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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젠더 변희수 하사가 대한민국 군대에 새로운 물음을 던졌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며 당당히 언론 앞에 등장한 트렌스젠더 군인, 변희수 하사. 그러나 우리 군은 트랜스젠더 수술을 받아 남성의 성기를 상실하였다는 이유만으로 변 하사를 강제 전역시켰습니다. 군인에게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까요? 군인권센터는 변희수 하사와 함께 이 당연한 질문에 대한 답을 만들어 나갈 생각입니다. 군인은 나이, 학력, 출신, 피부색, 종교, 성별, 성정체성 같은 것들이 아니라 공동체를 위하는 마음, 국민에 대한 충성심으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아직도 군대에서 이런 일이? - 후임에게 잠자리를 먹인 선임병 군인권센터는 해병1사단에서 선임병이 후임병에게 살아있는 잠자리를 강제로 먹이려 하고 가혹행위, 성희롱을 일삼은 사건을 제보 받고,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도 여전히 벌어지는 끔찍한 일들. 군인권센터는 감시자의 역할, 인권 옹호자로서의 책무에 소홀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인권적 영창 제도, 드디어 폐지! - 국회, 영창 폐지 법안 가결 ’자의적 구금‘이란 이유로 국제 사회로부터 비난받아 온 영창 제도가 국회에서 폐지되었습니다. 2013년부터 군인권센터가 추진해 온 영창 폐지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센터는 인권친화적이고 합리적인 새로운 징계 제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갑질 장군, 이제부터 공수처로! - 공수처 수사 대상에 장군 포함 군인권센터는 새롭게 설치된 공수처의 수사 대상에 장군들도 포함되게 하였습니다. 이제 장군님에 대한 군 수사기관의 제식구 감싸기는 불가능해질 것입니다. 갑질 장군, 부패 장군, 비리 장군에 대한 공수처의 공명정대한 수사를 기대합니다.  이런 군가, 아시나요? - 시대착오적 군가 정리 요구 치마 입은 여군 미쓰리, 유신의 국군, 김 상병 곱사춤, 국방색 치마는 미니스커트..... 우리 군에는 아직도 여군, 장애인을 비하하고 유신을 미화하는 시대착오적인 군가가 남아있습니다. 군가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개편이 필요합니다.  군인권센터는 100% 시민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소중한 후원, 투명한 재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군인권센터, 조금씩 더 지원해주시면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더 나은 군대를 위한 용기있는 선택. 자세한 내용을 보러가실래요?  함께하는 후원이 더 아름답다! 주변 지인들도 군인권센터의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뉴스레터를 많이 홍보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