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숙박산업 전망은? 안녕하세요, 숙박 전문 뉴스레터 위클리온입니다. 2021년 신축년이 밝아온 지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여러분은 새해의 첫 번째 주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위클리온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께 숙박업에 관한 재미있고 유용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다 보니 일주일이 금세 흘러간 것만 같아요.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위클리온에 구독자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25번째 위클리온을 시작해볼까요?
🎊위클리온이 1주년을 맞이했어요! 🎉 위클리온이 어느덧 발행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 (짝짝짝) 위클리온의 첫 시작을 알리던 작년의 이때쯤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기존에 발행하던 온라인 매거진 ‘MAGAZINE ON(매거진온)’보다 조금 더 쉽고 간편하게 접하실 수 있도록 뉴스레터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지요. 초반에는 뉴스레터라는 형태가 다소 낯설게 느껴지셨을 텐데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위클리온을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위클리온이 1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단장했는데, 모두 눈치채셨나요? 바로바로~ 위클리온의 상징인 로고가 대변신했어요! ‘당신에게 찾아ON 숙박업 이야기'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돌아온 만큼 늘 여러분 곁을 찾아가는 숙박업 이야기, 위클리온이 되겠다는 마음가짐도 담았답니다. 앞으로도 구독자 여러분들께서 조금씩 변화하는 위클리온의 모습과 함께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네요. 쭉 함께해주실 거죠? 😉 🗞빠르게 읽어보는 이번 주 산업동향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숙박업 이슈를 둘러보기에 앞서서, 2020년의 숙박업을 되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위클리온에서 보기 쉽게 정리한 2020년 숙박산업 연말정산을 살펴보고 오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2021년 숙박산업 전망은? #백신에_달렸다 2020년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시작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모두 아시다시피 아직 코로나 대유행에서 벗어나지 못한 만큼 2021년에도 숙박산업의 전망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먼저 백신 공급을 시작한 해외 몇몇 국가를 시작으로, 백신을 통해 점차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어요. 코로나19 대유행이 멈추면 다시 해외여행의 활로가 뚫리고, 이를 통해 발길이 끊겼던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게 되리라는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죠. 즉 백신과 그에 따른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의 종식은 숙박업, 그중에도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주요 고객군이던 게스트하우스, 호스텔 등의 숙소가 2020년과는 다른 한 해를 보낼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전문가들은 백신 도입 시기가 확정되지 않아 이전처럼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하는 것은 당분간 어렵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한, 백신이 도입되더라고 해외의 상황에 따라 최소 1년에서 그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국내여행객의_증가? 여기서 코로나로 인해 바뀐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항공 여행 심리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국 여행을 선호한 내국인은 ‘56.2%’로 나타났다고 해요. 2019년에는 ‘경제적 부담이 적어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2020년에는 ‘해외 코로나19 감염 우려'라고 응답한 비율이 ‘52.3%’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2019년에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절반 이상이 선호하는 여행지로 해외를 꼽았지만, 2020년에는 내국인 ‘12.1%’, 외국인 ‘21.4%’만이 해외를 선호 여행지로 선택하는 등 그 비율이 급격히 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과 달리 해외 대신 국내 여행을 택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지요. 💡 빠른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유행이 종식된다면 다시금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기대해볼 수 있겠지만, 해외 상황에 따라 더 많은 기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기회로 삼아 우리 숙소의 고객군을 국내 여행객으로까지 넓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올해도_프라이빗이_대세 2020년 숙박업 트렌드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가 있었죠. 바로 ‘차박'과 ‘프라이빗'! 일명 언택트 시대가 찾아오면서 사람들과 접촉이 덜한 독립적인 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한 것인데요. 2021년에도 역시나 프라이빗한 환경이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이런 프라이빗 객실의 대표적인 예시에는 독채 풀빌라 펜션 등이 있는데, 실제로 코로나19 시기에도 여전히 인기 있는 업종이라는 사실 꾸준히 전해드렸었지요?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없는 독립적인 환경인 것은 물론, 레저나 캠핑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당분간은 프라이빗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흐름이 지속할 것으로 생각되니, 숙소 운영자 여러분들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준비해보는 시간을 가지시면 더욱더 좋을 것 같네요.
오늘 위클리온이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새해 첫 소식을 1주년을 맞이하여 새로 단장한 모습과 함께 보여드릴 수 있어 아주 기쁘네요. 부쩍 추워진 날씨에 이전보다 더욱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바랄게요. 위클리온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구경하고 가세요! 위클리온은 조만간 또 재미있고 유용한 이야기들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 📜 Weekly ON 내용 중간, 혹은 하단의 밑줄을 클릭하시면 원문 기사로 연결되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 Weekly ON에 공유하고 싶은 나만의 숙박산업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답장으로 연락주세요! 📩 Weekly ON 소식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메일 주소록에 weeklyon@onda.me를 추가해주세요. 📪 수신거부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그렇지만 계속 구독해주시면 안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