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살롱 첫 번째 레퍼런서 살롱, 서현선님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여성들 -일과 삶의 변곡점에서 자신만의 선택을 내린 경험이 있는 여성들 ⠀ 창고살롱은 이들을 ‘레퍼런서(Reference+er)’라 부르는데요. 나의 서사가 레퍼런스가 되는 곳, 창고살롱에서는 나의 일과 삶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런서를 만날 수 있어요. 창고살롱에 참여하는 멤버들 모두가 서로에게 레퍼런서이기도 하고요. 님, 앞으로 [창고살롱 레터] 통해서 지속가능하게 일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레퍼런스 콘텐츠 보내드리도록 할게요😀
창고살롱 첫 번째 레퍼런서 살롱, 서현선님 세션이 지난 9일 열렸어요. 이번 세션은 창고살롱 멤버가 아닌 분들도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20대 취준생부터 사회 초년생, 20년 경력 직장인, 새벽에 자꾸만 자다 깬다는 자영업자까지. 다양한 서사를 가진 여성들이 밤 9시 온라인으로 모였어요. 현선님이 공동대표로 있는 진저티프로젝트와 창고살롱은 인연이 깊은데요. 경력보유여성이었던 혜영이 우여곡절 끝에 진저티프로젝트에서 새롭게 커리어를 시작하기도 했고, 창고살롱을 운영하는 회사 W Plant 창업을 현선님이 적극 등 떠밀어줬어요. 직원 말고 파트너가 되자고요. 직원에게 창업을 독려하는 사장님이라니, 상상이 가나요? 현선님은 혜영과 현진의 W Plant 창업과 창고살롱 론칭을 “나만 아는 엑셀러레이팅"이라고 표현했어요. 출장으로 부산에서 접속한 현선님은 창고살롱의 현장이 궁금했다며, 이 에너지와 특별한 현상을 관찰하고 싶은 마음에 레퍼런서 살롱에 참여했다고 말했어요. 창업을 떠민 입장에서 거부권이 없기도 했다고요(ㅎㅎㅎ). 이번 레퍼런서 살롱 제목은 ‘창업 7년, 여전히 ‘우리답게’ 일합니다-‘이상한 조직' 진저티에게 ‘지속가능성’을 묻다'였어요. 경력보유여성 3명의 실험으로 시작된 진저티프로젝트가 어떻게 매년 꾸준히 파트너를 확장하며 성장할 수 있었는지, 진저티만의 조직문화로 ‘우리답게’ 일할 수 있었는지 진솔한 이야기 들을 수 있어요. 이번 살롱을 통해 진저티라는 조직과 현선님이라는 사람을 알게 돼서 좋았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님, 레퍼런서 살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읽으실 수 있어요.
[창고살롱 브랜드 스토리] 로고 디자인이 만들어지기까지 창고살롱 론칭 이후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창고살롱이라는 이름부터, ‘나의 서사가 레퍼런스가 되는 곳’이라는 핵심 메시지 그리고 무엇보다 로고 디자인이 좋은 반응을 받았어요. 창고살롱 로고 디자인은 창고살롱 브랜드 디자인을 총괄한 디자이너 태리와 전직 브랜드 마케터 살롱지기 혜영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로고 디자인과 색깔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스토리 살롱] 이게 정말 1979년 영화라고요? 첫 스토리 살롱에서는 1979년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를 보고 이야기 나눴어요. 일밖에 몰랐던 남자 테드의 커리어와 삶 그리고 영화 속에는 생략돼있는 아내 조애나의 서사에 대해 풍성한 대화가 오고 갔는데요. 스토리 살롱 후기가 궁금하다면 여기. [살롱IN살롱-운동 살롱] 지속가능하게 일하고 싶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것, 바로 체력이죠. [살롱IN살롱]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운동지기 영차쌤과 함께 운동살롱을 진행하고 있어요. 일요일 밤 9시에 만나 줌으로 운동을 하고, 매일 영차쌤이 내주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무작정 운동을 따라 하는 게 아니라 왜 운동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아프지 않게 운동할 수 있는지 알게 돼서 좋더라고요. 운동 살롱 관심 있으신 분은 1월을 기다려주세요. [살롱IN살롱-글쓰기 살롱] [살롱IN살롱] 두 번째 프로그램 글쓰기 살롱이 이번주 금요일(18일) 열립니다. 글쓰기 주제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빌리에게 보내는 편지’인데요. 10년 넘게 기자, 에디터로 일해온 살롱지기 현진이 기획부터 완성까지, 글쓰기를 함께 합니다. 어떤 글이 나오게 될지 기대되는데요. 1월에 비멤버도 참여할 수 있는 글쓰기 살롱 오픈하도록 할게요.
[스페셜 살롱] 창고살롱 연말 회고&새해 작심 코로나 19와 함께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20년. 창고살롱 멤버들이 온라인에서 모여 한 해를 회고하고, 2021년 새해 계획을 세워봅니다. 살롱지기들이 고심해서 고른 책 한 권+질문 카드와 함께요. 다음 뉴스레터에서 창고살롱만의 연말연시 모임 어땠는지 소개해드릴게요.
[창고살롱 무인 아지트 오픈] 코로나 때문에 대면이 어려운 요즘, 서울 합정(위)과 수서(아래)에 창고살롱 오프라인 아지트를 곧 오픈할 예정이에요. 공간은 무인, 비대면으로 운영되고요. 와서 쉴 수도 있고 작업도 할 수 있고 창고살롱이 직접 고른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해요. 창고살롱 멤버들에게 먼저 오픈 후, 비멤버들에게도 순차적으로 열도록 할게요:) 두 번째 창고살롱 레터 어떠셨나요? 내용이 좋으셨다면 SNS에 공유해 주세요:) 기획, 글 : 현진 혜영 편집 : 현진 디자인 : 태리 나의 서사가 레퍼런스가 되는 곳, 창고살롱 메일이 스팸함에 있지 않도록 changgo.salon@gmail.com을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 혹시 그만 보고 싶다면 수신거부 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