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1장] 할리우드 배우가 말하는 연기의 핵심

[ TODAY'S STORY ]

연기, 혼자 잘하면 그만 아니냐고요?

아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

오늘은 관계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자

연기의 핵심인 '교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그럼, 오늘의 이야기도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관계의 중요한 요소, 교감
교감(交感)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교감을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느끼는 것을 주고 받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느끼는 것. 즉, 감정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교감은 소통보다 진화된 단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관계를 맺고, 관계의 깊이는 상대와 얼마나 교감하냐에 따라 달라지지요. 생각해 보세요. 내 감정을 드러내기 어려운 누군가, 또는 자신의 감정을 내게 표현하지 않는 누군가와 유대감을 쌓으며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요. 아마 불가능할 겁니다. 이처럼 교감은 관계를 맺음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데요. 이 교감이 연기의 핵심이기도 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할리우드 배우가 말하는 연기의 핵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맘마미아!>, <돈 룩 업> 등 다양한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메릴 스트립은 연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촬영 현장에 가서 상대 배우의 눈을 쳐다보는 순간까지 당신의 연기가 어떻게 될 것인지 결코 알 수 없다." 상대 배우와의 교감이 연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뜻인데요. 함께 연기하는 배우의 눈빛, 행동, 목소리 등을 잘 살피지 않고 혼자 연기하는 것에 급급하다면 당연히 좋은 장면을 만들 수 없을 거예요. 상대가 주는 자극을 잘 느끼고 거기에 맞는 반응을 했을 때 적합한 감정이 형성되고, 관객이 몰입할 수 있는 좋은 연기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에 좋은 평가를 할 때 배우들의 케미가 좋다고 말하잖아요. 배우들끼리 서로 교감하며 연기 할 때 그 케미가 형성되는 거랍니다.

연기는 상대와 교감하는 것이다

연기는 내가 잘하면 충분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이 사람과 사람의 대화로 채워져 있거든요. 결국 연기란 다른 사람과 함께 할 때가 대부분인 활동이고, 좋은 장면을 만드는 것은 배우들이 서로 얼마나 교감하느냐에 달린 셈입니다. 여러분이 단순히 잘한다는 영역을 넘어 '관객이 몰입하게 하는' 연기를 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상대방과 교감하는 연습을 해보기를 바라요. 내가 대화할 때 어떻게 상대에게 반응하는지 꾸준히 관찰하다 보면, 연기를 할 때 다른 배우와 교감하는 법에 대한 실마리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연기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와 교감하는 것이라는 것! 늘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끝>

상대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기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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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

막연하게 연기가 해보고 싶었습니다.

나의 감정을 타인을 통해서

조금은 더 과감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작업.

본 과정을 통해서 이러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 이지* 님-

오롯이 나와 상대방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습니다!

내가 어떤 상황과 관계에서

어떻게 반응하는 사람인지 조금 더 알 수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