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최근 4년간 김앤장에서 받은 고문료 18억 원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2002년에도 1년 가까이 억대의 보수를 받았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한 후보자의 빽빽한 프로필에는 빠져 있는 기간에 김앤장에 취업한 것이지요. 공직과 김앤장 사이를 오갔다 해서 '회전문 이력'이란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고액의 고문료를 받으며 어떤 역할을 했는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먹튀 논란'의 미국계 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수 과정에서 모종의 역할론, 저축은행 사태 책임론 등 인사청문회서 다뤄질 굵직한 쟁점들이 많습니다. 공정과 상식을 내세운 윤석열 정부의 첫 총리 후보자는 과연 국민의 눈높이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