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3 |한국환경공단 이전 반대!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인천시민 규탄대회

지난 5월 3일 수도권매립지 동측 정문 한들 제1근린공원에서 검단시민연합, 황용사1만신도시민연합 등이 주관한 ‘한국환경공단 이전 반대!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인천시민 규탄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인천 시민과 한국환경공단 노동조합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 규탄 발언에 나선 이재학 한국환경공단노조 위원장(연맹 지방이전 대응특위 부의장)은 “수도권 매립지 조성의 주민 보상 차원으로 이전한 뒤 진정한 인천시민으로 거듭나려고 하는 때에 한국환경공단의 지방이전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기후대응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에 존속함으로써 종합환경연구단지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며 “한국환경공단의 지방 이전 저지를 위해 인천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공민천 보안검색통합노조 위원장, 양재웅 인천남동구도시관리공단노조 위원장, 안증섭 통합인천교통공사노조 위원장, 최용선 인천관광공사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연대 뜻을 전했다.


한국환경공단노조는 지방 이전 반대 투쟁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히며 회원조합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