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50. 2024. 12. 27
HRD Curator 발행인이 보내는 편지
안녕하세요. <HRD Curator> 발행인 김희봉입니다.


어느덧 2024년을 뒤로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올 한 해 많은 성원과 응원 그리고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구독자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매년 그러하듯이 올 해 역시 다사다난했습니다. 이는 모든 분들이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이나 조직 모두 지난 날을 돌이켜보는 것은 앞을 내다보는 것만큼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소위 말하는 인사이트에 영향을 줍니다. 다만 사실 중심의 나열보다는 그 과정 속에서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저 역시 저의 2024년을 되돌아봤습니다. 

*아래의 링크에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와 함께 아직 늦지 않은 시간이니 HRD Curator 구독자님들께서도 잠시 시간을 내어 올 해를 정리해보고 내년을 준비해보시면 어떨까요?


연말연시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아울러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 그리고 격려에 늘 감사드립니다.

HRer가 관심가져볼만한 학술분야 논문의 키워드

역할 정체성(role identity) 

역할 정체성은 자아관이나 특정 역할과 관련해 자신에게 부여된 의미로서, 자신이나 타인에게 지각된 모습, 그 모습에 대한 자기판단 및 그 판단에 따른 감정을 통해 반사적으로 생성되며, 개인은 정체성을 입증하기 위해 정체성에 따라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역할 인식과 행동의 관계는 역할 정체성을 통해 설명할 수 있기도 하다.

HRDer를 위한 발행인 칼럼

사람을 보는 시선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양적(quantitative)인 시선과 질적(qualitative)인 시선이다. 


양적인 시선으로 사람을 보게 되면 그 사람과 관련된 숫자, 즉 기간, 단위, 등급, 성적 등이 먼저 보인다. 이런 숫자들은 그 사람이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얼마나 했는지를 객관적으로 알려준다.

이런 것들이 하나 둘 모아지면 소위 스펙(spec)이라는 것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 개인의 스펙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일정 부분 판단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그 사람이 그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저 막연한 기대를 할 뿐이다. 


한편 질적인 시선으로 사람을 보게 되면 양적인 시선에서 보였던 것들은 잘 보이지 않는다.

HRDer가 참가해볼만한 컨퍼런스
B's Open Table
▪ 일시 : 2025. 1. 15(수), 13:00~18:00 
▪ 장소 : 성수KT&G 상상플래닛 3층
▪ 주제 : 2025년 HR. 뭐하지?
읽어 볼만한 책  
모건 하우절은 사람들은 무엇이 변할 것인지에 대해 늘 관심을 갖지만,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변함이 없는‘불변의 법칙’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1000년 후에도 유효할 인간의 행동양식과 반복패턴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 스토리와 일화들을 들려준다. 워런 버핏의 스니커즈, 빌 게이츠의 숨겨진 불안, 유발 하라리가 받은 뜻밖의 비난, 게임스탑 사태의 보이지 않는 변수, 벌지 전투의 최후, 마술사 후디니의 죽음 등, 한 편 한 편의 이야기가 마치 다큐소설처럼 펼쳐진다. 흥미로운 일화 속에 인간사를 꿰뚫는 통찰과 삶의 교훈을 구슬처럼 꿰어내고 있다.
Photo-voice 다시 보기  

“탁탁탁, 탁탁탁···” “탁탁 타다닥, 탁탁 타다닥···” 이 소리는 듣는 사람에 따라 별 의미가 없는 의성어로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요리사가 재료를 손질할 때 손에 쥔 칼과 재료가 놓인 도마 사이에서 나는 소리라고 생각해보면 달리 들린다. 일종의 리듬(rhythm)이 느껴진다.


요리사의 경우 매일 매일 손질해야 하는 식재료는 적지 않다. 물론 식재료를 손질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숙련된 요리사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그 일을 마친다. 심지어 힘들어 보이지도 않는다. 비결은 오랜 시간 연습한 것도 있겠지만 그 일을 할 때 자신만의 리듬이 생겼기 때문이기도 하다.


비단 요리사뿐만이 아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도 그렇고 운동을 하는 선수도 그렇다. 직장에서 일을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일시적인 일이 아니라 오랜 기간 자신이 맡은 일을 잘하고 있는 사람들은 요리사가 식재료를 손질하는 것과 같이 일종의 자신만의 리듬이 있다.

논문 및 발표자료 엿보기  

백평구(2024). MZ세대 직장인의 몰입에 관한 주관적 인식: Q방법론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 HRD연구, 20(1), 1-31.


본 연구는 MZ세대 직장인이 주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몰입에 대한 관점을 도출하여 각 관점의 고유한 특성을 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Q방법론을 활용하여 29개의 진술문으로 Q표본을 구성하고 12명의 P표본이 연구에 참여해 분류한 결과 일터에서의 구성원 몰입에 관한 네 가지 인식 유형이 도출되었다.


유형1은 자신의 경력 성장을 중시하면서 동료에 대한 신뢰를 긍정적으로 인식함으로써 일터에서의 몰입의 의미를 구체화하였다. 유형2는 몰입과 관련하여 자신의 업무를 열정적으로 수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조직에 대한 신뢰를 보이지 못하였다. 유형3은 담당 업무의 중요성을 조직에서 인정받거나 창의적 업무수행 방식, 그리고 사무실 환경 등을 일터에서의 몰입의 주요한 의미로 바라보고 있었다. 유형4는 조직에 대한 신뢰와 구성원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적극적 관여를 직원으로서 몰입을 위한 주요한 요소로 고려하고 있었다.


분석 결과로 제시된 네 가지 관점인 ‘동료 신뢰와 경력 성장’(유형1), ‘조직 불신과 열정적 업무 수행’(유형2), ‘멋진 근무 환경과 중요하다고 인정받는 업무’(유형3), 그리고 ‘조직 신뢰와 적극적 구성원 갈등 관여’(유형4)로부터 향후 인적자원개발 분야 일터 조직 구성원의 몰입 연구를 위한 시사점과 함께 향후 연구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 keyword : 직원몰입, 직무몰입, Q방법론, MZ세대

HRDer가 관심을 가져볼만한 학회 및 학술지  
  • 학회명 : 한국기업교육학회
  • 학술지명 : 기업교육과 인재연구
  • 학회명 : 한국인력개발학회
  • 학술지명 : HRD연구
  • 학회명 : 대한리더십학회
  • 학술지명 : 리더십연구
  •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개발연구
  •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관리연구
당신을 위한 詩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박노해]


돛단배는 풍랑을 맞지 않고는

자신의 길로 나아가지 못한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아무 고생도 하지 않으면

아무 전진도 하지 못한다


아무 고난도 겪지 않으면

아무 창조도 이루지 못한다


아무 비난도 받지 않으면

아무 정의도 세울 수 없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되지 않는다 

발행인이 만난 사람 이야기  
지난 5월 <생각하는 리더 행동하는 리더>가 출간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저의 인터뷰 중 한 편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관심갖고 살펴봐주신 덕분에 이 책은 지난 가을 국방부 진중문고로 선정되어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병들도 부대 내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더십을 발휘하면 특별한 사람이 됩니다ㅣ김희봉 박사(대한리더십학회 상임이사)

HRDer를 위한 다시 보기 

나를 말하고 쓰는 관종이 되세요 l 강원국 작가

발행인과의 만남  
  • 일시 : 2025. 1. 22(수), 18:30~
  • 장소 : 강남역 근처(참가자 대상 별도 공지)
  • 주제 : 2025년 신년회
  • 참가신청 : ~ 25. 1. 17
  • 참고사항 : 개별 소정의 비용 분담
  • 신청방법 : 성함/연락처 이메일 발송(one_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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