을 켜고 오늘 판매할 만두와 찐빵을 빚는 사장님의 바쁜 손길, 강아지와 아침 산책을 다녀오는 이웃 주민의 발걸음, 직장인들의 졸음을 깨워주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더 일찍 출근하는 카페 바리스타들의 마음까지. 아침 시간에는 심술궂거나 인색한 모습은 없어요. 상냥하고 다정한 흔적들만 보일 뿐이에요. 이런 사람들을 바라보다보면 저도 다시 힘을 얻고 오늘 해야할 일들을 생각해보아요. 그러다보면 저절로 좋은 영감은 머리 속에 띵-! 🗯 하고 떠오르더라고요.

✨ 수많은 반짝임이 시작되는 하루끝 시간 by 잼

잠잘 준비를 마치고 나면,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에요. 좋아하는 인센스의 향이 방안에 스며들게 하고, 집안의 모든 조명을 끄고 커튼을 조금 열어놓습니다. 어두운 방으로 들어오는 창백한 도시의 빛이 가득 차고 나면, 잠시 방안에 머문 빛들을 응시하다 눈을 감고 명상을 시작합니다. 나를 둘러싼 온 세상이 조용해진 것 같은 그 침묵 속에서 눈을 감으면, 심박수가 차분해지며 마치 몸이 무겁게 가라앉아 깊은 물 속에 있는 듯 해요. 일정한 속도로 뛰는 심장박동을 들으며 일상에서 끊임없이 받아들인 것들을 충분한 시간을 들여 소화하고, 어지러이 흩어져 있던 제 생각과 감정들을 차곡차곡 정리합니다. 🗂 홀로 맞이하는 정적이고 고요한 이 순간, 저는 영감을 받아요. 마치 세찬 바람으로 수 없는 파도들로 어지럽던 바다가 고요해지며 하늘의 별과 달의 빛을 수면에 명료하게 담아내는 것과 같달까요. 어지럽던 머릿속과 마음이 고요해지면 물음표였던 것들이 분명해지고 그 안에서 다양한 반짝임을 마주하게 돼요. 그리고 그 크고 작은 반짝임이 영감이 되어 제 일상의 수많은 시작과 끝의 재료가 되지요. 🪐

일상 속에 더 가까이 맹그로브와 함께해요! 뉴 굿즈 입고 소식

알맹이들의 일상에 영감이 되어줄 따끈따끈한 소식을 가져왔어요! 🧚 바로 맹그로브에 New 굿즈가 나왔습니다! (소리질러~~ 🥳 넘 귀엽고 실용적이기까지 한 굿즈에 에디터들은 덩실덩실 춤추는 중~ 🕺) 새롭게 스토어에 입고된 아이템 4종을 소개해요. 맹그로브만의 유쾌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일상의 기분 좋은 순간들을 만들어보세요!

❶ 워터 보틀

집순이 집돌이도 수분 보충은 필수! 💦 건조한 겨울철에는 특히 물 자주 마시는 것 잊지 말기-

❷ 박스 테이프
그래픽 테이프를 사용하면 포장도 즐겁게 할 수 있어요! 중요한 물건은 꼭 FRAGILE 을 사용합니다. 😎

❸ 아트피스 카드

맹그로브 신설의 공간 디자인을 함께 한 이광호 작가의 아트 피스 작업들을 카드로 만나보세요. 벽면을 장식하거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남겨요. 💌

❹ 시티 마그넷
맹그로브 시티에서 새로운 시작을 환영하는 웰컴 마그넷이에요. 중요한 메모나 투두리스트를 잊지 않도록 잘 보이는 곳에 붙여보아요. 📝

영감은 본래 거창함보다 사소함이라는 단어에 더 가깝죠. '이런 것까지..?' 싶은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일에도 스스로 즐겁게 의미를 부여하는 게 바로 영감이니까요! 🤩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도 소중한 영감을 놓칠 수 없다면, 굿즈 출시를 기념하며 열린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 알맹 알맹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신규 굿즈를 선물로 드려요. 🎁

🎁 신규 굿즈는 내가 받아가맹 🎁

📅 기간 | 11/22(수) ~ 11/28(화)
🎁 선물 | 마그넷+엽서+박스테이프 세트 (2명), 워터 보틀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