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선물 | monandol+Adobe firef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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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찾아왔습니다. 산책, 피크닉, 가벼운 운동 등 봄의 불청객인 황사만 아니면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또한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 달도 월간CKMC가 준비한 소식들을 봄의 날씨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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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MC VISION'은 만화와 웹소설을 중심으로 각 콘텐츠 업계 현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진단을 밀도 있게 담아내는 기획 코너입니다. 전문가들의 대화를 통해 교육계와 산업계가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미래 우리 콘텐츠 산업을 이끌고 나갈 창작자와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참고가 될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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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CKMC VISION’에서는 웹툰 콘티 작가로 활동 중인 김가원 작가(필명 가원)를 만난다. 그녀는 자신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만화를 만들다가 노블코믹스 에이전시에 입사하면서 각색 콘티 직무에 입문하게 되었다. 회사에서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며 노블코믹스에 대한 감각을 키운 경험이 현재 프리랜서 콘티 작가로 활동하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현재 무려 세 작품의 론칭 준비를 하는 김가원 작가에게 웹툰 콘티 작가 직무와 업계 동향을 들어보았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만화작가, 각색 콘티 작가로 활동하면서 만화콘텐츠스쿨 웹소설창작전공에서 만화연출과 콘티를 강의하고 있는 김가원입니다! 개인 작품으로 만화경에서 <페어리 링>과 <홈리스 탐정>의 글, 그림을 맡아 연재하였고, 노블코믹스로는 <여주와 남주의 아이들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외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였습니다.
Q. 웹소설이 웹툰이 되기까지, 각색 작가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각색 작가는 글과 그림을 잇는 중간 다리 같은 존재입니다. 웹소설 원작의 스토리 흐름과 셀링 포인트를 이해하여 그걸 웹툰에 맞게 각색함과 동시에,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편 만화에 맞게 스토리를 정리하고, 후반 작업자들이 빠르고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장면을 구성하는 역할을 하죠.
각색 또한 협업이 중요합니다. 즉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 그리고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각색 과정에서 의견이 다른 작업자분들이나 피디님 달라지기 쉬우므로, 남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내가 일주일 안에 이 만화를 그린다고 생각하며 장면을 구성합니다. 그래야 후반 작업자들이 적절한 분량으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남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지만, 제가 실수한 것을 피디님이나 다른 작업자들이 발견해 주시기도 해서 서로 배우는 태도로 타인을 존중하며 작업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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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홍리스 탐정>, <페어리링> 출처:만화경
Q 전문가로서 웹소설, 웹툰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어떻게 체감하고 계시나요?
현재 시장은 옛날과 달리 작업자들이 고도로 분업화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분된 상황에 맞게 자신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고도로 분업화된 콘텐츠 분야에서 특별히 각색 작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관심 분야가 확실해야 좋습니다. 청강대 웹소설창작전공 학생들이 각색 콘티 작가로서 활동하기에 적절한 관심 분야는 스토리와 장면 레이아웃일 것 같아요. 각색이란 없는 것을 창조하기보다는 있는 걸 더 좋게 만드는 것이기에, 원작의 장르적 재미를 살릴 수 있는 스토리 창조 능력과 작품에서 어떻게 하면 이 장면을 더 좋게 표현할까, 하는 레이아웃에 대한 고민이 각색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앞으로 어떤 꿈을 이루고 싶으신가요?
저는 만화엔 재능이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부류입니다. 누구든지 열심히 배우고, 지식을 깨우치면 입문하여 성장할 수 있는 게 만화에요. 그런 면에서 생각해 볼 때 아직 배우는 단계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지식과 기초를 처음부터 알려줄 수 있는 것이 큰 즐거움이자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만화가 일이기도 하고 취미이기도 합니다. 일과 취미가 나뉜 삶을 항상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업계에서 처음 데뷔하는 사람들이 권리를 보호받으며 일할 수 있고 차기작으로 생계를 이어 나갈 수 있는 환경과 이를 실행할 방법을 고민합니다. 언젠가 여러분과 더 넓은 필드에서 만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정리 : 조희정(웹소설창작전공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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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만나는 새로운 웹툰과 웹소설. <야옹이 평가단>이 추천하는 작품을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5월의 <야옹이 평가단>은 봄을 맞아 일상 특집입니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웹툰 <피부과 만렙남>, <진돌히디만화>, 웹소설 <귀환 후 던전 편의점>, <옥탑방 세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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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만렙
LICO 글/그림, 네이버 화요, 목요웹툰 #일상 #개그 #피부과 #그루밍족
첫 번째 웹툰은 <피부과 만렙남>으로, 주목받는 신작입니다. 이야기는 한 20대 남자 김달걀이 피부과에 들어서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펑!” 소리와 함께 폭죽이 터지고 피부과 직원들이 한목소리로 외칩니다. “300번째 방문을 축하합니다!” 김달걀은 피부과 찐 고인물입니다. 피부과 쪼렙에서 만렙이 될 때까지, 김달걀이 받은 시술과 그로 인해 변화한 일상의 이야기가 주 스토리입니다.
😸피부과 소재도 처음인데, 주인공이 남자라 더 새로웠다. 일상툰 형식으로 가볍게 읽히면서 정보도 알참. ★★★★☆
😸취향 저격... 여드름인을 위한 웹툰이 나왔다. ★★★★
😸작가님에게 피부과 진단받고 싶음. 웬만한 실장님보다 견적 잘 뽑아줄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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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돌히디 만화
진돌 글/그림, 네이버 수요웹툰 #일상 #개그 #만화가부부 #동갑내기부부 #유튜버
두 번째 웹툰은 <진돌히디만화>입니다. 진돌 작가는 유튜버로도 유명한데요. 유튜브에 함께 출연한 아내 히디 작가와의 일상을 다룬 만화입니다. 유튜브로 유명세를 탄 뒤 웹툰이 된 경우죠. 대학 CC로 만나 결혼까지 한 웹툰 작가 부부가 유튜버가 되고, 함께 생활툰도 그린다? 유튜브에서 보던 썰을 만화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게 팬들에게 유효하게 작용했습니다. 진돌 작가 유튜브의 팬네임이 ‘악성재고’인데, 그들의 드립 댓글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웹툰에서 자꾸 “히ㅣㅣ디님~!”이라고 음성지원 되는데, 이거 맞나요? ★★★★☆
😸<오늘부터 0촌>때부터 좋아하는데, 그때보다 덜 정성껏 그린 그림체가 귀여운 포인트임(네, 저는 악성재고입니다). ★★★★★
😸“그림은 귀여운데 실물은 귀있어요!” 근데 계속 보다 보면 닮았음. 진짜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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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후 던전 편의점
시공전사 글, 카카오페이지 연재 중 #현판 #헌터물 #먹고사니즘 #힘숨찐
첫 번째 웹소설은 <귀환 후 던전 편의점>입니다. 주인공 태준은 20년 만에 ‘메디아 대륙’에서 지구로 귀환합니다. 그를 맞은 건 ‘헌터 관리부 귀환자 수색팀’. 지구 시간으로는 5년밖에 지나지 않았단다. 알고 보니 5년 전, 지구에 게이트가 발생한 후 마수들이 지구를 습격했고 거기다 총 30명이 ‘메디아 대륙’으로 넘어가 버린 것. 그곳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자가 바로 태준이다.
하지만 태준의 집은 이미 던전이 되어 있고, 집을 잃은 가족에게 국가는 보상으로 던전 앞 편의점을 주었다. 태준은 ‘메디아 대륙’에서 갈고 닦은 연금술 마스터 실력으로 포션과 비약을 만들어 팔기로 한다.
😸더 이상 편의점 알바를 무시하지 마라! (특: 아무도 무시한 적 없음) ★★★★
😸일상적인 공간을 판타지적 소재로 활용한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재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재밌게 보고 있어요. ★★★★☆
😸귀환물, 던전브레이크, 가족행방을 모르는 힘숨찐... 클리셰가 주는 아는 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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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세계수
챠슈 글, 네이버 시리즈 연재 중 #현판 #헌터물 #게이트 #각성 #정령
두 번째 웹소설은 <옥탑방 세계수>입니다. 지구에 게이트가 열리고 몬스터가 쏟아져 나온 지도 20년. 각성자들이 몬스터에 대항해 싸우며 평화를 유지 중입니다. 주인공 윤수현도 각성자. 그러나 능력이 조금 애매합니다. 그의 재능은 ‘성장 보너스’라는 것인데, 이게 어떤 능력인지 본인도 누구도 모릅니다. 각성자면서도 자격증 공부하고 아르바이트하며 옥탑방 취준생의 삶을 살던 어느 날. 토끼 인형이 말을 겁니다. “이 몸은 자네의 성장 보너스를 찾고 있었네. 이 세상에서 오직 자네만이 할 수 있는 일이지. 아, 이 몸은 세계수를 보호하는 대정령이라네.” 윤수현은 이제 옥탑방 한구석에서 깜찍한 정령들과 함께 세계수를 키우게 됩니다.
😸할배 말투의 작고 소중한 토끼?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 ★★★★☆
😸각성자임에도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주인공 모습이 나와 별로 다르지 않음. 하지만 나는 각성자도 아님. 더 열심히 살아야 함. ★★★★
😸요새 헌터물 말랑말랑해져서 좋은 사람 나뿐임? 소재도 더 다양해진 것 같아서 넘 좋음. ★★★★☆
정리 : 박세림(웹소설창작전공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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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한 청강대의 미니축제 풍경
봄의 청강대 캠퍼스는 일년 중 가장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다. 캠퍼스 곳곳에 만개한 벚꽃 때문이다.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 덕에 많은 학생들이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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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대는 봄을 맞이하여 미니축제를 개최했다. 다양한 음식의 푸드트럭과 학생들의 공연이 저녁까지 진행되었다.
피렌체에 초청받은 청강 만화콘텐츠스쿨! 한국 웹툰의 위상 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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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9일, 이탈리에 피렌체에서 개최한 제22회 한국 영화제에 우리 스쿨이 초청받아 한국 웹툰의 위상을 알렸다. 우리 스쿨은 ‘웹툰의 시대’라는 테마 아래 이탈리아의 중심지 피렌체 우리 대학 소개와 한국 웹툰의 영향력을 조명하는 전시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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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공존하는 웹툰의 시대’ 전시를 취재하는 현지 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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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관계자들과 함께한 홍윤표 원장과 장부규 작가
같은 날 오후엔 우리 스쿨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영상과 공존하는 웹툰의 시대’ 전시를 오픈했다. 우리 대학 소개와 함께 현재 미디어에서 우리나라 영상 산업계와 웹툰 산업계가 어떻게 공존하며 미디어 믹스를 이루는지에 대한 대형 전시로, 현지 언론에서도 크게 주목했다.
푸른 봄, 청강에 찾아와
올해도 어김없이 청강의 봄이 찾아왔다. 벚꽃을 비롯하여 갖가지 꽃과 나무가 교정을 알록달록하게 물들이고 있다. 학생들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TRPG 게임이나 도시락을 먹기도 하고, 벤치에서 잠깐 오수에 빠지는 모습도 눈에 띈다. 학생들도 인정한 ‘우리 학교는 조경에 진심’이란 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요즘이다.
지난 4월 중순, 학교에서는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도 청강의 봄과 다도를 즐길 수 있도록 ‘차마실’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옥 건물인 청현재에서 전문 다도인에게 차와 다과를 제공 받아 다도의 시간을 가진 것.
이 글을 보는 학생들도 이 봄이 다 가기 전에 청강 곳곳에서 봄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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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청현재(사진 출처: 김윤경 교수 SNS)
웹소설창작전공, 재학생이 주도하는 전공 홍보
웹소설창작전공은 이제 막 3기 졸업생을 배출한 신생 전공이다. 매년 입시 경쟁률이 늘어나고 학생 수도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웹툰만화콘텐츠전공 만큼의 인지도가 없는 것이 사실. 이 가운데 재학생이 전공 홍보를 위해 팟캐스트를 열었다.
웹소설창작전공 3학년 남학생으로 이루어진 일명 ‘F4’가 그들. 이들은 조희정 교수와 함께 전공 소식, 입시생의 궁금증, 웹소설의 A-Z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미 첫 번째 녹음을 끝내고 편집 중으로 알려졌다.
남학생들이 팟캐스트라면, 여학생들은 숏폼으로 전공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3학년 여학생들로 이루어진 ‘숏폼 홍보팀’이 결성되어, 학교 곳곳에서 자유롭게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것.
‘우리 전공 인지도는 우리 스스로 올린다’라며 앞으로 나선 학생들의 적극성이 대단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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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만화콘텐츠전공 수시 실기 고사 총평
출제 내용 :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다가 일어나니 주변에 아무도 없고, 학교도 텅 비어 나 혼자 뿐이다. 혼란에 빠진 나의 머리 위로 무언가가 툭 떨어진다. 내 머리 위로 떨어진 것은 무엇이고 학교에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실기고사 문제는 복수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출제위원이 내준 문제들 중에서 무작위 선정하는 방식으로 출제된다. 이번 수시 1차 실기 고사에 출제된 주제는 해석에 따라 다양 한 소재와 장르로 표현할 수 있어 학생들이 각자의 매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문제로 평가하고 있다.
주제 풀이 능력에서 '머리에 떨어진 무언가'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호러, 로맨스, 액션, 개그 등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로 해석되었고 창작자로서 자신의 장점을 잘 표현한 학생들이 많았다. 평가에는 웹툰만화콘텐츠전공의 교수님들과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이 참여한다. 주제 해석 능력과 스토리의 기승전결, 캐릭터 표현과 연출력, 그리고 전반적인 원고 완성도와 작화 스타일의 개성에 이르기까지 만화 제작의 능력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고 있다.
평가에서 아쉬운 점으로는 주어진 주제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이를 과도하게 벗어나는 경우가 종종 눈에 띄었다. 연습 과정에서 암기해 온 대로 그리기 위해 출제된 주제와 다른 내용으로 제작된 원고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는 점을 꼭 기억하면 좋겠다.
입시 준비를 하다 보면 만화 그리는 게 지긋지긋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올지도 모른다. 그때는 이 길을 선택한 처음의 마음을 떠올리면 좋겠다. 아무쪼록 입시 과정에서 만화를 좋아하는 마음이 다치지 않았으면 한다. (아트앤디자인 4월호, 웹툰만화콘텐츠전공 양세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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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후기]
이현수 : 5월은 가정의 달.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조희정 : 늦봄과 초여름의 어딘가에 서서.
박세림 : 이번 학기엔 휴일이 유난히 많네요. 보강 흑흑
모난돌 : 애독자 여러분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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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CKMC 2024년 5월(38호)
발행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편집 : 모해규, 박세림, 조희정, 이현수
디자인 : monandol
*월간CKMC에 실린 모든 콘텐츠의 권리는 글쓴이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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