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SE BOOKFAIR │ DEC. 9~10, 2023 │ SANGSANG MADANG BUSAN 작은 이야기들의 축제 │ KT&G 상상마당 부산 4-5F │ 2023.12.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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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의 예술가 $%name%$님! 마우스 북페어의 프랭코입니다. 이렇게 두 번째 메일로 인사드려서 정말 기쁩니다. 기쁜 9월 잘 보내셨나요? 이번 달에 마우스 북페어 팀은 부스 창작자 모집으로 속을 태우며 초조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무도 신청하지 않아서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피구하고, 계주하는 악몽을 꾸기도 했습니다만. (웃음) 다행스럽게도 초반에도 많은 독립출판 작가님들이 신청대열에 함께 해주셨어요. 그리고 이제 딱 하루를 남겨두고 있는 지금 이시간에는 실시간으로 작가님들이 열과 성이 담긴 이야기가 신청란을 부지런히 채우고 있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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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공개한 마우스 북페어의 레터링 디자인을 보셨으려나요? 부산에서 리소와 실크 스크린 작업을 하며 본격적인 타이포그래퍼로 활동을 시작한 친애하는 창작자 친구 소소나님이 우리의 마음과 꼭 닮은 모양을 기쁜 마음으로 그려주셨습니다. 이 멋진 글자는 갑자기 뚝딱하고 나온 것이 아니에요. 세심하게 경청하고, 떠오른 아이디어를 가지고 몇 차례 다양한 버전의 스케치를 한 끝에 완성해낸 작품입니다. 책방에서 만나 마지막 1mm 단위 마감 작업을 하면서 나눈 대화를 오디오로 담아 여러분들께 전해드립니다.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반갑게 들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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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같은 팀인 발코니 출판사의 희석님이 마우스 북페어에 실무적 관점에서 참여하면 어떤 점이 좋을지를 꼼꼼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언제나 낭만적인 면에 매료되어, 현실의 부침을 해결해나가는 감상파인 저로서는 이 유익한 글에서 '정확한 감격'을 받고 말았네요. ㅜ 희석님의 허락을 받아 우리가 올겨울 부산에서 만나야 하는 이유를 다시 전해드립니다.
1. 유동 인구 마우스 북페어의 개최지 ‘상상마당 부산’은 부산의 중심, 서면에 있습니다. 서면은 부산에서 2030 청년층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독립출판 문화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지역이라는 건, 그만큼 관람객 수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뜻과 같을 것입니다.
2. 관람객 무료입장 마우스 북페어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합니다. 즉, 관람객께서 창작자 여러분의 테이블 앞에 오는 데까지 지출해야 할 비용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나의 작품이 좀 더 많은 사람 앞에서 노출되거나 판매될 확률이 높습니다.
3. 개최지 주변 인프라 마우스 북페어가 진행될 부산 서면엔 합리적 가격의 비즈니스호텔 및 에어비앤비 숙소가 많습니다. 또한, 도로 정비가 잘 돼 있어 수십, 수백 권의 책을 캐리어나 리어카로 끌기 어렵지 않습니다. 개최지 주변 도보 10분 거리 안에 식사나 모임을 해결할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최적의 조건을 갖춘 셈이지요.
4. 오랜만의 ‘대규모’ 북페어 개인적 의견이지만, 사실 부산에는 50팀 이상 참여하는 북페어가 매우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만큼 독립출판을 사랑하는 부산시민들의 목이 상당히 말라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우스 북페어는 최소 70팀, 최대 100팀이 참여합니다. 세상에는 이런 책도 있다는 걸 부산에서 과감히 보여 주실 수 있습니다.
5. 독립창작자들이 직접 운영 마우스 북페어는 컨벤션 대행사나 기타 이벤트 회사에 맡기지 않습니다. 부산에서 책방을 운영하거나, 출판물을 만들거나, 예술 활동을 하는 등 실제로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이 직접 기획한 북페어입니다. 그만큼 독자와 작가, 관람객과 판매자 모두의 입장을 고려하기에 무엇에 중점을 둬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6. 단 한 권만 만들었어도 참여 가능 그동안 3종 이상 출간, 5종 이상 출간 등 참여 제한 조건 때문에 망설인 분도 계실 것입니다. 마우스 북페어는 1종만 만든 창작자도 참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을 채울 수 없을 거 같아 걱정이라면, 기본 크기의 절반 공간을 신청하면 됩니다. 물론 팀을 결성해서 참가하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ㅡ 이 글을 읽고서 '우리가 꽤 멋진 행사를 준비하고 있구나'하고 생각했어요. 어깨가 조금 뿌듯해졌네요. (웃음) 네, 마우스 북페어는 첫 회이지만 책 세계에 오래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만드는 행사입니다. 참여를 망설이고있는 주변의 독립출판 창작자와 책이 될 수 있는 많은 분들께 격려와 권유를 한 번 더 나눠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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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캐리어에 책들을 넣고, 마우스 북페어를 직접 알리는 홍보 투어를 다니겠다는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어요. 작은 이야기가 담긴 책 세계에 관심을 보내주신 참여자들 덕분에 매번 즐겁게 대화나누고 헤어졌습니다. 투어는 저희 책방 피스 카인드 홈을 시작으로 무사이와 카프카의 밤, 나락서점, 씨씨윗북을 돌며 부산의 근사한 책 공간에서 클래스를 진행했구요. 부산 밖으로는 영천과 진주에까지 다녀오면서 지금까지 90명이 넘는 (예비) 책 창작자 분들을 만났습니다.
이제 거의 마지막입니다. 10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부산 광안리의 아주 근사한 책방 밤산책방에서 클래스가 진행됩니다. 독립출판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싶은 다양한 분들이 놀러오셨으면 좋겠어요. 신기하고 다채로운 책들도 잔뜩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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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 추석 이후에는 마우스 북페어의 팀과 후원-협찬사 소개와 더불어 이벤트와 클래스, 굿즈와 펀딩까지 다채로운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럼 건강하고 뜻깊은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피스!
ㅡ 좋은 의견과 제안, 응원 등 당신의 마음을 답장으로 보내주세요. 마우스 북페어 팀원들과 모두 함께 나누겠습니다.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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