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베케 #파묘 #포터 #더샘 #제주맛집 #오디움 #에스파 #자이온
2024.06.20 Thu
헤이디는 어떤 여행을 좋아하나요? 소문난 관광지 위주로 다닐 수도, ‘맛집 투어’를 다닐 수도, 혹은 숙소를 충분히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죠. 이번 달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올 헤이팝 시리즈 ‘데스티네이션 스테이’는 사람을 이끄는 힘을 가진 스테이 공간을 조명합니다. 여름과 어울리는 첫 번째 공간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 볼까요? 🍀 카스테라
공간 그 자체로 여행의 목적지가 되는 스테이 공간을 둘러보는 헤이팝 시리즈 ‘데스티네이션 스테이(Destination Stay)’. 그 시작을 알릴 첫 공간은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입니다. 공항에서 약 20분 거리에 자리한 이곳은 신라스테이가 오픈한 첫 번째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라는 점에서 특별하죠. 두 개의 야외 수영장과 두 동으로 이뤄진 오션 뷰 카페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있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곳에서 하룻밤 머문 에디터의 후기를 만나러 가볼까요?
ⓒ신라스테이
제주도에 자리한 정원 중심 공간 ‘베케(VEKE)’의 두 번째 공간을 설계한 에이루트건축사사무소의 강정윤, 이창규 소장과 만났습니다. 3년의 시간을 할애해 완성한 베케는 초기 단계부터 조경가와의 협업으로 건축했다고 하는데요. 그들이 제주도에서 건축하며 보낸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이뤄내기 위해 보냈던 고민의 시간을 기사에 담았습니다. 땅이나 나무를 매만지는 일까지 건축가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하는 에이루트건축사사무소의 강정윤, 이창규 소장은 앞으로 제주도에 어떤 건축물을 짓고 싶어 할까요? 
ⓒ헤이팝

일평균 1,300명 방문하는 으스스한 팝업 😱

관객 수 천만을 기록한 영화 〈파묘〉, 재미있게 보셨나요? 지금 서울 성수동에서는 영화의 여운을 이어가는 팝업 전시 〈파묘: 그곳의 뒤편〉이 열리고 있어요. 일평균 1,3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연일 화제죠. 이 전시가 왜 이리도 핫한지 경험하려 헤이팝도 다녀와 봤습니다. 몰입도를 높이는 장치를 여럿 준비한 점이 눈에 띄었을 뿐 아니라, 〈파묘〉라는 콘텐츠에 대해서라면 웬만한 정보를 이미 알고 있을 팬들도 열광할 만한 프로그램 역시 갖췄다고 느껴졌어요. 성공적인 팝업 사례가 될 만한 이 전시의 특징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장소: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18길 20
서울 성수동에서 가장 핫한 뷰티 팝업으로 꼽히는 이곳.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런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요. 팝업의 어떤 콘텐츠가 이들을 매료시켰을까요? 방문하기만 해도 화장품 본품을 준다는 파격적인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데는 다른 이유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 팝업의 ‘한 끗 차이’는 무엇일까요? 
장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 17길 5
포터는 두터운 마니아를 보유한 브랜드죠. 포터의 여러 신상품을 만나볼 기회예요. 지난 5월 도쿄에서 발매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뉴 탱커(NEW TANKER)의 한국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 〈ALL NEW TANKER〉가 열리거든요. 이 팝업은 100% 식물성 나일론으로 새롭게 태어난 ‘탱커(TANKER)’를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한데요. 이곳에서는 몇 가지의 가방을 직접 만지고, 경험해 볼 수 있을까요?
장소: 포터 압구정점 2층
📍내 손안의 팝업 지도, 헤이맵
헤이디는 이번 여름휴가를 어디서 보낼 계획인가요? 여행지 후보가 너무 많아 혼란스러울 때, 제주도는 언제나 좋은 선택이죠. 요즘에는 어떤 새로운 공간들이 제주도에 활기를 더하고 있는지 둘러봤습니다. 해산물을 사용한 빵부터 7,000원에 맛볼 수 있는 셰프의 스테이크, 스폐셜티 커피까지. 다채로운 실내 공간을 음미하며 ‘풀코스’로 즐겨보세요.
지난 5일, 개관과 동시에 SNS에서 뜨겁게 화제가 된 공간이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 쿠마 켄고가 국내 최초로 디자인한 박물관이자 약 10만 장의 희귀 LP가 전시되어 있는 곳, 오디오 전문 사립박물관 ‘오디움’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전문 도슨트를 통해 오디오의 역사와 소리의 세계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공간으로, 최상의 청각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해요. 공간에 어떤 세심함이 담겨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케이팝 그룹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발매 이후 속속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세계관 비디오 속에서 에스파는 현실과 가상이 뒤섞인 공간을 누비는데요. 이질적인 공간들은 어떻게 하나의 콘텐츠로 어우러졌을까요? ‘아마겟돈’ 뮤직비디오 전반을 이끌며 SM엔터테인먼트 뮤직비디오 디렉션&어레인지먼트 팀에 몸담았던 박소희 비주얼 디렉터를 만났습니다. ‘아마겟돈’에 등장하는 AI 작업을 비롯해 에스파 세계관 영상 속 가상 공간과 실제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목욕탕이자 여관이었던 낡은 건물이 가장 미국적인 공간으로
🧡 헤이팝 레터를 만드는 에디터는요

💎 옥돌 ‘후라이의 꿈’처럼 살고 싶지만 새로운 건 경험해봐야 되는 기록자
💌 오시 누군가의 ‘최애’였던 소품을 수집합니다
🍀 카스테라 희망과 다정함이 세상을 구할거라고 믿는 낙천주의자
🏝 유영 여름과 밤, 물과 술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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