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1. 어..ㅎㅎ 저는 뉴본의 백조 같은 컨설턴트이자 3팀의 팀장 최종은입니다.

Q2. 자기소개에서 백조라는 키워드를 말씀해 주셨는데, 어떤 의미로서 말씀을 주신 걸까요?
A2. 네. 제가 팀장을 22년도 출범식을 가지면서 발표했던 게 저는 이제껏 미운 오리 새끼였다라고 이야기했고, 미운 오리 새끼가 되지 않도록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 그 행동에 대한 결과물과 결실이 백조가 되었다고 발표한 적이 있어서 백조라는 표현을 썼습니다ㅎㅎ

Q3. 지난해 초에 모든 구성원분 앞에서 말씀하셨던 내용이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ㅎㅎ 백조같은 컨설턴트인 종은팀장님은 어떤 계기로 컨설턴트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셨나요?
A3. 일단은 상당히 매력적인 자리라고 생각을 했고요.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제가 과거에 직접 창업도 해보고 Exit도 했지만, 그건 한 분야에 대해 사업을 했다고 하면, 이 컨설턴트라는 업무 같은 경우에는 여러 업종의 많은 사람과 많은 경험을 토대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만한 업무이기에 어떤 회사에 가도 여러 업종의 일을 할 수 없을 거라 생각을 하거든요. 의류 회사에 가면 의류에 관한 일만 할 거고, 외식업체에 가면은 외식업에 관한 일만 할 텐데, 대부분 직장을 다니시거나 사업을 하게 되면 어떤 한 분야에 일만 하는데 저는 지금 외식업체도 하고 의류회사 일도 하고, 화장품 업체 일도 하고 한 회사가 아닌 여러 회사의 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수행해 남들보다 수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임원, 경영자 입장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배우고 또 그걸 통해서 소득도 올릴 수 있다고 보니까 너무 매력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컨설턴트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4. 다양한 경험과 그를 통한 소득 마치 요새 시대가 원하는 제너럴리스트와 같은 역할을 하고 계신거네요ㅎㅎ 이어 앞선 답변에서 Exit에 관한 이야기를 잠시 해주셨는데, 요새 투자에 대해 관심이 많다보니 Exit이라는 단어가 귀에 쏙 꽂히는데요. 혹시 어떤 사업을 Exit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A4. 제가 사회초년생 때 화물운수업으로 사회생활을 배우게 됐습니다. 해당 일을 1년 반 정도 배다 창업하게 됐었어요. 창업 후 약 3년간 사업을 운영했는데요, 일을 너무나 잘 됐지만, 동업자들과의 이해관계, 일에 대한 회의감 등으로 인해서 Exit을 결정하게 되었고, 그 후로 경영컨설턴트라는 직업에 발을 들이게 된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ㅎㅎ

Q5. Exit경험이 있는 컨설턴트라면, 대표자들의 마음을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다음 질문으로는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으신가요?
A5. 음..저라는 사람은 제가 생각해도 또 주변에서 들었을 때 오해를 받기 쉬운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제가 어렸을 때 레슬링 선수생활을 하기도 했고 선배들이 전부 전국 탑클래스이다 보니 무엇이든 이겨야된다는 부분이 성향으로 자리잡게 되어 남성성에 대한 부분이 조금 강하게 표출되는 부분이 있어 거칠게 표현이 되다보니 좀 다가가기가 어려운 또는 무서운? 나쁘게 표현하자면 못된? 이런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마음은 너무나 정많고 여리답니다ㅎ 특히나 지금은 그런 모습을 노력을 통해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래 진국인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ㅎㅎ 저 의리빼면 시체거든요ㅎ 그래서 더욱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선하고 있습니다ㅎㅎ

Q6. 오늘 인터뷰를 통해 종은팀장님의 진국인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다음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혹시 MBTI가 어떻게 되실까요? 그리고 그 MBTI가 팀장님께 맞을까요? 맞는다면 어떤 부분이 가장 맞은 것 같으신가요??ㅎㅎ
A6.저는 ESTJ성향을 가진 사람입니다ㅎㅎ 그리고 그 성향이 맞고요. ESTJ의 성향이 엄격한 관리자에 대한 성향이 가장 맞는 것 같습니다. ESTJ의 가장 큰 장점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거침없이 밀고 나가는 굳은 의지가 있거든요. 그리고 부족함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고요. 전 제 스스로 좋다고 생각하는 성향 중 하나는 누군가가 조언, 지적했을 때 반감을 가지지 않아요. 나의 이런 모습이 부정적인 모습이 안 좋구나 수용하려고 하는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ㅎㅎ

Q7. MBTI 성향의 특징과 제가 지금껏 바라본 팀장님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정말 많이 닮은 것 같습니다ㅎㅎ 자, 이번에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한 종은 팀장님께 올 한해 목표나 다짐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어떤 목표를 세우고 계시는가요?
A7. 올해 다짐을 했던 부분은 지난해 전략발표를 했을 때와 이어지는 부분이 있는데요. 아직도 부족하다고는 생각하는데, 구성원을 이끌어줄 수 있는 리더, 믿을 수 있는 리더로 발돋움 하고 뉴본홀딩스의 이사 진급이 목표입니다. 그러려면 구성원들의 평판도, 매출도, 팀원들에 대한 만족도 등 모든 방면에 있어서 높게 평가받아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부분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ㅎㅎ

Q8. 늘 어떤 발표나 시상에서 말씀하셨던 것들을 지켜오셨고, 그 결실도 얻으셨던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좋은 리더로서, 팀장으로서의 목표 달성도 가능하실 거라 믿습니다! 다음 질문으로 팀장님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데요. 어떤 노래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A8. 저는 보통 락발라드 장르는 대부분 다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18번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는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를 너무 좋아합니다. 제 스타일하고 가장 잘 맞아요. 보이스톤, 스타일, 감정 이입적인 부분들 그런 것들이 잘 맞아서 그 노래를 좋아하기도 하고, 딱 맞는 것 같아요ㅎㅎ

Q9. 신촌을 못가..ㅎㅎ 갑자기 아련해지는 기분이네요ㅎㅎ 이 감정을 이어서, 뉴본 내에서 팀장님과 가장 친한 사람 또는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사람은 몇 분이나 계실까요?
A9. 실명 거론은...ㅎㅎ 조금 조심스러운 게 저는 친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이 친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제가 너무 속상하잖아요ㅎ 그럴 수 있다 보니, 그 사람에 마음을 확인하고 추후 공개하도록 하게습니다ㅎㅎ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사람은 한 10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Q10. 10명에 대한 부분도 다음 인터뷰 때 공개해주시길 바라며, 이번 인터뷰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팀장이라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여쭤보는 질문인데요. 팀장님이 생각하는 리더란 무엇일까요?
A10.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나만 믿고 따라와’인 것 같습니다. 예로 얘기하자면 팀원들에게도 제가 얘기한 적이 있어요. 최대한 일은 벌이되 사기만 치지 말아라, 일을 벌였을 때 그 안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건 내가 다 처리해주겠다고 책임은 리더가 지는 거다 라고 이야기 한 적 있었는데, 제가 사회초년생 시절 제 리더가 구성원들에게 그렇게 대해주셨어요. 너무 든든하고 제가 무언가를 할 때 뒤를 돌아보지 않고 무찔러 갈 수 있었다 보니까 엄청나게 성장했고 그로 인해 26살에 창업을 할 수 있었던 거죠.

Q13.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사업본부 3팀을 응원하며,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을 부탁드립니다.
A13. 음.. 지금 회사 구성원 중에서 대부분 분들이 주니어 단의 인력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각자 개인의 여러 고민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회사를 향한 만족도 있을 거고 불만도 공존할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과거에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였던 사회초년생 때 리더분이 했던 말입니다. 사람은 무언가를 선택할 때 첫 번째 엄청난 결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고, 두 번째 이게 나한테 더 좋은 선택인지를 고민하는데, 만약에 그 선택이 있어서 50.1 대 49.9 등의 결정하기 어려운 순간이라도, 50.1% 또는 49.9%를 선택을 하면 그 선택이 100이라고 믿고 그 일을 하라고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때는 당시는 몰랐는데 창업하고서 그 말이 너무 큰 공감되었어요.

왜 공감이었냐 이건 본인의 의지라고 생각했어요. 20 대 80이든 99대 1이든 어떤 선택을 하던 흔들리지 않는 굳은 심지와 그걸 믿는 자신의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었어요. 흔들린다는 건 스스로의 심리적인 부분이 불안정하다는 거거든요. 이야기가 길었는데, 뉴본을 선택한 모든 구성원분이 더 좋은 커리어를 쌓고, 높은 소득을 창출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설령, 단점, 불만스러운 부분들이 없을 수는 없겠으나, 그래도 내 선택이 옳았다는 걸 100으로 생각하고 업무를 뉴본생활을 한다면, 지금보다 더 높은 만족감으로 뉴본생활을, 사회생활을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모든 구성원분들에게 이 이야기를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ㅎㅎ