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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 시작하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다다: 안녕하세요! 연금술사 연금 특파원의 진행을 맡은 앵커 다다입니다🎙

 

‘삶에서 재무설계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라는 말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지만, 그럼에도 ‘재무설계’라 하면 막막하고 쉽사리 도전하기 어려운 마음이 듭니다.

 

그렇다면 ‘재무설계를 안 하면 왜 안 돼?’에서 ‘재무설계를 하면 어떤 점이 좋아?’로 질문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재무설계를 했을 때 변화할 우리 삶을 상상해 본다면 재무설계에 대한 동기부여도 더 커지지 않을까요? 그럼 ‘재무설계의 효과’를 주제로 손성동 소장님 만나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동 소장님🧐📖

손성동: 네, 안녕하세요, 한국연금연구소 소장 손성동입니다. 재무설계는 우리 삶에 많은 긍정적 변화를 끌어냅니다. 크게 네 가지 정도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죠.

 

첫 번째는 삶의 구체적 목표가 생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삶의 의욕도 생긴다는 점입니다💪 재무설계는 개인의 삶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재무설계를 시작하게 되면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금 더 구체적인 작은 목표들을 세우게 됩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 삶의 목표가 더욱 뚜렷해지게 되죠. 또 그만큼 삶에 의욕도 생기고 생활에 활력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다다: 그렇군요. 삶의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작한 재무설계가 구체적인 목표들을 수립하고 의욕을 다지는 데 도움을 준다니, 이거야말로 재무설계의 선순환적 효과네요🤩

손성동: 두 번째는 자신의 현재 재무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합리적인 재무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재무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상태를 무시하고 과도하게 목표를 세우면 재무설계가 오히려 삶의 의욕을 떨어뜨리게 되기 때문이죠.


현재의 재무상태는 과거의 습관과 태도, 경험, 가치관 등이 응축되어 나타난 결괏값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무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나 자신을 아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현재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미래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초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다: 자신의 재무상태를 잘 모르던 사람도 재무설계를 시작함으로써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겠군요!🤔


손성동: 네, 그렇죠. 세 번째는 현재와 미래의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재무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에 닥칠 여러 사건·사고를 고려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가족 구성의 변화, 직업의 변화, 사회환경의 변화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죠. 그러므로 재무설계는 인생 전체를 조망하고, 그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합니다.


현재 나의 모습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지금 내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지 가늠해 보지 않고는 제대로 된 재무설계를 할 수 없습니다.

 

다다: 다시 말해 재무설계는 긴 인생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사전예방적 수단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겠군요!😮

손성동: 마지막으로, 재무설계는 심리적으로나 재무적으로 삶의 안정감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재무적으로 걱정이 많은 사람은 그 일이 신경이 쓰여 정작 중요한 본연의 일에 지장을 받기 쉽습니다. 이는 업무성과의 저조를 불러오고, 직업의 안정성까지 위협할 수 있죠. 이러한 이유로 많은 기업에서 종업원이 재무적 문제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겪지 않도록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다다: 재무설계를 시작하면 이런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니, 정말 재무설계를 시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네요!

 

손성동: 네, 그렇습니다. 이러한 재무설계를 연금에 적용한 것이 바로 연금 재무설계인데요, 지금까지의 내용을 연금 재무설계에 적용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연금 재무설계의 목표는 연금을 통해 노후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것에 있을 겁니다. 그럼 이에 필요한 연금 적립금을 만들기 위해 저축 및 소비 계획이 더 구체적으로 만들어지겠지요. 구체적 계획이 제대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재무상태는 물론 현재와 미래에 자신에게 닥칠 수 있는 제반 위협요인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만 장기적으로 연금을 적립해 나갈 수 있을 테니까요.

 

연금 재무설계를 통해 은퇴 이후의 계획까지 착실히 진행되면 현재의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이는 업무성과 개선 및 소득증대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형적인 선순환 구조의 인생이 정립되는 것이죠. 이러한 인생 전반의 변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연금 재무설계를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다다: 네, 손성동 소장님. 오늘도 유익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재무설계를 해야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집니다. 재무설계를 안 했을 때의 부정적인 결과보다는, 재무설계를 했을 때 내 삶에 생길 긍정적 변화를 상상해 보며 재무설계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연금 재무설계로 노후까지 미리 준비한다면 더더욱 좋겠죠?


그럼 오늘 연금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으며, 지금까지 연금 특파원의 앵커 다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성동 한국연금연구소 소장

도도 기자의 12월 1주차 투자 잇슈📰

주식 양도세 기준 완화 검토…연말 증시 전망

12월이 되면 주식 양도세 이슈가 떠오를 수밖에 없는데요. 최근 정부가 주식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양도세 기준을 완화하게 되면 개인 투자자들은 양도세 회피를 위해 내놓는 매도 물량을 줄여 연말이면 주식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인데요. 다만 개미 투자자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결국엔 부자 감세가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 찬성 목소리 높아

양도세는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이나 주식 등에서 소득이 발생한 것을 팔 때 내는 세금을 말하는데요. 주식 양도세 완화 논의는 연말 대주주 확정일을 앞두고 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상장주식 종목을 10억원 이상 보유하거나 주식 지분율을 일정 규모 이상 가지고 있으면 주식 양도 차익에 대해 20% 세금이 부과됩니다. 해당 대상은 주식 지분율이 코스피 1%, 코스닥 2%, 코넥스 4% 이상 규모를 가진 경우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매년 연말을 앞두고 대주주 기준 완화를 요구해 왔는데요. 주식시장에서 연말이 다가오면 일부 ‘큰손’ 개인들이 보유 지분 대주주 요건을 맞추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투자자들은 증시 안정을 위해 대주주 기준 상향에 대해 찬성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실제 지난해 대주주 확정일은 12월 28일이었습니다. 전날인 27일엔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개인 순매도가 나왔죠. 마치 과속 단속 카메라를 피하듯 그 기간에만 슬쩍 속도를 줄이는 격입니다📉

“결국 부자 감세를 위한 것인가”

현재 정부는 대주주 변경 기준으로 50억원, 100억원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주주 기준액을 상향하는 일은 대통령령인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 사항이라 국회 입법 절차 없이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만으로 가능합니다.

 

다만 부자 감세에 그친다는 지적도 꾸준히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양도세 완화가 개인 투자자를 위하는 게 아니라는 설명인데요. 종목당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대주주 수가 적어 주식 양도세를 낼 정도의 슈퍼 투자자는 많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실이 발표한 지난해 상장주식 양도세 신고인원 자료를 살펴보면 7,04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체 개인투자자(1,384만명)의 0.05%에 불과한 수준이죠.

 

또 올해 고금리 영향에 따라 세제 완화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지금과 같은 고금리 상황에서 주식 양도세 완화가 즉각적으로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죠.

이같은 의견 충돌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업계 일각에선 주식 양도세 완화 카드의 시행 여부와는 별개로 증시 자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도 나오는데요.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이보다 대외 변수들이 미치는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실제 대외 변수 중 고금리와 고환율 등 금융 이슈들과 중동 분쟁 등이 여전히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통상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코스닥 중·소형주에서 수익률이 높은 종목들 중심으로는 매도 물량이 나오지만, 중·소형주의 수익률이 연초 대비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양도세 완화 정책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최은경 국내 종합지와 경제지 기자로 활동하며 산업부 등을 거쳐, 현재는 경제부에서 금융, 증권 등 분야에서 취재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요트사전📚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 대도시의 교외화와 관련된 현상으로, 본래 낙후된 지역이 개발되면서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되고,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이 고급 주거지역으로 변화하면서 기존에 살던 하층 계급 주민은 높아진 주거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살던 곳에서 밀려나게 되는 현상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젠트리피케이션 사례로 홍대입구, 성수동, 신사 가로수길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본래 임대료가 저렴한 지역이었으나 입소문을 타고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대규모 상업지구로 변하고, 이에 기존 상인들은 높아진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떠나게 되었다.


최근에는 패션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하며 핫해진 한남동 일대와 서핑의 성지로 입소문을 타며 MZ세대들의 관심을 받았던 양양 지역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이 우려되고 있다.

빈데믹

: ‘빈대’와 '팬데믹(pandemic, 전염병이 범지구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의 합성어로, 빈대가 전염병처럼 전국 각지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과 이에 대한 공포를 뜻한다.

 

1970년대 이후로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던 빈대가 2023년 들어 다시 확산하는 추세다. 미국‧영국‧프랑스 등에서 확산한 빈대가 외국인 관광객 및 해외에서 돌아온 내국인을 통해 국내에 들어오며 빈대 관련 신고가 급증하였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박멸이 어려워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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