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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7일, 101번째 당근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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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et Book : 종이 노트의 감성 그대로 디지털 노트 환경 만들기
하고싶은게 많은 당신이 모르는 한가지!
#생산성 딥다이브
진대연
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늘 시간이 부족합니다. 회사 일 하나만 열심히 해서는 늘 불안한 요즘이죠. 업무와 관련한 전문 지식에 관한 공부도 해야 하고, 자기 계발도 해야 하고, 남들 다하는 (것처럼 보이는) 코딩 공부 또는 디자인 공부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놓치면 안 되는 인터넷의 수많은 정보도 나의 스크랩 안에 계속 쌓여만 갑니다. 블로그도 해야 하고, 책도 읽어야 하고, 스터디도 해야 하고 하고 싶은 것은 정말 많은데 시간과 의지력이 늘 문제입니다. 그래서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우리는 생산성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죠.

이렇게 하고 싶은 게 많고 시간은 부족해 늘 마음이 조급하지만, 더 조급한 이유는 들인 시간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무엇인가 도전을 해보고 싶지만 시작하기도 두렵고, 지금 내가 가진 실력으로 새로운 도전이 가당키나 한지 걱정도 됩니다. 자신감은 계속 떨어지고 불안함은 넘쳐납니다. 나 빼고는 다들 열심히 사는 것 같고, 블록체인, 주식, 부동산 등으로 나 빼고 모두 부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 맞다 유튜브도 시작해야지 생각한 지도 벌써 한참이 지났습니다. 하고 싶은 일은 정말 많은데 완벽주의 성격 때문인지, 아니면 두려움 때문인지 아직 아무것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FOMO의 시대

우리는 이처럼 FOMO(Fear Of Missing Out)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FOMO는 나만 빼고 다른 사람은 다 아는 것 같은 두려움을 의미합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시시각각 정보로 넘쳐나는 시대에 일종의 생존하고 싶은 긴장감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유튜브 등의 콘텐츠 또는 마케팅 광고에서는 우리의 FOMO를 자극하는 수많은 낚시성 문구들이 난무합니다.

당신만 모르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Web3', '메타버스', '주식', '투자' 등등. 이런 키워드들로 사람들을 자극하고, 결국 그런 불안함을 바탕으로 이너서클로 채워 또 다른 수익을 만들어 냅니다. 아니 우리들은 거기에 또 다른 돈을 지불하게 되죠. 그런데도 여전히 이 불안함을 가실 길이 없습니다. 여전히 불안하고 걱정만 많은 요즘입니다.

한계를 인정하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가장 첫 단추는 여러 번 이야기했던 '자기 객관화' 입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처럼 자신을 먼저 제대로 알아야만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자기 객관화의 시작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를 정확하게 이해했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도 세울 수 있으니까요. 막연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만 해서는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인지 막연하기만 할 뿐이죠.

그 많은 한계 중 모두에게 주어진 한계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시간'이라는 한계입니다. 시간은 우리가 늘일 수도 줄일 수도 없는 고정된 것이죠. 젊은 사람이든 부자이든 상관없이 우리에겐 하루 24시간이라는 동일한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사실 시간은 관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그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일 뿐이죠.

시간의 한계를 분석하기

시간의 한계가 얼마나 되는지 이해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매우 간단합니다. 캘린더를 일주일 보기 모드로 펼쳐놓고, 미리 정해진 약속을 그 안에 채워 넣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꼭 해야 하는 일들을 채워넣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남은 빈칸들이 우리가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시간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주간 캘린더를 펼쳐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계산해보자>  
예를 들어 9-6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출근 전 또는 출근 후 그리고 점심시간 등에 자신의 추가적인 여유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회사 또는 업무 스타일에 따라 중간중간 나만의 시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평균 수면시간 등을 모두 포함하여 남는 시간을 대략 계산해봅니다.

  • 출근 전 1시간
  • 점심시간 1시간
  • 출근 후 4시간

이렇게 하루 평균 6시간 정도 나만의 시간을 만들 수 있다면, 일주일이면 42시간이 되며 한 달이면 180시간이 됩니다. 물론, 저녁 시간은 에너지도 떨어지고 회식이나 저녁 약속 등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 있게 일주일에 약 30시간 정도의 나만의 시간을 잡아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나에게 주어진 30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물론 주말에 조금 더 시간을 낼 수 있다면, 그 시간은 더욱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에 우선순위를 정하기

이렇게 시간의 한계를 이해하고 나면, 보다 전략적으로 그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렇게 넉넉하지 않다는 사실도 발견하게 됩니다. 하고 싶은 일을 이것저것 끼워 넣다 보면 하나도 제대로 못 하게 되는 것이죠. 만약 개인적으로 공인중개사를 공부하고 있고 이를 위해 동영상 강의를 들어야 한다면, 일주일 안에 몇 개의 동영상을 볼 수 있는지 대략 계산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저는 일반적으로 한가지 프로젝트만 진행하면 쉽게 질리곤 하더군요. 그래서 평균적으로 하고 싶은 프로젝트 2가지를 선택하고 추가로 읽을 책 한권을 정하는데요. 물론 2가지 프로젝트 1주 일안에 모두 끝낼 수는 없기 때문에 일주일 안에 끝낼 수 있는 대략의 범위를 잡곤 합니다. 그리고 1권의 책을 완독하는 데는 평균 3~4시간 정도가 소요되기에 이 시간을 최대한 먼저 확보하여 캘린더 위에 올려놓습니다.
<아무거나 막 집어넣으면 결국 중요한 것을 놓친다, 스티븐 코비의 Big Rocks 영상 중>
너무 많은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 너무 산만해져서 어느 하나에도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각각의 프로젝트의 연관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집중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우선순위별로 순차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는 현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고 싶은 수많은 프로젝트 중 2개만 선택해야 할 때마다 과연 어떤 프로젝트가 가장 나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인가를 그리고 어떤 것은 지금 당장 하지 않아도 되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죠. 자연스럽게 나에게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매주 선택과 집중을 통해 프로젝트를 재선정하기

주간 회고를 통해 지난 한 주 동안의 개인 프로젝트들이 잘 진행되었는지를 생각해봅니다. 만약 2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면 프로젝트의 수를 늘리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버거웠다면 반대로 그 수를 줄이면 됩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개인 프로젝트 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주일간 혹은 그 이상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성과가 잘 나오지 않는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언어 공부와 같이 장기적으로 도전해야 하는 것이라면 조금 더 힘을 내서 프로젝트에 도전해 봐야겠지만, 생각보다 나와 적성이 맞지 않거나 도저히 내가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빠르게 포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매주 나에게 맞지 않는 프로젝트들을 제거하고, 하고 싶은 리스트에 담긴 다른 프로젝트들을 집어 넣음으로써 차근차근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

상호 보완적인 프로젝트를 통한 시너지 내기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스킬들을 조금 더 날카롭게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완전히 동떨어진 프로젝트 보다는 상호 보완적인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공부를 하면서, 인지심리학을 함께 공부하게 되면 양쪽의 정보가 서로 연결이 되며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다른 사람들과 스터디 등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 함께 스터디하는 내용을 추가로 뉴스레터 등으로 발행하는 방식으로 연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면서도 그 시간과 에너지는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역량 간에 레버리지를 줄 수 있다면 생각보다 더 많은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동시에 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씩 순서대로
<한 계단 한 계단, 중요한 것 부터>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은 내가 좋아하고 또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즐겁게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면 실제 들어가는 에너지 대비 더 높은 성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남는 에너지를 활용하여 또 다른 프로젝트와 성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물론 때로는 힘든 일도 참고 어렵게 해내야 할 때도 있는데요. 잘되지 않는 일을 너무 오랫동안 붙잡고 있는 것은 성과적인 측면에서도 개인의 행복의 측면에서도 그다지 바람직한 일은 아닙니다. 다만 힘들어도 버틸만하고, 그 과정 자체가 즐겁다면 어쩌면 그것이 가장 최고의 프로젝트일지도 모릅니다.

하고 싶은 것이 많다고 무턱대고 일을 벌이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는 내가 가진 한계를 이해하고 나를 위한 우선순위를 정해가시기를 바랍니다. 우선순위대로 순차적으로 처리해가는 과정을 통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지는 못해도 꽤 많은 일들을 성취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어떤 것에 Yes라고 하고 어떤 것에 No라고 해야 할지 알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성취물과 행복감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한계를 이해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거기서부터 진짜 내 것이 시작됩니다. FOMO의 두려움도 조금은 내려놓게 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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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et Book : 종이 노트의 감성 그대로 디지털 노트 환경 만들기
#생산성 도구
최환진
요즘은 업무나 일에 노트북과 태블릿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생각을 정리하거나 노트 작성을 위해 노트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서비스들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간단히 아이디어 스케치나 할 일 정리, 기획 내용 등을 정리하는 데는 유용하지만, 좀 더 심도 있는 생각  정리나 아이디어 발상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종이 노트와 펜을 사용하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되어 개인적으로 A4 사이즈 몰스킨 노트와 펜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종이 노트에 기록한 자료나 내용들을 디지털로 전환(이미지 스캔이나  노트 촬영)하여 노션이나 Roam Research 등에 저장하고 나면 이후 보관하거나 관리하기에 어려움이 있어서 다른 대안을 찾던 중 처음 발견한 솔루션이 Nu Board였습니다. 
Nu Board는 화이트보드 재질의 노트로 두께가 있는 화이트색 종이에 코팅한 종이 노트북인데요. 스테들러 사의 루모컬러(Lumocolor) 펜을 사용해서 기록하고, 수성 마커를 지우는 재질의 지우개나 물휴지로 노트 작성 내용을 손쉽게 지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이 노트의 장점과 다양한 색상의 펜 사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노트 사용이 불필요하면 지워서 다른 내용을 바로 작성할 수 있는 편의성이 매우 좋아서 독서 기록이나 프로젝트 기획서, 아이디어 노트 용도로 많이 사용했는데요. 사용에 아쉬운 점들도 있었는데요. 가용 가능한 노트면이 8페이지로 제한되어 노트 후 지우는 일의 빈도가 다소 높고, 노트 표면이 미끄럽고 반사가 있는 편이라 루모컬러 펜이 종종 미끄러지거나 잘 써지지 않는 점, 색상에 따라 잉크색이 흐릿하게 보이는 점, 작성한 노트를 관리할 디지털 설루션(애플리케이션이나 웹서비스)등의 부재 등  몇 가지 단점들로 인해 예전보다는 많이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종이 노트의 편리함과 노트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고려할 때, Nu Board와 같은 지워지는 노트북(correctible notebook)의 매력은 매우 높았던지라 다른 노트를 찾던 중 Rocket Book을 알게 되었습니다. Nu Board에서 느꼈던 여러 단점들이 많이 보완되고, 특히 펜을 쉽게 구할 수 있고 다양한 색상들도 사용 가능해 종이 노트의 느낌이 좀 더 강할 것 같아서 바로 구입해서 사용해보왔습니다. 
생각보다 노트북의 두께도 얇고, 크기도 적당해서 가방에 넣어 다니기도 좋은 제형이라서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페이지 수도 16페이지로 기록을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좋고, 지워지는 펜으로 유명한 파일 롯사의 프릭션(frixion)펜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은 생각의 기록과 정리의 재미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일반 볼펜의 굵기 이외에 프릭션 형광펜 등도 사용 가능해서 종이 노트 작성과 유사한 경험 - 색상을 바꾸어가면서 생각의 조각들을 덧 붙이고 키우는 즐거움도 함께 - 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네요). 예전의 사용 경험으로는 프릭션 펜의 잉크가 묽었던 것으로 것으로 기억되었는데, 이번에 Rocket Book에서 사용해보니 진하게 표시되고 속성으로 건조되어 기록과 보관에도 용이한 것 같네요. Rocket Book의 페이지는  필름 같은 얇은 플라스틱(?) 재질의 코팅지로 되어 있으며, dot 패턴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페이지마다 QR코드가 있는데요. 별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는 Rocket Book 앱에서 사용됩니다. 
최근에 강의안을 작성할 일이 있어서 Post-It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서 전체 구성안을 아래의 그림처럼 주제 영역으로 나누어보고, 각각에 들어갈 세부 내용들을 그림과 손글씨로 작성해 보왔는데요. 포스트잇에 자유롭게 내용을 작성하고, 내용 주제에 따라 그룹을 재배치할 수 있어서 엄청 편리했습니다. 책상에서 종이 포스트잇을 작성하고, 펼쳐 놓고 이리저리 포스트잇을 이동시키는 일만큼이나 스마트기기 내에서 줌인-줌아웃으로 공간을 크게 사용하면서 생각을 기록하고 그루핑 하거나 배치할 수 있어서 유용했네요. 무엇보다 스마트기기의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하다 보니, 마커 펜의 냄새도 나지 않고 그림이나 글씨도 큼지막하게 그리고 작성할 수 있어서 종이 포스트잇의 사용 경험을 그대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종이 노트를 찾는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태블릿(갤럭시 탭과 아이패드)의 펜을 사용하여 노트 앱들 - Noteself, GoodNotes, Notability - 을 사용해서 손글씨로 생각을 그리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많은 노트를 작성하고 관리하고 있는데요. 디지털 기기의 노트 앱들이 빠른 작성 지원과 다양한 양식지, 여러 유용한 펜과 툴, 디지털 포맷 저장과 손쉬운 공유라는 점에서 종이 노트보다 편리하고 유용하지만, 결정적으로 노트 작성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만드는 데에는 커다란 제약이 있는 것 같습니다. 노트 작성하다가 중간에 검색도 하고, 관련 정보 찾다가 유튜브도 보다 보면 어느새 작성해야 할 노트  내용은 거의 없고 마무리되어 다시 시간을 내서 노트를 재작성해하는 경우의 빈도가 많아지다 보니  온전히 노트 작성에만 집중할 환경과 도구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필요와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Rocket Book이 디지털 기기 활용으로 인한  생각의 분산을 막고,  온전히 자신만의 생각 정리의 시간을 갖고 집중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으로 기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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