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레터에서도 다뤘지만 이번에는 보다 딥하게 양자 컴퓨팅에 대해 공부를 해볼게요. 양자 컴퓨팅 내용이 쉽진 않지만 이를 이해해야 조정시 흔들림 없는 투자를 할 수 있어요. 소신있는 투자를 위해선 열공만이 살 길이에요. 

양자 컴퓨팅은 기존의 컴퓨터와는 차원이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 기술이에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는 0과 1이라는 이진법으로 정보를 처리해요. 하지만 양자 컴퓨터는 그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양자 비트(큐비트)라는 특별한 단위를 사용해요.

0이면서 1이라고?

큐비트의 마법 🧙‍♀️

1️⃣ 중첩(superposition) : 큐비트는 동시에 0이면서 1일 수도 있는 상태를 가질 수 있어요. 이게 중첩인데, 쉽게 말하면 두 가지 상태가 겹쳐 있는 거예요. 덕분에 기존 컴퓨터가 하나씩 처리해야 할 일을 양자 컴퓨터는 동시에 여러 개를 계산할 수 있어요.

2️⃣ 얽힘(entanglement) : 얽힘은 큐비트들 사이의 특별한 연결 고리 같은 거예요. 하나의 큐비트 상태가 바뀌면, 멀리 떨어진 다른 큐비트의 상태도 즉시 바뀌게 돼요. 이게 바로 양자 컴퓨팅의 강력함을 만들어내는 비밀 중 하나예요.

기존 컴퓨터보다 빠른 속도

여러 분야에서 혁신 이끌어 💎

이러한 중첩과 얽힘 덕분에 양자 컴퓨터는 복잡한 계산을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암호 해독, 신약 개발, 기후 예측 같은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돼요. 기존 컴퓨터는 우리가 알던 세상의 도구였다면, 양자 컴퓨터는 새로운 차원의 가능성을 여는 키가 될 거예요. 

결국 양자 컴퓨터가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하려면,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개선하고 양자 특성에 맞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입출력 문제를 해결하면 양자 컴퓨터의 실질적인 활용성이 대폭 향상될 거예요.

새로운 알고리즘 개발은 양자 컴퓨터를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문을 열어줄 거예요.

양자 컴퓨터가 지금의 문제들을 하나씩 극복한다면,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기술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거예요.

복잡한 실험 & 오류 굿바이!!

대규모 데이터 병렬 처리 

암호 해독, 전술 계획 등

최근 양자 컴퓨팅이 더 큰 주목을 받은 건 구글 덕분인데요. 구글은 새로운 양자 컴퓨팅 칩 윌로우(Willow)를 발표했어요. 양자 우월성(Quantum Supremacy)을 재확인하며, 양자 컴퓨팅 시장을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었어요. 양자 우월성은 기존 컴퓨터가 수행할 수 없는 문제를 양자 컴퓨터가 압도적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개념이에요. 

십자년 걸릴 계산을 5분 만에!!

구글의 윌로우 칩은 기존 양자 컴퓨터의 성능을 뛰어넘는 계산 능력을 보여줬어요. 압도적인 계산 속도를 자랑했는데요. 윌로우는 기존 슈퍼컴퓨터로 10의 25제곱 년이 걸릴 계산을 단 5분 만에 해결했어요. 이는 기존의 양자 우월성 개념을 더욱 구체화하고, 양자 컴퓨팅 기술이 실질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높인 사례예요.

오류 줄이는 기술 탑재 

시장의 판도를 바꿔라!

폭발적인 성장세 덕분에 빅테크 기업들도 앞다퉈 투자를 쏟아 붓고 있는데요. 양자 컴퓨팅은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가장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분야로, 이들 기업의 혁신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어요.

연구자 ↔️ 기업 연결 네트워크

<IBM>은 양자 컴퓨팅 네트워크의 선구자인데요. IBM은 연구자와 기업이 양자 컴퓨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어요.

실적은 아직까지 저조

리게티 컴퓨팅 이외에 눈여겨 볼 양자 컴퓨팅 기업드을 살펴 볼게요. 먼저 <디 웨이브 퀀텀>은 양자 컴퓨팅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선구적인 기업이에요. 디 웨이브는 2011년 세계 최초의 상업용 양자 컴퓨터를 선보이며 이 분야의 혁신을 주도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술을 발전시키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어요.

2024년, 디 웨이브는 더 큰 도약을 준비하며 여러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어요. 다양한 산업에서 양자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려는 기업들과 협력하며 고객 기반을 점점 넓혀가고 있는데요. 금융, 물류, 제조업, 헬스케어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디 웨이브의 기술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손을 뻗고 있어요. 

이 모든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게 바로 디 웨이브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Leap'이에요. Leap은 이름처럼, 고객들이 양자 컴퓨팅의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다리 같은 존재예요. 이 플랫폼 덕분에 복잡한 양자 기술도 고객들에게는 쉽고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어요. 

💡 복잡한 문제?

양자가 해결해 드립니다!

이 플랫폼의 진짜 매력은 고객들이 당장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물류 기업을 예로 들면요. 이 회사는 매일 수백만 개의 상품을 배송해야 해서,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찾는 게 엄청난 고민이었어요.

하지만 Leap을 활용한 이후로는 이런 최적화 문제가 훨씬 간단해졌답니다. 덕분에 배송 비용도 줄이고, 시간도 절약하게 됐어요 .

또 다른 사례로는 제조업체가 있어요. 이 회사는 공장의 생산 공정을 개선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었어요. 하지만 Leap의 도움으로 공정 설계를 최적화하면서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어요.

상용화에 진심

디 웨이브는 이렇게 다양한 산업에서 성과를 내면서 양자 컴퓨팅 기술의 가능성을 증명해가고 있어요. 고객들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디 웨이브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도도 점점 쌓이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직 실적은 좋지 않아요.  웨이브 퀀텀은 2024년 3분기 19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어요. 하지만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수치로, 매출 성장세가 잠시 주춤한 모습이에요.

드론은 사용 목적과 설계 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며, 각각의 특징과 활용 분야가 뚜렷해요. 대표적인 유형은 고정익 드론, 멀티로터 드론, 그리고 하이브리드 VTOL 드론이에요. 각 드론은 장점과 한계가 있어 특정 산업이나 목적에 따라 적합한 선택이 이루어져요.

긴 비행시간 + 넓은 감시 범위

고정익 드론은 비행 시간이 길고 넓은 지역을 감시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요. 비행 중에는 날개를 활용해 양력을 얻으며, 연속적으로 이동하면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요.

멀티로터 드론은 여러 개의 회전 날개를 통해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하며, 정지 상태에서 뛰어난 촬영 능력을 발휘해요. 작은 크기와 간단한 구조 덕분에 좁은 공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돼요.

하이브리드 VTOL 드론은 고정익 드론과 멀티로터 드론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면서도 긴 비행 시간을 제공해요.

멀티로터 드론처럼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으면서도, 고정익 드론의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유연성이 높아요.

드론은 각 종류마다 고유의 장점과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는 산업과 작업 목적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져요. 고정익 드론은 넓은 지역 감시와 장시간 비행에 적합하며, 멀티로터 드론은 안정성과 정밀성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유용해요. 하이브리드 VTOL 드론은 두 드론의 장점을 결합해 높은 유연성과 다용성을 제공하며, 복잡한 임무를 수행하는 데 적합해요. 

사람 조종 없이 스스로 비행

드론 시장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데요. 북미는 정말 드론 시장의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기술과 인프라가 엄청나게 발달했어요. 이 지역에서는 드론을 물류와 농업 분야에서 아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먼저 물류 쪽을 보면요. 아마존 같은 대기업들이 드론 배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요. 이 드론들은 도시에서 복잡한 교통 체증을 피해 더 빠르게 물건을 배송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특히 물류의 마지막 구간, 즉 집 앞까지의 배송을 책임지는 역할이 커지고 있어요.

농업 분야에서는 북미가 또 앞서가고 있는데요, 드론을 이용해서 작물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농약과 비료를 정밀하게 살포하는 기술이 확산되고 있어요. 이렇게 드론을 활용하면 농업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농부들의 시간과 비용도 절약된다고 해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건 북미의 강력한 기술력과 이미 잘 갖춰진 인프라 덕분이에요. 북미는 앞으로도 드론 시장에서 중요한 리더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보여요. 

넓은 농업지에 활용될 농업용 드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북미와는 조금 다른 색깔로 드론 시장을 키우고 있어요. 이 지역은 워낙 땅이 넓고 농업 중심의 경제를 가진 국가들이 많다 보니, 농업용 드론이 특히 주목받고 있답니다.

중국과 인도 같은 나라에서는 스마트 농업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데요. 드론이 여기에 딱 맞는 기술로 자리 잡고 있어요. 예를 들어, 드론으로 논밭을 촬영해서 작물의 상태를 분석하고, 비료나 농약을 딱 필요한 만큼만 뿌리는 기술이 확대되고 있어요. 이런 기술은 생산성을 높이는 데 아주 큰 도움을 주고 있어요.

영상 및 엔터 분야

일본과 한국처럼 기술이 발달한 국가들은 또 다른 방식으로 드론을 활용하고 있어요. 특히 영상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드론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드론을 이용해서 찍는 멋진 항공 촬영 영상이 늘어나면서 관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드론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나 건설 현장 활용 등, 다양한 산업에서 드론이 쓰이고 있어요.

친환경 정책 및 건설 효율 up 

유럽에서는 드론이 환경 보호와 건설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유럽연합이 워낙 친환경 정책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만큼, 드론도 이런 방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드론으로 산림을 감시하거나, 탄소 배출량을 추적하는 데 드론이 사용되고 있어요.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가야 했던 위험하고 어려운 지역에서도 드론이 대신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환경 보호 활동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유럽의 건설 현장에서도 드론이 빛을 발하고 있어요. 건물을 짓거나 유지보수하는 데 드론을 이용해서 3D로 구조를 스캔하거나, 공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덕분에 공사 효율이 높아지고 비용도 절감되고 있어요.

중국은 드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요. 그 중심에는 DJI라는 기업이 있어요. 2006년 선전의 작은 사무실에서 출발한 DJI는 이제 세계 드론 시장의 70%를 장악하며 "드론계의 애플"로 불리고 있어요. DJI는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며 드론 산업을 선도할 수 있었을까요?

전문가용에서 대중화로 진화 

DJI의 창업자 프랭크 왕은 드론을 단순한 기계가 아닌 혁신의 도구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어요. 기존 드론은 전문가들의 전유물이었고, 사용이 복잡한 데다 가격도 매우 비쌌죠. 하지만 DJI는 직관적인 조작법과 안정적인 비행 성능을 제공하는 드론을 개발하며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았어요. 대표 제품인 팬텀(Phantom) 시리즈는 드론 대중화를 이끈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받아요. 버튼 몇 번만 누르면 자동으로 이착륙할 수 있고, 카메라 짐벌 기술 덕분에 누구나 영화 같은 장면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어요. DJI는 이를 통해 "전문가용 장비"라는 기존 드론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어 놨어요. 

정부도 빵빵하게 밀어줄게!

DJI가 세계 시장을 장악하는 동안, 중국 정부의 지원은 큰 힘이 되었어요. 중국은 드론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관련 기술 개발과 연구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어요. 규제도 상대적으로 완화하며 드론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죠. 이 같은 지원 덕분에 DJI는 짧은 시간 안에 기술 개발과 생산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었어요.

DJI의 성공 비결 

DJI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의 결합이에요. DJI는 세계 최초로 드론에 자율 비행, 장애물 회피, 고해상도 카메라를 도입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어요. 동시에 중국의 제조업 강점을 살려 고품질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했어요. 이런 접근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업, 물류, 건설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갔어요.

드론 산업 전체를 바꾼다! 

DJI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았어요.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지사를 설립하고,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장을 공략했어요. 특히 드론 영상 촬영이 필요한 영화 제작, 스포츠 중계, 건설 모니터링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산업 전반의 표준을 제시했어요.

DJI의 성공은 단순히 한 기업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중국은 DJI의 사례를 바탕으로 드론 산업 전반을 강화하고 있어요. 현재 중국은 세계 최대의 드론 제조국이자 기술 강국으로 자리 잡았고, 농업 드론, 군사용 드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하고 있어요.

결국 DJI의 성공 비결은 단순한 기술력뿐 아니라 소비자 친화적인 접근, 중국 정부의 전략적 지원, 그리고 빠른 시장 대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어요. 드론 강국 중국과 DJI의 이야기는 혁신과 도전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어요. 

드론 산업에 대한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ETF를 활용하는 것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어요. ETF는 하나의 상품으로 여러 종목을 담을 수 있어서,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동시에 특정 산업이나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데도 적합하답니다. 특히 드론 산업은 자율주행, 방위산업, 로봇, AI 같은 다양한 첨단 기술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ETF를 활용하면 더 넓은 투자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

드론 ETF를 선택하기 전에 중요한 건 투자 목적과 자신의 리스크 감수 성향을 명확히 하는 거예요. 드론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기술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의 확장성까지 고려할 수 있는 ETF를 선택한다면 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그럼 드론과 관련된 주요 ETF를 하나씩 살펴보면서, 각 ETF가 어떤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게요.

자율주행 + 로봇 + 우주 등 첨단 기술

① ARK Autonomous Technology & Robotics ETF (ARKQ)

이 ETF는 혁신적인 미래 기술에 투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드론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로봇 공학, 우주 탐사,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을 아우르고 있어서 기술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성을 제공해요.
특히,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운영하는 ARK Invest에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데요. ARK Invest는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하기로 유명하죠.

ARKQ 대표 종목

에어로바이런먼트, 유니티 소프트웨어

이 ETF의 구성 종목을 보면 드론 기술의 선두 주자인 에어로바이런먼트가 있어요. 이 회사는 군사 및 민간 드론 기술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기업이죠. 또 다른 대표 종목으로는 테슬라가 있는데요. 테슬라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며, 드론과도 기술적으로 연관된 자율주행 및 센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어요.

유니티 소프트웨어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회사는 3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드론 개발 및 훈련 환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ARKQ의 특징은 드론 기술에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동시에, 드론과 관련된 기술과 혁신적인 산업 전반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만약 드론뿐 아니라 자율주행, 우주 탐사 같은 미래 기술에 관심이 있다면 이 ETF가 정말 적합할 거예요.

로봇+인공지능(AI) 기술 기업 포함

② Global X Robotics & Artificial Intelligence ETF (BOTZ)

드론뿐 아니라 로봇과 인공지능(AI)에 관심이 있다면 BOTZ가 훌륭한 선택이에요. 이 ETF는 다양한 기술 기업에 투자하며, 드론을 포함한 로봇 공학과 AI 기반 기술에 포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BOTZ의 주요 구성 종목으로는 엔비디아(NVIDIA)가 있어요. 엔비디아는 AI 및 GPU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 드론의 자율 작동과 데이터 처리 기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또 다른 종목으로는 ABB가 있는데요. ABB는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의 글로벌 리더로, 드론을 포함한 산업 자동화 기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요. 에어로바이런먼트도 포함되어 있어서, 드론 기술의 핵심 기업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BOTZ는 드론 산업뿐 아니라, 로봇 공학, 의료 자동화, 그리고 AI 기반 시스템과 같은 폭넓은 기술 산업에 투자하고 싶을 때 특히 적합해요. 기술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시대에 맞춰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에요.

산업 현장 자동화+디지털 전환 

<로크웰 오토메이션> 🎀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전 세계 제조업과 산업 현장에서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을 돕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에요. 본사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있고요. 이 회사의 역사는 19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요. 당시에는 지금처럼 첨단 기술로 무장한 회사라기보다는, 산업 자동화의 초석을 다지는 기계 설비와 제어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였어요.

하지만 이후 꾸준히 성장하면서 기술의 최전선으로 나아갔고,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어요. 직원도 2만 8000명 이상이에요.

대표 사업 영역 ①

산업 자동화 솔루션 🏭

주요 사업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볼게요. 우선 록웰 오토메이션의 사업 영역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하나는 산업 자동화 솔루션이고, 다른 하나는 정보 솔루션이에요. 산업 자동화 솔루션은 말 그대로 공장에서 사용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공장에서 생산 라인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PLC(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나 모션 컨트롤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센서와 드라이브 같은 것들이 여기에 포함돼요. 이런 제품들이 없으면 현대적인 공장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대표 사업 영역 ②

정보 솔루션 💻

그리고 두 번째로 중요한 정보 솔루션은, 단순히 기계만 공급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해서 제조 공정을 더 스마트하게 만드는 기술이에요. 이게 바로 록웰 오토메이션이 자랑하는 Connected Enterprise 개념과 연결돼요. 쉽게 말해서, 공장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연결하고 분석해서, 생산성을 최대화하고,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문제를 미리 예측해 대응하는 시스템이에요. 지금은 이런 디지털 전환이 제조업에서 필수라고 할 만큼 중요한 시대잖아요. 그래서 록웰 오토메이션 같은 회사가 주목받는 거예요.

자동차, 전기차 제조업부터

제약, 에너지, 반도체까지 💸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고객들은 정말 다양한 산업에 걸쳐 있어요. 자동차와 전기차 제조업체는 물론이고, 제약, 식음료, 에너지, 화학, 반도체까지 다루고 있어요. 특히 요즘 전기차와 관련된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터리 제조 공장을 자동화하는 데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기술이 많이 쓰이고 있어요. 전기차 배터리는 아주 민감한 공정이기 때문에, 사람의 손보다는 자동화된 시스템이 훨씬 안전하고 정확하거든요. 또 제약 산업에서도 새로운 약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자동화 솔루션이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전자기기에테스트 솔루션 제공

숨은 조력자 <테라다인> 🎀

복잡한 시스템 전체도 테스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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