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기후정의영화제 <바로 지금 여기>, 

9월 17일 전국 200개 극장을 목표로!


<바로 지금 여기> 포스터 (심의中)

영화정보


제목: 바로 지금 여기

장르: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94분 / 12세 이상 관람가

주연: 강은빈, 김정열, 조분돌

감독/제작: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배급: 미디어나무(주)

홈페이지: www.ohmycine.com

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 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년 은빈은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바로 지금 여기> 中

영화 <바로 지금 여기>는 기후위기를 마주한 이들의 연대를 옴니버스의 형식으로 따라가는 영화이다. 6월로 예정되었던 개봉을 9월로 미루며, 개봉 계획에 몇가지 변동이 있었다. 마침내 9월 17일에 개봉하는 <바로 지금 여기>는 단순 극장 개봉에서 그치지 않는다. 영화는 200개의 극장에서 전국 동시 ‘기후정의영화제’ 로 찾아온다.



기후정의영화제, 첫 시작

제1회 기후정의영화제 조직위원회 회의 中

지난 7월 18일(금), 서울 성북구 작은형제회에서 열린 조직위원회 회의에서 ‘제1회 기후정의영화제’의 개최를 확정했다. 그 첫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바로 지금 여기>를 오는 9월 17일, 전국 200여 개 극장에서의 동시 상영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화(신부), 남태제(감독), 김진열(감독), 김혜미(사회복지사), 김지영(활동가), 김추령(작가), 장서윤, 김성환(100개의 극장 담당)이 모였다. 광주, 삼척 기반 활동가라 참석이 어려웠던 강은빈(기후활동가), 손어진(활동가)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기후정의행진에 앞서 개최될 기후정의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종교, 정치, 환경, 청년, 여성, 복지, 교육 등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조직위원들이 기후정의영화제를 함께 이끌며 지역 곳곳에 변화의 물결을 퍼뜨리고자 한다. 완성된 13인의 조직위원회는 이제 전국에서 200개의 극장을 열어줄 관객추진단 모집을 시작한다.

<바로 지금 여기> 조직위원


강은빈 - 청년기후긴급행동 대표

김수진 – 한국YWCA연합회 활동가

김영현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목사

김정열 – 여성 농부

김종화 - 천주교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신부

김지영 -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이사, 고양지역 시민활동가

김추령 - 작가, 성공회대 연구교수

김혜미 – 사회복지사, 마포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김후주 - 향연/ 청년 농부

민정희 –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사무총장

박신자 – 한국 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JPIC분과위원장

손어진 - 광주녹색당 활동가

양세진 - 달복, 광주 청년활동가

기후위기에 맞서는 문화적 실천

기후정의행진

기후정의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의 방향을 묻는 문화적 실천이다. 단지 영화를 보는 자리를 넘어, ‘동네에서 기후위기를 이야기’하는 공간을 연다는 것이 기후정의영화제의 목표다. 다큐멘터리 〈바로 지금 여기〉를 매개로 시민이 마주한 기후불평등의 현실을 함께 목도하고,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떤 행동으로 응답할 수 있을지를 묻고자 한다. 9월 27일에 있을 ‘기후정의행진’의 지역별 사전모임 또는 출정식으로서, 각 지역에서 이 영화를 함께 본 사람들 사이에 자연스러운 연결이 생기고, 그 힘이 거리의 발걸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네에서 시작하는 기후정의’를 실현한다.


‘100개의 극장’을 넘어선 연결의 확장

롯데시네마 상주 시사회 中

이번 영화제는 단순한 ‘100개의 극장’ 프로젝트를 넘어, 공동체 문화의 정수를 실현하는 새로운 영화 운동의 시작이다. 지역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작은 영화제들이 각지에서 열리고, 그 연결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질문과 실천의 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동안의 ‘100개의 극장’ 이 상영에 의의를 두었다면, 이번 기후정의영화제는 상영 후 GV가 핵심이다. 영화를 매개로 모인 사람들이 관객과의 대화, 기후위기, 기후정의행동의 의미를 논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장을 만들려 한다. 



조직위원들의 소감

매년 이어질 기후정의영화제

기후정의영화제는 단 하루로 끝나지 않는다. 기획자는 기후정의영화제에서 시작하여 전국의 극장에서 <바로 지금 여기>가 열리고, 더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만나며 영화 속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기를 희망한다. 이번 제1회 기후정의영화제를 시작으로 환경, 생명, 생태를 주제로 한 영화들이 지속적으로 상영되고 제작될 수 있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 행진도, 영화제도 멈추지 않고 이어가도록, 이번에 모인 관객들이 다음, 그 다음에도 모일 수 있도록 끊어지지 않는 네트워크를 만들고자 한다. 매년, 전국 곳곳에서 기후정의영화제가 열릴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

* 오마이씨네는 영화 소식 뿐 아니라. 관객 네트워크 속 다양한 소식도 함께 나눕니다. 오마이씨네 뉴스레터로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경우 하단 연락처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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