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에 대해.
[140th mail 2 find you]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스토리텔링
브랜딩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전 레터에서 말씀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1. 세상에서 가장 힘센 사람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의 일화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는 자신이 만든 회사 '애플'에서 해고 당합니다.

그리고 12년 뒤,
쓰러져 가던 '애플'은 
그를 구원투수로 다시 등판해 주길 요청합니다.

그리고 그는 다시 애플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최고의 자리에 올려 두었죠.

그런 그의 일화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는 애플로 복귀하기 전
픽사를 에 있을 때의 어느 날에 일어난 일입니다.

휴게실에 있는 직원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힘센 사람은 누구일까요?"
라고 묻더니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센 사람은 바로 스토리텔러에요. 나는 차세대 위대한 스토리텔러가 될 것입니다!"

이후 그는 애플로 돌아가서
스토리텔링으로 애플을 다시 일으켰습니다.
(산업을 재창조 했죠)

왜 스토리는 힘이 있었을까.

책 [히든 스토리]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훌륭한 스토리를 들으면 정신이 납치단한 것과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

왜 그렇게 되는지는
뇌에서 스토리가 어떤 호르몬을 분비하는지
생물학적인 설명을 근거로 이야기합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영화나 소설 속 이야기에 푹 빠지기도 하고
너무 심취한 나머지 시간이 사라진 듯한 느낌을  경험한다고 말이죠.

그렇게 생각해보면 스토리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죠?

2. 나에 대한 이야기

나에 대한 이야기는 어떨까요?
아무도 관심 없을까요?

스토리 관련 책들을 읽으며 알게 된 것이 있는데,

매력적인 스토리들은
동일한 서사구조를 갖는다는 점입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한 인물에게
어떤 사건이 발생하고
이 인물은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 인물은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혹은 자신이 꿈꾸는 삶을 향해
모험을 시작합니다.

악당이 등장하고 조력자도 만나고
친구도 사귀고 배신도 당하고
이런 모험을 거쳐 결국 원하는 것을 이뤄냅니다.

이것이 가장 오래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서사구조라는 것입니다.

영화나 소설을 들여다 보면
대부분 이 서사구조를 따르고 있는데
우리의 이야기를 이 서사구조에 따라 사람들에게 들려주면 어떻게 될까요?

정신을 납치하는 수준까지는 안되더라도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할 수는 있지 않을까요?

3. 나의 모험 이야기

제가 2년 전,

인스타그램을 처음 시작했던 이유는


독서와 글쓰기를 매일 2시간씩

2년간 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그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서였어요.


매일 2시간씩 2년이면

무슨 일을 하든 실패를 하지 않는다던데

이 때까지의 저는 뭘 해도 실패만 했거든요.


제가 회사를 다니며 했던 부업들은

5년이 넘도록 죄다 실패만 했기에

더이상 실패를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간절했죠.


그래서 독서를 하고 깨달은 것을

글로 정리하고 인스타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 정도 하다가

인스타그램에 책 정리 말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해보라는 조언을 들었어요.


제가 벤치마킹 한 분의 조언이었기에

바로 그 조언대로 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보름이 지나자 팔로워가 500명이 늘고

그 다음 보른 간 팔로워가 1,000명이 늘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을까요?


그 때는 이유를 잘 몰랐지만

지금은 확실히 압니다.


이 이유는 바로 본 강의를 결제하시면..

(흔한 인스타그램 강의의 광고같죠..?)


'어떻게 되었을까요'가 궁금하시다면

제가 스토리텔링을 잘하고 있는 거겠죠?


저 당시 저는 인스타그램에

왜 독서를 시작했는지 이야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로필에 이렇게 썼어요.

그리고 한달 뒤 팔로워가 2천명이 되었죠.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평범한 직장인이
독서와 글쓰기로 2시간으로
월천만원 달성한다는데 궁금하지 않았을까요?

전 그렇게
저의 모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4. 정보성 콘텐츠
터지는 콘텐츠 라는 것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성 콘텐츠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케팅적으로 굉장히 유효합니다만
브랜딩 측면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고객은 많이 몰려들어도
팬은 생기지 않는 것이죠.

팬을 만들 수 있으려면
매력적으로 보여야 하고
감정적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어제 말씀 드렸던 대로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죠.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경험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나의 스토리를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나의 서사구조를 사람들에게 이야기 할 수 있다면
모두는 아니더라도 상당수는 당신을 매력적으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정보만 주어서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게 할 수는 없습니다.
(돈으로 사랑을 살 수 없다는 건 이런 거 아닐까요..?)

얼마 전 저의 서사를 압축해서
뉴스레터로 공유해 드렸었는데,

지금 코칭 클래스를 듣는 분들께
서사구조가 가진 힘을 경험시켜 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누구의 이야기이냐가 매력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서사구조에 맞춰 이야기하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그럼 여러분들도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떤 삶을 목표로 하시나요?
그 삶을 이루기 위해 뭘 하고 계신가요?
현재 어떤 문제에 맞딱뜨리셨나요?
어떤 악당과 조력자를 만나셨나요?

여기에 하나씩 답해보며 나의 이야기를 세상에 풀어보세요.
여러분들을 매력적으로 느끼는 독자들이 생겨날 겁니다.
그렇게 브랜딩이 시작될 겁니다.
5. 콥독자님의 생각은?

뉴스레터 잘 보셨나요? 


앞으로 독자 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뉴스레터를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혹은 더 알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이 제게 큰 힘이 되고,

뉴스레터를 더욱 알차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부담 없이 한마디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겨주신 피드백은 익명으로 처리되며, 다음 뉴스레터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 드린 서사구조에 맞춰

나만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데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잘 그려지지 않는다면


제 코칭 클래스를 통해

구체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이끌어 내는 것이 저의 역할이니까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지금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지금 나는 뭘하면 좋을지.


이것들을 알아보고

여기에서 출발한 나의 서사구조를

사람들에게 알리며 브랜드가 되어가고 싶으시다면


코칭 클래스에 신청해 주세요.


10월 클래스 아직 신청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면 가격이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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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보낼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비정기적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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