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생산성 근육을 키워주는 당근메일
- 9월 21일, 열두번째 당근메일: 생산성 뉴스레터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여러분의 재택근무는 어떠신가요? 😷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죄책감이 들만큼 마스크 일상이 더 익숙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회사에서는 👨🏻💻️ 재택근무, 원격근무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업무방식도 성과측정도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재택근무가 더욱 안녕할 수 있도록 이번 당근메일에서는 코로나 재택근무를 위한 심층 인터뷰를 부록으로 공유드립니다. 오늘 다룰 주제들 입니다
생각을 ‘제대로’ 활용하는 ‘생각-계획-실행’ 프로세스
#생산성 딥다이브 홍순성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록은 많지만, 활용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디어가 많아도 ‘제대로’ 정리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에버노트를 좋아하는 사용자들은 대부분 아이디어와 자료를 쉽게 저장 할 수 있는 에버노트의 스크랩 기능과 빠른 기록 기능을 특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마치 보험에 가입한듯 최소한 아이디어를 어딘가에 저장했다는데에 매우 뿌듯해 합니다. 그러나 이젠 저장만 하는 것을 넘어 저장해 둔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에 관심 가져야 할 때입니다. 차곡차곡 쌓인 과거의 자료는 미래를 변화시키는 커다란 원동력이 됩니다. 이것을 토대로 새로운 기획을 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 지금 상황을 크게 뛰어넘는 효율과 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생각 정리로 수집한 데이터의 사용을 높이려면 하는 일과 작업 위주로 생각하고 작성해야 합니다. 생각을 기록하는 것에서 멈춰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저의 경우는 미리 몇 가지 주제를 정해놓고 생각정리를 하곤 하는데, ‘책 쓰는 주제’, ‘당근 메일 뉴스레터’, ‘영상제작’, ‘일상 라이프’ 등 여러 유형을 정한 후 생각을 정리하고 자료를 수집합니다. 다음으론 생각 정리 한 수많은 것들을 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계획과 실행으로 이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 주제를 ‘생각’하고 분석한 후 ‘계획’을 통해 일하는 시간을 할당합니다. 이후 본격적인 ‘실행’ 작업을 위해 시간 관리와 일 하는 방법을 정합니다. 이처럼 ‘생각-계획-실행’이라는 큰 틀에서 나아갈 수 있도록 나만의 생각 정리 프로세스 만들어갑니다. ‘생각-계획-실행’ 의 프로세스로 진행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생각 정리 생각 정리는 기초적인 단계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정리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다양한 신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생각 정리를 함으로써 일을 파악하고 쉽게 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일을 미루는 습관이 줄어들고 실행 과정이 간단해집니다. 이는 개인을 성장시키는 탄탄한 기초가 됩니다.
둘째, 계획 관리 계획은 일을 분석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통해 일의 효율을 높여주고 할 일과 시간을 통제 할 수 있습니다. 할 일 목록을 만들고 언제, 어떻게 실행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일의 속성을 파악해서 작업 시간 측정이 완료되면 정확한 시간 관리와 목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실행하기 일을 풀어가는 방법입니다. 대체로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실행단계에서 전체적인 작업 과정을 실천 가능한 단계로 잘게 쪼개서 진행합니다. 덕분에 일을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실행은 계획을 통해 일을 분석한 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이전에 했던 일인지, 새로운 일인지, 할 수 있는 일인지 등을 파악하고 작업 범위와 시간, 위임 등에 따라 일을 쪼개는 작업으로 하나씩 실행합니다.
마지막은 말 그대로 실행입니다. 한 번의 프로세스로 모든 일이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계획-실행’ 프로세스 를 반복하면서 완성합니다. 당근 설문조사 🥕 Evernote 와 Notion, 누가 최고의 노트 앱인가요? (설문참여하기) 매일의 이메일 지옥에서 벗어나는 4가지 방법 #생산성 팁 진대연 개인적으로든 업무적으로든 이메일은 여전히 빼놓을 수 없는 커뮤니케이션 도구 중 하나 입니다. 덕분에 많은 지식 노동자들은 이메일 처리에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올드패션을 탈피하고자 Slack, Flow 또는 최근 출시된 Kakao Work 와 같은 서비스로 그 흐름을 대체해 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메일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그만큼 이메일은 모두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범용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메일을 어떻게 관리하고 처리하느냐는 우리의 생산성을 높히는데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메일 생산성 팁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하나, 이메일을 처리하는 가장 기본은 인박스를 비우는 것입니다 이메일이 전달되는 기본 폴더를 일반적으로 인박스(Inbox) 라고 부릅니다. 이 안으로 쏟아지는 이메일은 내가 읽고 확인해야 하거나, 회신해야 하거나, 혹은 스팸 등으로 분류해야 하는 일종의 할일 처럼 취급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저처럼 인박스를 비워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가장 위험한 일 중 하나가 바로 이메일 함을 비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메일은 끊임없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침 일찍 부터 이메일을 처리하기 위해 메일 함을 연다면, 저녁까지 내내 이메일만 처리하다가 하루를 보내고 말겠다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하루종일 이메일만 처리하는 것이 꼭 나쁜일 만은 아닐 수 있지만, 그 경우 우리는 정말 중요한 우리의 일들을 끝마치지 못하고 맙니다. (절대 이메일이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아침부터 열지 마시기 바랍니다. - 월요일 아침마다 힘이되는 당근메일은 예외! 🙂 )
둘, 이메일은 하루 특정 시간을 정해 놓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메일을 볼 때 하루 일정시간을 정해두고 그 때만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것이 이메일 지옥에 빠지지 않게하는 현명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출근하자마자 메일함을 열어보는 것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그리고 오후 5시 이렇게 3번 이메일을 확인합니다. (때때론 하루 2번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Sanebox 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여 중요하지 않은 메일들은 자동으로 분류하여 중요한 이메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중요하지 않은 이메일은 나중에 한 번에 처리합니다.
셋, 이메일 알람은 꺼두어야 합니다
이메일 알람은 꺼두어야 합니다. 누군가 나에게 이메일을 통해 어떤 업무를 전달한다면, 아마도 당장 진행되어야 할 만큼의 급한일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만약, 급한일의 경우라도 이메일 후에 반드시 전화나 메시지가 올것이니, 수시로 전달되는 이메일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가끔 중요한 이메일이 있다 하더라도 90%이상의 중요하지 않은 일 때문에 여러분의 집중력이 방해되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이메일 알람을 꺼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넷, 나만의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사용합니다
저는 이메일 관리를 위해 @Sanebox 와 Ploymail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Sanebox 는 이메일 함으로 들어오는 다양한 메일들을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분류해주는 툴 입니다. 또한, 메일을 특정 폴더로 옮기기만 하면, 비슷한 종류의 이메일은 추 후에 같은 폴더로 자동 분류 됩니다. 일종의 머신러닝 이메일 필터 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Polymail 은 이메일 추적 관리, 받는 사람 중심의 이메일 리스트 보기, 이메일에 메모 남기기, 특정 이메일 외부 링크 공유, 뉴스레터 구독 관리, 템플릿 등등의 꼭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메일 클라이언트 입니다. 특히나, 고객관리업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상대방과 어떤 이메일들을 주고 받았고, 어떤 이메일들을 읽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향 후 Polymail 과 관련한 다양한 기능들은 추가로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부록] 코로나 재택근무 시대, 여러분의 재택근무는 안녕하십니까? 테크리더 7명의 심층 인터뷰 [PDF 다운로드] [북리뷰] 밤이 당신의 지적 생산력을 높여준다 #생산성 북 리뷰 최환진 “아침형(종달새) 인간”과 “저녁형(올빼미) 인간"에 대한 화두가 출판계와 사회적 화제로 떠오른 적이 있었는데요. 이 주제에 대해 다이엘 핑크의 저서인 “언제할것인가(WHEN)“을 읽어보면 사람마다 “코로노타입(chronotype)”이라는 생리적, 심리적 영향을 24시간 주기 생체리듬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체와 지적 활동의 역량이 높은 시간대가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자신의 “크로노타입”을 파악하고, 잘 활용하는 것이 “시간대”를 나누어 단순히 생산적인 “인간형”을 구분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하다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이 이야기를 먼저 시작한 이유는 이번에 소개할 책이 “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 생산술이기 때문입니다. 책 제목만 보면, 야행성 인간이 좀더 생산적인 지적활동을 잘할 수 있다는 편견을 가질 수 있는데요. 그렇지 않다는 점을 책 소개에 앞서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책쓰기, 읽기, 정보정리, 메모 등 생산성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다작을 하는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이자 작가인 “사이토다카시”가 저술한 “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 생산술”은 “멘사회원의 87%가 야행성 인간이었다”라는 책 표지의 글처럼 밤시간 활용이 좋은 점, 그 시간대에 집중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 무엇을 하면 좋은지, 지적인 산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에서 관심이 가는 키워드는 “야행성”보다는 “지적 생산술”입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밤시간에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 - 밤독서와 사색, 상상 여행, 가상 캐스팅, 내면의 지하실 만들기, 심야 라디오 듣기, 스포츠 프로그램 시청, 영화 보기와 원작 탐구, 축구경기, 도시기행 프로그램 시청등 - 에 대해 하나 둘씩 읽어보시면 낮시간 만큼이나 밤시간에도 다양하고 재미난 일들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흥미롭더군요. 모두 다 해볼 수는 없겠지만, 공부가 아닌 내적 지식의 기반을 쌓기 위한 “내면의 지하실 만들기”나 라디오를 들어본적이 가물가물한터라 저녁시간 “라디오 프로”를 한번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은 들었네요. 야행성 인간으로 밤시간에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도 중요하지만, “지적 생산이 밤이라는 시간대와 궁합이 잘 맞는다”는 책 속의 글처럼 밤시간을 활용해서 발상력을 발휘하고 아이디어를 만드는 값진 일들을 해보라는 내용은 무척이나 공감이 되었습니다. 특히, 밤시간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발상법과 메모법, 사고법들을 소개한 책의 후반부 내용들은 참고할 부분들이 많았는데요. 그중에서 생산성 측면에도 도움이 될 2가지 발상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개방형 발상법 개방형 발상법이란 개방형(Open)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제한이나 제약없이 자유롭게 생각을 발산하는 발상법입입니다. 생각이 떠오르면 노트나 스마트폰등에 떠오른 발상 그대로를 단어로 표현하거나 그림으로 그려보는 발상법입니다. 저자는 밤시간이 바쁜 낮시간보다 시간의 제약이 없다는 점에서 유용하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 낮시간에도 틈틈히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2. 카오스 발상법 카오스 발상법이라 우리말로 바꾸면 “혼돈 발상법”이라고 표현이 되는데요. 아이디어의 자유로운 발상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발산하면서 정리하는 발상법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일종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문법”처럼 작성된 내용이 새로운 발상의 입력이되어 다음 발상을 촉진하는 촉매제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우선 내용을 작성하고 생각나면 또 작성하고 작성된 내용들간에 연결관계가 있다면 서로 연결해보면서 생각을 확장하는 방식인데요. 하나의 거대한 그래프의 모습으로 정리될 것 같네요. 책을 읽으면서 위의 2가지 방식들을 따로 따로 사용해도 좋지만, 2가지를 융합해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의 카오스 발상법을 기본으로하고, 1의 개방형 발상법을 사용해서 새로운 키워드나 그림등을 자유롭게 그린다면 좀더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렇게 되면, 토니부잔의 “마인드맵(mindmap)”과 같은 모습이나 “컨셉맵(concept map)”과 같은 형식의 최종 결과물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발상의 방식만큼 중요한 것은 발상에서 발상의 질보다 양이 우선한다는 점이지요. 저자도 책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일단 많이 발상하고 다음으로 필터링을 통해 생각의 질을 높이는 과정은 언제나 유효합니다. 처음부터 높은 품질의 아이디어나 생각을 만들어내기가 어려운 만큼 꾸준히 생각들을 발상하고 모으고 단계적으로 질을 높이는 과정을 반복하는 훈련은 발상법 만큼이나 발상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함께 습득하면 좋을 것 같네요. 새로운 아이디어나 생각을 만들고 도출하는 일들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자꾸 연습하고 시도하다 보면 자연 스럽게 아주 작은 관심과 흥미로부터 시작해서 생각을 키우고 새로운 관점과 개념들을 추가하여 차별화된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일이 조금씩 쉬워지게 됩니다. 책에서 소개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보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만들어가신다면 일과 삶에 새로운 생각과 관점을 불어넣을 일들이 많아질 것 같네요. 오늘 개방형 발상법부터 한번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 이번 주 당근메일은 어땠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